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야경이 멋진 다낭 노보텔 스카이라운즈 루프탑, 스카이36 라운지바

다낭 야경이 멋진 다낭 노보텔 스카이라운즈 루프탑, 스카이36 라운지바

 

 

3박 4일간의 베트남 다낭여행을 편하게 해 줄 수 있었던 다낭 노보텔호텔.

시내와 가깝고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관광하기에 최적의 숙소였고, 주변 전망이 무척 아름다운 5성급 호텔입니다.

 

다낭 호텔, 노보텔(Novotel) 다낭 프리미어 한리버 숙박 후기

 

다낭 노보텔 호텔 루프탑 스카이라운지에 스카이36이라는 라운지바가 있다는 말에 이튿날 저녁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흥겨운 커다란 음악에 술 한잔하면서 피로를 풀어주는 라운지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노보텔호텔 정문 옆으로 통하는 스카이 36 출입구

스카이36 영업시간은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하고 휴무일은 없습니다.

 

다낭 노보텔호텔 야경

다낭야경의 한 축으로 자리하고 있어서 한강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호텔 야경입니다.

 

다낭 노보텔 1층 프런트데스크 옆으로 들어가면 스카이36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고, 직원분이 엘리베이터를 잡아주고 버튼을 눌러주는 서비스가 진행됩니다.

1층에서 33층까지 올라가고, 다시 35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서 36층은 계단을 통해서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냥 평범한 라운지라 생각해서 집사람과 딸아이랑 올라갔는데, 미성년자는 출입금지,

딸아이는 숙소에서 혼자 놀게 하고 집사람과 둘이 들어갔네요.

 

1층에서 33층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바라보는 다낭 한강 야경입니다.

 

35층 라운지

지금은 손님들이 36층 라운지바로 올라가서 썰렁한데요.

비가 올 경우엔 36층 대신 이곳 35층이 클럽으로 운영하는가 봅니다.

 

35층 라운지도 화려합니다.

손님이 많으면 35, 36층을 함께 이용하기도 하구요.

 

35층에서 다시 이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스카이36 스카이바로 가는 길입니다.

 

35층에서 바라본 다낭 야경

 

한강 건너 다낭시내 풍경

 

송한대교와 용다리 전망

 

노보텔 다낭호텔 36층에 있는 야외 루프탑인 스카이36

금요일 밤 11시인데 빈자리 찾기 어려울 정도로 손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밤후기를 보니 밤 10시까지는 한산한 편이고, 10시가 넘어가면서 사람들이 많고 흥겨워지는 것 같습니다.

 

다낭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다낭 한강의 송한대교와 용다리

 

맥주나 칵테일 한 잔이라면 한국돈 1~2만원(칵테일 32만동, 16,000원)에 마실 수 있다고 하고요.

밤 10시 이후에는 맥주 주문은 안되고 칵테일 가격도 올라가는 듯합니다.

 

 

우린 jacob's creek 2병 세트(combo 2, 368만동, 부가세 10%, 봉사료 5% 별도)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61$

오랜만에 젊은이들과 섞여 신나게 즐겨보기로 했네요. ㅎㅎ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여성 직원분들 6명이 와서 신나게 춤을 춰 주는 진풍경...

그리고 중간중간 예쁜 옷을 입은 언니들이 건배제의도 해주며 흥을 돋우고 있습니다.

 

한 병은 스카이36에서 새우 안주와 함께 마셨고, 나머지 한 병은 숙소로 가져왔네요.

 

시끄러운 음악에 신나게 댄스 타임~

신나는 음악에 제자리에서 어깨춤을 춰도 신나네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금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스카이36

무대에서는 DJ들이 신나는 음악을 틀고 추임새를 넣으며 흥을 북돋아주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다낭 노보텔 스카이 36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루프탑에서의 야경도 영상으로

 

손님들이 무대에 올라가 신나는 댄스타임도 있습니다.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한리버의 스카이36에 음료를 안마셔도 잠시 올라가서 야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여행에서 야경을 보는 재미는 빠질 수 없는 매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