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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

보령해저터널 모습(터널길이, 통행료 등 정보)

by 휴식같은 친구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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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저터널 모습(터널길이, 통행료 등 정보)

 

 

작년 12월 1일에 개통한 보령해저터널

보령시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6827M의 보령해저터널(순수 해저구간만 5.2㎞)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이면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해저터널이라고 합니다.

 

고창에 갈 일이 생겨서 내려가는 길에 조금 돌아가지만 보령해저터널이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달려보기로 하고 안면도로 향했는데, 4월 중순인데도 불구하고 안면도를 찾는 관광객들 차로 무척 막혔습니다.

기사에서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안면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었다고 하더니 사실인 듯합니다.

 

보령해저터널로 가는 안면도엔 서울이나 수도권은 이미 진 벚꽃이 이곳에선 일주일이 지나도 만개한 모습이더군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 들러 찍은 벚꽃 등을 구경해 보세요.

 

벚꽃도 예쁘고 바다도 예쁘고...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정작 보령해저터널을 달려보니 그냥 일반 터널을 달리는 것과 차이가 전혀 없었습니다.ㅎㅎ

 

보령해저터널 입구

 

보령해저터널은 NATM 공법(발파 굴착공법 중 하나)이 사용되었고, 지난 2021년 12월 1일에 개통했습니다.

보령시 대천항과 원산도를 이어 해저 80m 이하로 뚫려 있고, 제한속도는 70km/h입니다.

 

통행료는 있을 법한데 무료더군요.

국도 사업으로 민자가 아닌 정부에서 실시한 사업이라 보령해저터널의 통행료를 받지 않나 봅니다.

 

태안군 안면도와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는 기존에 원산안면대교는 국도 77호선 왕복 3차로의 사장교입니다.

2019년 12월에 개통되었으니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기 딱 2년 전에 개통되었네요.

 

원산안면대교의 개통으로 원산도는 안면도를 향하는 육로가 생긴 것입니다.

 

안면도를 빠르게 지나치니 저 멀리 보령해저터널이 보입니다.

 

보령해저터널은 6927m로 시속 70km 속도로 10분이면 통과하게 됩니다.

 

보령해저터널은 국내에서는 기존 최장 해저터널이었던 인천북항터널(5.46km)보다 약 1.5km 더 길고, 지상터널과 비교해도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인제양양터널(10.96km), 동해고속도로의 양북1터널(7.54km)에 이어 세 번째로 깁니다.

 

아울러 보령해저터널은 해저면으로부터 55m, 해수면으로부터는 최대 80m(평균수심 25m, 해저면에서 최대 55m))에 위치해 국내 터널 가운데 가장 깊게 있기도 합니다.

 

보령해저터널은 차량용 터널로는 일본의 도쿄아쿠아라인(9.5km), 노르웨이의 봄나피요르드(7.9km), 에이커선더(7.8km), 오슬로피요르드(7.2km)에 이어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길다고 합니다.

 

길이로만 보면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도버해협을 통과하는 유로터널(50.5km)이 가장 길지만, 유로터널의 경우 해저터널 구간만 38km로 차량이 아닌 열차만 다닌다고 하네요.

(이성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터널에 진입했습니다.

어느 일반 터널과 크게 다를 바가 없네요.

해저 80m를 뚫은 것이라고 합니다.

 

보령해저터널은 자동차 전용도로로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토바이나 자전거, 보행자는 출입할 수가 없습니다.

 

이왕 만드는 거 자전거길이라도 옆에 작게 만들어 두면 유용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보령해저터널 영상으로 보세요.

특별한 것은 없지만...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면서 보령 대천해수욕장 아래쪽에 있는 지역의 안면도 접근이 무척 빨라졌습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영목항까지 기존 90분에서 10분으로 무려 80분이나 단축된 것입니다.

 

대천항 방향 출구가 보입니다.

 

터널에서 빠져나오자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이 바로 나옵니다.

 

보령해저터널은 국도 77호선의 일부 구간인데요.

국도 77호선은 경기도 파주시에서 서해안을 따라 전남 완도를 거쳐 부산까지 한반도를 L자형으로 연결하는 국도입니다.

원산안면대교와 보령해저터널이 완공됨으로써 국도 77호선이 최종적으로 모두 연결된 것입니다.

 

보령시와 태안군이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이동 편의가 향상되었고 안면도 등이 서해안 관광이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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