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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당산동/영등포구청역 초밥 맛집, 호랑이초밥

by 휴식같은 친구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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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동/영등포구청역 초밥 맛집, 호랑이초밥

 

 

집 근처에 가성비 좋은 초밥집이 있어 점심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초밥은 개인적으로 최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호랑이초밥 영등포구청점인데요.

초밥집 중에서는 가성비가 제법 좋은 곳이고 깔끔하고 맛있더군요.

 

호랑이초밥은 성수점을 시작으로 영등포구청점, 교대점, 송도점 등 18개 정도 되는 프랜차이즈 초밥 식당입니다. 

고품질 초밥에 대중적인 가격혁명을 이뤄내고, 용맹한 호랑이가 초밥을 먹는다라는 스토리 컨셉을 가지고 있는 호랑이초밥 후기입니다.

 

호랑이초밥 영등포구청점은 영등포구청역 3번출구 뒤쪽 골목에서 200여 미터 지점, 당산 쌍용예가클래식 아파트 앞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1:30~22:00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21:20, 브레이크 타임은 15:00~17:00입니다.

휴무일 없이 매일 영업하며 주차장도 갖춰져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5분 정도 기대렸다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식당입니다.

깔끔한 외관과 내부엔 테이블이 20여개 정도 있어 제법 크고 쾌적해 보이 식당입니다.

 

가게 내부는 사진을 찍지 못했고, 주문받은 후 초밥을 직접 만들어서 내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호랑이초밥 런치메뉴

 

호랑이 모둠초밥(10p) 10,000원, 호랑이 특모둠초밥(12p) 15,000, 직화구이 모둠초밥(10p) 15,000원

호랑이 시그니처로 오마카세 22,000원, 사시미 2인 28,000, 모둠사시미 3~4인 40,000원, 광어+연어초밥 19,000원 등입니다.

 

전 메뉴 주문 시 냄비우동과 모밀(or 식전 죽)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런치메뉴가 아닌 경우의 메뉴입니다.

 

코스요리(2인)가 34,000~42,000원이며, 호랑이 단품초밥으로 모둠참치초밥 20,000원, 연어초밥(10p) 19,000원, 유부연어초밥(5p) 10,000원, 새우초밥(12p) 15,000원, 광어초밥(10p) 19,000 등이 있습니다.

 

호랑이 사시미

모둠 사시미2/3~4인) 29,000/40,000원, 연어사시미 28,000원, 광어사시미 28,000원, 모둠참치 사시미 28,000원 등입니다.

 

샐러드와 냄비우동이 먼저 나오고, 초밥과 함께 곁들일 생강과 마늘

샐러드는 콩가루가 들어갔는지 무척 고소한 맛이 났고, 냄비우동은 시원한 국물맛이 좋았네요.

 

호랑이 모둠초밥

 

광어 1, 연어 1, 참치 1, 황새치 1, 초새우 1, 초문어 1, 초한치 1, 황새치즈스테이크 1, 계란 1, 유부 1 등 초밥 10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호랑이 특모둠초밥

 

광어 2, 활어 1, 연어 2, 참치 1, 황새치 1, 초새우 1, 간장새우 1, 황새치즈스테이크 1, 소고기 1, 관자구이 1 등 초밥 1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둠초밥에 비해 광어 1개 추가되어 있고, 활어, 간장새우, 소고기, 관자구이 초밥이 들어 있습니다.

 

불맛나는 소고기 초밥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서비스로 너온 초밥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밀까지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음식들 모두 깔끔하고 감칠맛 나서 먹을만했고요.

대신 양은 조금 적은 듯합니다.

이럴 땐 회전초밥집에 가서 실컷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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