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공원 벚꽃 개화현황

선유도공원 벚꽃 개화현황

 

 

봄꽃 소식이 가득해진 포근한 날씨, 안양천 벚꽃을 구경하고 선유도 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안양천 벚꽃, 활짝 폈어요

 

선유도공원은 폐기된 공장시설을 재활용한 공원으로 수생식물원과 시간의 정원, 정수지의 콘크리트 상판 지붕을 뜯어 내고 기둥만 남겨 만든 녹색기둥의 정원, 환경물놀이터 등 다양한 재생공간이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 등이 예쁘게 피는 곳이라 벚꽃 명소로도 불리는 곳이 선유도공원입니다.

선유도공원의 벚꽃 개화현황 구경해 보겠습니다.

(2022. 4. 6 수 오후)

 

선유도공원으로 가기 위해 선유교를 건넙니다.

양화 한강공원 모습이네요.

 

포근해진 날씨에 평일 오후, 잔디밭에 삼삼오오 여유로움을 즐기는 시만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성산대교 방향 양화한강공원 모습

 

한강과 양화대교

 

성산대교

 

선유도공원 벚꽃 개화현황

 

 

선유도공원의 벚꽃 터널이 있는 곳은 개화율이 10% 남짓으로 저조한 편이나, 양지바른 다른 곳의 벚꽃은 70% 정도의 개회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유도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마포구 풍경

 

선유교

 

홍목련이 절정이네요.

 

선유도공원의 벚꽃

 

목련꽃

 

선유도공원 벚꽃터널 모습

새를 많이 받는 곳은 꽃망울을 조금 터뜨렸으나, 대부분이 아직 피지 않은 상태입니다.

 

선유도공원 벚꽃길은 이번주 주말이 지나야 벚꽃이 만개할 것 같습니다.

 

선유도공원 관리사무소 앞 꽃 화단

 

선유도공원 수생식물원 방향의 벚꽃은 거의 만개한 상태입니다.

 

회색빛이 가득했던 녹색기둥의 정원에는 푸릇푸릇 새싹이 자라서 본연의 이름값을 하고 있습니다.

 

만개한 벚꽃

 

선유도공원 카페 나루 옆에 있는 벚꽃길도 아직 벚꽃이 만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어서 방문한 곳은 여의도 벚꽃축제가 열리던 윤중로(여의서로) 벚꽃길입니다.

여의도 벚꽃축제는 취소됐지만, 3년 만에 여의도 벚꽃길이 열려 금년엔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답니다.

 

여의도 벚꽃축제 취소 대신 개방, 여의도 벚꽃 개화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