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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문경 카페, SNS 핫플레이스인 문경 한옥카페 화수헌

by 휴식같은 친구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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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카페, SNS 핫플레이스인 문경 한옥카페 화수헌

 

 

문경에 SNS 핫플레이스가 생겼다고 해서 들린 곳은 화수헌이란 카페입니다.

경상북도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 1호점이라고 하는데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SNS 핫플로 자리해 많은 분들이 찾고 있더군요.

화수헌은 문경의 대표적인 양반촌이라고 하는 산양면 현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1800년에 건축된 한옥 고택 두 채를 개.보수해 만든 카페입니다.

 

문경에 SNS핫플로 소개되는 두 곳의 카페를 방문했는데요.

한 곳은 넓은 마당과 고택이 있는 마을 풍경이 잘 어우러져 젊은 층의 날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 화수헌이고, 양조장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산양정행소라는 곳입니다.

 

두 곳 모두 경상북도의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로 시작한 카페이고, 지자체 소유의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관광 명소로 만든 공통점이 있습니다.

 

우선 문경 산양면 현리에 있는 화수원 방문기입니다.

 

문경 한옥카페 모습입니다.

너른 잔다마당에 두 채의 한옥건물이 화수헌 카페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더운 낮시간이었지만, 한옥 내부에는 사람들로 가득, 외부 볕이 드는 마당에도 손님들로 가득 찰 정도였습니다.

자리가 없어 우리도 애외 테이블에 자리했는데, 한옥에도 에어컨이 없어서 해만 피할 정도인 듯합니다.

 

강변에 주차하고 이길을 따라 걸어 들어가면 됩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민들이 불편해해서 입구 강가에 주차장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주차장이 있는 강 건너에는 '주암정'이란 정자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받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강변을 따라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고 하니 다음에 방문하면 한 번 걸어보고 싶네요.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한옥 건물들이 바로 보입니다.

 

주위는 온전한 시골마을 모습입니다.

이런 시골에 SNS 핫플레이스가 있다는 것이 다소 의외로 다가오네요.

 

유명 관광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시내도 아닌 이곳 마을에는 주민 40여 명이 살고 있는데, 지난해 화수헌을 방문한 사람이 무려 8만명이라고 합니다.

 

마을 안쪽 화수헌 옆에 있는 한옥 건물인데 영모제란 문화재라고 합니다.

검색해도 어떤 문화재인지는 알 수가 없었네요.

 

마을 담장 너머로 보이는 화수헌

 

화수헌으로 들어섭니다.

 

화수헌 영업시간 11:00~19:00로 다소 일찍 마감하더군요.

휴무일 매월 2, 4째주 수요일이니 헛걸음 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입니다.

 

영업시간 외에는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며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화수헌은 한옥건물 앞에 너른 잔디마당이 매력적인 곳이더라고요.

눈앞에 시원한 풍경은 왠지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마법같이 느껴집니다.ㅎㅎ

 

평범한 시골이었던 이곳은 귀촌한 도시 청년들이 폐가를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하면서 탄생했는데요.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에게도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화수헌꽃가 나무가 만발한 가옥이란 의미이며, 낮에는 이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카페로 이용되고 밤에는 한옥스테이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화수헌에는 나무나 꽃이 거의 없지만, 현리 마을에 꽃과 나무가 많은 지역이라 현리 마을의 대표성을 갖는 이름을 가졌네요,

 

문경시 산양면 현리에 있는 이 채철재 가옥은 1790년 우암 채덕동이 지은 고택입니다.

우암은 반계서당 유사를 지냈고, 1801년 금천가에 우암정도 지었다고 하네요.

 

오랫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폐허가 되어 허물려고 하다가 역사적 거치가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 현리 주민들과 문경시에서 의견을 모아 헐리는 것을 막았다고 합니다.

문경시에서 이 가옥을 매입하고 공모를 통해 청년 스타트업 '리플레이스팀'이 선정되어 화수헌을 운영하고 잇답니다.

 

한옥건물은 그 자체로 포토존이 되었습니다.

화수헌, 일상 속 작은 소풍

우리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한옥 건물 사이에 우물도 보입니다.

 

화수헌 메뉴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라떼 5,500원

오미자차 5,500원, 오미자 와인차(뱅쇼) 7,000원

그 외 다양한 차 종류가 5,500~6,500원 선입니다.

 

화수헌의 시그니처는 가래떡구이(7,000)와 떡와플(9,000)입니다.

가래떡구이는 가래떡을 한입 크기로 설어 아몬드, 호두와 함께 설탕에 달달하게 졸여 낸 메뉴이고, 떡와플은 고소한 콩가루가 올라간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는 인절미로 겉바속쫄의 메뉴입니다.

날씨에 어울리는 옛날 팥빙수(8,000)도 잘 나가더군요.

 

세트메뉴가 잘 나가는 모양입니다.

떡와플과 음료 2잔을 선택해서 18,000원입니다.

 

우리는 세트메뉴와 가래떡구이를 주문했네요.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는 가격이지만, 전통한옥의 풍취를 느끼며 이렇게 꾸민 공간을 생각하면 이해할만한 수준이네요.

 

잔디마당 곳곳에 테이블이 놓여있습니다.

풍경이 멋지죠?

 

화수헌의 작은 포토존

 

한 무리의 손님들이 빠져 나가고 야외테이블을 찍었습니다.

 

가래떡구이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문경의 특산물로 만든 오미자차입니다.

오미자차는 약간 싱거웠지만 마실만 했고, 커피는 맛이 좋았습니다.

 

음료만 주문하면 금방 나오는 편인데 가래떡구이와 떡와플을 주문하면 20분 정도는 기다려야 합니다.

 

가래떡구이는 시그니처답게 달달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떡과 아몬드, 호두와 함께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와도 꼭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은 메뉴입니다.

 

그리고 떡와플

떡으로 만든 와플에 콩가루가 올라간 아이스크림을 찍어 먹는데요.

쫀득쪽든한 식감의 와플과 고소한 콩가루, 아이스크림은 여름 더위에 시원함을 선사해주는 맛입니다.

 

폐허가 된 공간을 리모델링해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SNS 핫플레이스로 성공한 이곳은 2019년 겨울에 이낙연 당시 국무총리가 청년 창업 성공사례로 방문하여 더욱 알려졌고, 매스컴에서도 핫플로 소개를 많이 한 곳이었습니다.

문경 카페 검색하면 시내에 있는 카페들보다 핫플레이스가 된 화수헌이 상위에 노출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이어서 화수헌에서 2km 정도 떨어져 있는 산양정행소로 이동했습니다.

이곳 역시 화수헌과 함께 애물단지였던 옛 양조장을 리모델링해 문경의 유명 카페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경북의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로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문경 카페, SNS 핫플레이스인 산양정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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