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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

부여 한옥카페, 야경이 예쁜 카페 무드빌리지

by 휴식같은 친구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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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한옥카페, 야경이 예쁜 카페 무드빌리지

 

 

공주 부여여행 1박 2일이 금세 마무리되었습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가능하면 모두 구경하려고 다소 바삐 움직이다 보니 이틀간 걸은 걸음수가 5만보를 넘었습니다.

 

첫날은 공주, 둘째 날은 부여 여행을 했는데, 1박 2일에 모두 구경하기엔 역시 무리였네요.

다음에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궁남지에 있는 연잎밥 전문점인 사비향에서 저녁식사 후 궁남지 야경을 잠시 보고 마지막 피날레를 야경이 예쁜 카페에서 차 한잔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은 한옥카페로 야경이 예쁜 무드빌리지였습니다.

 

무드빌리지는 부여읍 쌍북리의 조그만 마을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상업시설은 전혀 없고 평범한 시골 동네일 뿐이더군요.

 

 

마을 진입로는 이렇게 좁고, 중앙선에 불빛을 비추어 야간 운전에 조심하도록 표시를 해둔 것 같습니다.

 

무드빌리지 입구

멀리서 보더라도 한옥의 야경이 멋스럽게 보입니다.

 

대문 안으로 들어갑니다.

 

마당이 있고 좌측은 카페, 우측은 한옥 숙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분위기 너무 좋아 보이죠?

 

 

카페 무드빌리지 영업시간은 12:00~21:00,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카페 앞에 주차장이 미련되어 있습니다.

 

밤 7시경에 도착했는데 카페에는 제법 손님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우측에 있는 한옥은 숙소인 듯합니다.

숙소 옆에서 고기를 구워 식사하는 여행객들이 있더군요.

 

나성한옥

항옥펜션을 카페랑 함께 운영하고 있나 봅니다.

 

숙소 현관 모습

 

카페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한옥의 정겨운 분위기에 테이블도 편안해 보입니다.

 

무드빌리지 메뉴

 

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라떼 4,500원

비싸지 않은 수준이네요.

 

무드빌리지 야외 테이블이 있는 풍경입니다.

장독대가 있어 더욱 정겨움이 느껴집니다.

 

한옥 뒤편 공간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드빌리지 입구에 좌측은 잡화상점이 있습니다.

악세서리와 귀여운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우측에 작은 방이 있어서 이곳으로 들어갔네요.

바닥 난방은 안되어 차가운 것은 아쉽지만, 난로가 있어서 조금 있으니 따뜻해집니다.

 

커피와 음료를 주문해서 1시간 정도 앉아 쉬면서 공주 부여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느라 몸은 피곤하지만, 멋스러운 한옥에서 차를 마시며 휴식을 하니 조금 편안해지는 기분입니다.

 

부여 한옥카페 무드빌리지, 야경도 예쁘고 감성이 가득한 카페였습니다.

 

밤 8시에 출발해서 서울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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