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텔, 노보텔(Novotel) 다낭 프리미어 한리버 숙박 후기

다낭 호텔, 노보텔(Novotel) 다낭 프리미어 한리버 숙박 후기

 

 

이번 베트남 다낭여행에서 3박을 한 호텔은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 한리버입니다.

 

5성급 호텔이란 점은 차지하고서라도 다낭 시내에 위치하고 다낭의 젖줄이라고 하는 한강변에 자리하고 있어서 관광을 하기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이 무척 마음에 든 곳이었습니다.

 

다낭 노보텔호텔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멋지고, 바깥으로 나가면 다낭 한강유람선 선착장이 있고 한국이 많이 찾는 재래시장인 한시장, 콩카페, 용다리, 핑크성당, APEC공원 등이 1~2km 내에 있습니다.

미케비치는 2.7km 거리에 있어서 자유여행 시 교통비가 저렴하게 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3일 동안 다낭을 여행하는데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준 다낭 노보텔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다낭 노보텔 호텔 야경 모습입니다.

 

노보텔호텔은 다낭국제공항에서 3.3km, 15분 거리이며, 용다리를 지나 송한대교와 Thuan Phuoc Bridge(투안 푸옥 브릿지) 중간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다낭 한방변에 자리하고 있고, 호텔 앞엔 다낭 한강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한강유람선 야경투어를 할 수 있는 부두가 있습니다.

 

노보텔 다낭호텔 낮 풍경

총 37층의 호텔로만 사용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여행예약 사이트를 통해서 본 다낭 노보텔 숙박료는 10~20만원대(조식 포함 시 10만원대 후반~2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5성급 호텔로는 가성비가 좋은 호텔입니다.

 

 

테라스가 있는 룸이 강과  바다전망이 조금 더 좋아 비싸네요. 

깨끗하고 청결하며, 최적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곳이라 한국인들이 대부분 숙박하고 있습니다.

 

노보텔호텔 정문과 5성급 호텔 표시

 

아고다에서 평점 8.7로 우수한 평이 많이 있고, 도심에 위치, 24시간 체크인, 우수 조식, 전망좋은 수영장, 키즈클럽, 피트니스센터, 마사지숍, 공항셔틀 서비스(정원 4면, 55,000동) 등을 제공하고 있는 호텔입니다.

 

다낭 노보텔 호텔 앞에 있는 한강유람선 선착장

호텔과 다낭에 한국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서울 한강에 와 있는 듯한 기분, 다낭 여행 내내 들었던 생각이기도 합니다. ㅎㅎ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 한리버 뒤편에 있는 다낭시청

관공서가 너무 화려하고 멋진 건 아닌가요?

 

다낭 노보텔 1층 로비

 

체크인은 14:00~, 체크아웃은 ~12:00입니다.

조식요금은 45만동(23,000원)입니다.

 

 

노보텔 다낭호텔은 2013년에 준공됐고, 객실 수는 326개, 층수는 37층입니다.

 

노보텔호텔 체크인/체크아웃하는 프런트데스크

모두 친절하고 영어로 응대하고 있습니다.

 

1층 안쪽엔 노보텔 스카이라운지 바인 스카이36 라운지가 있습니다.

밤에만 운영하는 루프탑 라운지로 다낭 야경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음은 물론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럽입니다.

 

다낭 야경이 멋진 다낭 노보텔 스카이라운즈 루프탑, 스카이36 라운지바

 

그리고 1층에 카페 겸 DRAFT BEER가 있습니다.

 

지하층은 주차장, 1층엔 프런트 데스크와 Draft Beer

2층에 비팅룸, 3층에 사무실

4층엔 조식 등을 먹는 레스토랑과 야외 수영장이 있고,

5층에 키즈클럽과 피트니스 센터가, 6층에 스파 마사지샵이

그리고 객실은 17~31층까지 있고, 이후 층은 스카이36 클럽 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묵은 층은 21층

 

21층 복도에서 바라본 다낭 시내 풍경입니다.

테라스가 있는 한강 방향이 아닌 다낭 시청 방향의 전망입니다.

 

디럭스 투윈룸에 간이침대 하나를 배치해 둔 숙소 모습인데요.

보통 동남아 호텔에 가면 룸이 좁은데 비해 다낭 노보텔호텔 룸은 너무 넓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3일을 숙박했고, 방을 비운 시간에는 매일매일 청소를 해주었습니다.

베트남 특성상 팁문화가 자리하고 있어서 캐리어를 들여주거나 방 청소하는 분들을 위해 1달러씩 팁을 두었습니다.

 

침실과 소파

룸 청결상태도 좋고, 넓어서 공감감도 좋습니다.

 

룸 입구 출입문 방향으로 충분한 공간이 있습니다.

 

대신 TV는 LG전자 제품인데 너무 작습니다.

생수는 기본 인원수만큼 매일 채워 줍니다.

 

다낭 전기콘센트는 멀티 콘센트로 우리나라 220V 전원 그대로 넣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피와 음료를 타 마실 수 있고요.

미니바에 들어 있는 것들과 상단 수납장의 과자는 모두 유료~

 

여권 등 귀중품은 금고로 직행~

 

옷장의 가운과 슬리퍼

 

욕실 및 화장실 모습

우측은 대변기가 있고, 좌측엔 샤워실이 있습니다.

 

수건 등은 넉넉하고요.

기본적인 칫솔, 세면 용품 등은 제공하나 남성용 1회용 면도기는 없으니 챙겨가세요. 

 

샤워실은 침대와 통유리로 막혀 있고, 물론 커튼이 있어 가릴 수는 있게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테라스가 없어서 아쉽지만, 큰 창으로 보이는 다낭 풍경은 아름답습니다.

바로 앞에 다낭시청 건물이 있습니다.

 

다낭만 방향의 바다 전경

 

다낭 시내 야경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 한리버 야경 모습

다낭에서 화려한 야경을 연출하고 있는 호텔입니다.

 

4층에는 조식을 먹은 레스토랑과 야외 수영장이 있습니다.

한강과 용다리 전망이 좋은 곳이라 수영하기에 안성맞춤인데 첫날 2시간만 수영하고 2, 3일 차에는 쌀쌀해서 들어가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다낭 노보텔호텔 조식 및 전망좋은 수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