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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서울 가성비 좋은 호텔, 써미트호텔 이용후기

by 휴식같은 친구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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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성비 좋은 호텔, 써미트호텔 이용후기

 

 

오랜만에 써미트호텔 동대문으로 서울 호텔 나들이를 했습니다.

일부러 호텔에 간 건 아니고,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예약했다가 이틀 전 취소되어 아까워 투숙했네요.

 

써미트 호텔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가까이 있는 서울도심이라 접근성이 좋아 서울여행을 하기에는 가성비가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써미트호텔 동대문 후기를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써미트호텔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동국대와 장충단공원 방향으로 도보 3~4분 거리(270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은 새것도 아닌, 낡은 것도 아닌 그저 그런 수준의 건물입니다.

 

 

써미트 호텔은 클룩(Klook)에서 예약을 했는데요.

금요일 디럭스 트리플룸으로 예약을 했는데, 1박에 10만원 정도 지불했습니다.

보통 1박에 6~8원 수준으로 가성비가 좋은 호텔이랍니다.

 

 

클룩에서 써미트호텔 예약하러 가기

 

클룩에는 프리미엄 4성급 호텔이라고 적혀 있는데, 호텔에는 3성급 관광호텔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숙박했다 보더라고요.

 

1층 로비 모습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객실 키도 2개 정도 주면 좋은데, 달랑 하나밖에 안주네요.

 

 

엘리베이터를 탈 경우 객실 키를 접촉해야 운행을 할 수 있는데 키가 하나이다 보니 별도로 오갈 때엔 직원들 호출해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달라고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써미트호텔은 가성비가 좋은 호텔인데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주차비인데요.

 

예약할 때에는 주차비에 대해서 따로 언급이 없더니 체크인하니 금요일 저녁에 차량 1대당 2만원을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1만원에서 2만원으로 오른 것 같음)

호텔 투숙하면서 주차비 달라고 하는 데는 이곳이 처음이었습니다. ㅜㅜ

2만원을 줘가면서 주차하기 싫어 옆쪽에 있는 원조 1호 장충동할머니집에서 족발에 소주한 잔 하고 그다음 날 아침에 차를 빼겠다고 양해를 구하고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하긴 써미트 주차장 상황이 열악해 보이긴 했습니다.

실외 주차장에 10여대,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보는 주차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3층에 내려가서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잇는데 이곳에 역시 10여대 주차할 수 있더군요.

오래전에 만들어진 건물이다 보니 주차장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것 마저도 만차일 경우 장충 민영주차장에 주차해야 하는데 주차비는 오롯이 투숙객 부담입니다.

 

주차장 이용하지 않을 경우엔 가성비가 좋으나, 차를 가지고 이용할 경우엔 비추~!

 

1층 로비에는 로터스 커피가 있습니다.

카페는 09:00~16:30까지 낮시간에만 영업합니다.

 

아메리카노 3,800/4,000원, 카페라떼 4,200/4,500원이며, 방문 당시에는 50% 할인행사를 해서 저렴하게 마셨습니다.

 

써미트호텔 층별 안내

1층에 로비와 로터스커피(09:00~16:30)가, LL층(지하)에 객실과 연회장, 비즈니스와 휘트니스센터(06:00~23:00)가 있습니다.

레스토랑이 있긴 한데 말이 없는 걸 보니 지금은 조식을 운영하고 있지 않은 듯합니다.

 

우리가 예약한 디럭스 트리플룸

침구 상태나 침대는 모두 좋았습니다.

 

객실 크기는 그럭저럭 괜찮아 보입니다.

휴대폰 충전기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

 

도로 쪽 창문

 

써미트호첼 바로 앞은 장충단로입니다.

 

텔레비전은 객실 사이즈에 비해 좀 작은 편

 

커피포트와 커피가 있고, 3베드라 생수가 3병 있습니다.

작은 냉장고와 목욕 가운도 있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한 편이고요

 

칫솔과 비누, 샴푸, 빗, 화장솜 등은 있으나 남성용 면도기는 없으니 챙겨가셔야 합니다.

 

핸드타올이 별도로 있고, 목욕타올도 세 장

 

장충동에 왔으니 족발을 먹어줘야겠죠?

써미트호텔에서 장충단공원 방향으로 5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원조 1호 장충동할머니집이 있습니다.

 

원조 1호 장충동 할머니집 영업시간은 휴무일 없이 10:00~22:00까지입니다.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하고, 저녁시간이라 아침까지 주차를 부탁했더니 흔쾌히 허락해 주셨습니다.

2만원 주차비 세이브했네요. ㅎㅎ

 

 

써미트호텔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가까이 있어서 쇼핑하고 저녁 야경 구경하기에도 무척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DDP 야경을 구경하고 밀리오레에서 쇼핑하고 오면서 찍은 써미트호텔 사진입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야경

 

 

써미트호텔 개인적인 평

위치 ★★★★

서비스 ★★★

주차 0개

청결 ★★★★

분위기&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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