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아라뱃길] 아라마루 휴게소 아라마루 전망대, 아라폭포 풍경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길을 따라 라이딩하면서 계양대교와 수향원 수향루를 보고 다시 아래뱃길을 달려갑니다.
오랜만의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길 라이딩, 풍경이 너무 예뻐요
두 번째 들린 곳은 수향 8경 중 4경에 속하는 아라계곡입니다.
아라계곡은 계양산 협곡의 지형을 살려서 만든 곳입니다.
아라계곡에는 카페와 편의점 등이 있는 아라마루 휴게소와 아라뱃길을 조망할 수 있는 아라마루 전망대, 그리고 시원하게 쏟아지는 아라폭포 등이 있습니다.
맞은편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길에서 바라본 아라마루 휴게소와 아라마루 전망대, 아라폭포 등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수향 8경 중 4경인 아라계곡 풍경
좌측이 아라마루 휴게소이고, 우측은 아라마루 전망대입니다.
아라마루 휴게소에는 높은 곳에 자리하여 경인 아라뱃길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카페와 매점 등이 있어 전망을 보면서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아라마루 전망대
원래 아라마루에 출렁다리를 계획했다가 예산 부족으로 이 전망대가 탄생했다고 전해집니다.
아라마루 전망대는 원형으로 만들어져 있고, 아라뱃길을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전망대 발아래에는 유리로 만들어져 있어서 아찔한 높이를 실감할 수 있답니다.
아라마루 전망대에서 동쪽으로 200미터 떨어진 곳에는 아라뱃길의 경관을 위해 조성한 인공폭포인 아라폭포가 있습니다.
아라폭포는 4월부터 11월까지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가동하는데요.
가동시간은 11:30, 12:30, 15:30, 17:00, 18:30에 각각 1시간씩입니다.
아라폭포는 우리나라 최대 인공폭포로 알려졌습니다.
아라폭포 떨어지는 모습과 소리
그리고 경인 아라뱃길 모습을 영상으로 관람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름엔 아라폭포 떨어지는 소리와 웅장한 모습에 더위가 확 달아날 것 같습니다.
경인 아라뱃길을 가로지르는 목상교
아라뱃길에는 총 16개의 다리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의 아라뱃길
아라폭포는 폭포 아래에 직접 내려가서 물줄기를 직접 느껴 볼 수 있게 꾸며 졌습니다.
아라마루 휴게소와 아라마루 전망대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많은 공사비를 투입하여 경인운하를 만들어 실패는 했다지만, 자전거 동호인들과 아라뱃길 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겐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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