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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여행

경인 아라뱃길 정서진 나들이

by 휴식같은 친구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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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아라뱃길 정서진 나들이

 

 

오랜만에 드라이브하며 경인아라뱃길을 달려 정서진에 다녀왔습니다.

정서진은 강원도 강릉에 있는 정동진의 대칭 개념으로,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쪽에 있는 나루터를 의미하는 곳이랍니다.

 

정서진은 경인아라뱃길의 시발점으로 2011년 경인 아라뱃길이 개장하면서 만들어진 관광명소입니다.

 

드라이브하고 싶을 때, 일몰을 보거나 아라뱃길 전망을 보기 위해 들리는 곳인데요.

정서진에 있는 아라타워,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아라빛섬 그리고 서해노을을 담았습니다.

 

아라인천여객터미널에 있는 아라타워

코로나 때문에 전망대는 2년째 개방을 안하고 있네요.

 

아라인천여객터미널

 

빙글빙글 돌아가는 풍력발전기 두 대

그리고 아라빛섬을 주위로 돌아볼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정서진 노을종에서 바라본 아라여객터미널

 

정서진 노을종

정서진 광장과 선착장이 혼재된 넓은 공간에서 조우하는 정서진의 상징 조형물은 흰 돌덩어리처럼 생긴 노을종입니다.

 

 

노을종은 서해안의 밀물과 썰물이 만들어낸 조약돌의 형태를 띠고 있는데요.

낙조가 번질 때 노을종 사이로 해가 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노을종에는 '끝'보다는 '새출발'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국토종단 자전거길 시작점이자 끝 지점입니다.

부산 을숙도에서 이곳 정서진까지 무려 633km에 이릅니다.

 

서해 아라갑문 자전거 인증센터

이곳 서해 일몰을 바라보는 곳은 633광장이라고 부르는데, 부산 을숙도까지의 자전거길 거리인 633km를 의미하네요.

 

인천공항으로 가는 영종대교

그 아래 갯벌은 썰물로 물이 거의 빠져나간 상태입니다.

 

해가 지고 있는 서해 모습

 

일몰은 영종대교 휴게소로 이동해거 바라봤습니다.

 

영종대교 휴게소에서 바라본 서해 일몰

 

해기 진 후 영종대교에도 불빛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정서진 노을종에서 바라본 서해 낙조

 

밤이 되니 아라뱃길 인천터미널과 정서진 풍경이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아라뱃길과 정서진은 언제 방문해도 볼거리가 많고 행복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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