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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비양도 여행] 비양도 등대 및 비양봉 풍경

by 휴식같은 친구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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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여행] 비양도 등대 및 비양봉 풍경

 

 

한림항 도선대합실에서 비양도행 배를 타고 비양도에 들어왔습니다.

올레길 15코스(15-A, 15-B) 시작점에 있는 비양도 선착장 주변을 둘러보며 배시간을 기다렸네요.

 

[비양도 여행] 한림항 비항도 도선 대합실, 비항도 배시간표 및 요금

[한림항 비양도 선착장] 제주 비양도 배 타는 곳, 올레길 15코스 지작점

 

비양도를 여행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비양도 둘레길을 도는 해안코스는 거리가 3.5km, 소요시간은 40분~1시간

비양봉/비양도 등대 정상코스는 거리가 1km, 소요시간은 30~40분

 

비양도 둘레길인 해안코스를 천천히 걸어 1시간 정도 소요됐고요.

이어서 비양봉 분화구와 비양도 등대가 있는 정상코스를 걸으면서 멋진 비양도 풍경을 담았습니다.

 

비양도항에 내려 좌측으로 가면 비양도 천년기념비와 정자있는 곳이 해안코스와 정상코스 갈림길입니다.

 

비양도 해안코스와 정상코스 안내도

 

 

배에서 내려 먼저 비양도 해안을 따라 한 바퀴 도는 해안코스를 1시간가량 걸려 돌았습니다.

해안코스에는 비양도의 12가지 풍경이 있으니 하나씩 찾아보면서 걸으면 더욱 즐거울 것입니다.

 

[제주 비양도 여행] 비양도 둘레길, 비양도 식당 및 카페

 

장자 앞에 있는 나무 한 그루

 

비양봉 분화구 정상코스 입구에 있는 백연향

정원이 있는 제법 커 보이는 식당입니다.

 

비양봉 정상

 

예쁜 돌담길을 따라 걷고....

 

이름 모를 꽃을 바라보면서 또 걷고...

 

비양오름길 탐방로 계단, 계단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비양봉은 비양오름, 가재, 암메 등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평탄한 길이 나오다가

 

다시 계단길

 

중간에서 바라본 제주도 바다 풍경

 

능선에 올라오니 비양봉 등대 정상이 보입니다.

그 아래는 비양봉 분화구입니다.

 

마지막 계단길

 

제주도 서남쪽 바다풍경

맑은 날씨의 푸른 하늘과 바다가 멋스럽네요.

 

비양도 대나무숲

 

대나무숲 출구방향

 

비양봉은 이 대나무숲이 있는 것처럼 대나무가 많아서 대섬이라고도 불리었습니다.

 

제주시 풍경

 

비양봉 정상이 가까워져 옵니다.

 

비양도 등대

높이는 114.1m, 비고 104m, 둘레는 2,023m, 면적은 260,428㎡, 폭은 651m이며, 모양은 복합형으로 되어 있는 비양봉입니다.

 

비양봉 올라왔던 길

 

제주도 북쪽 바다풍경

 

제주시 전경

 

한라산(좌)도 눈에 들어옵니다.

 

비양봉 분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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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중앙에는 대형 분화구와 소형 분화구가 있는데, 대형 분화구 사면에 낮고 작은 2개의 분화구가 딸려 있는 모습입니다.

큰 분화구(큰암메)는 깊이가 79.8m인 깔데기형 분화구이며, 작은 분화구(족은암메)는 깊이가 26.5m인 복합형 화산체를 이루고 있답니다.

 

비양도 서쪽 바다

 

 

비양도 등대에서 바라본 네 방향 풍경은 영상으로 구경해 보세요.

 

비양봉, 비양도 등대에서 잠시 멋진 바다를 구경하고 내려갑니다.

 

비양항에 내려오니 천천히 비양도에서 보낸 시간은 2시간.

다음 돌아가는 시간까지는 2시간이나 남아 식사하고 커피를 마시려고 하다가 마침 13:35에 나가는 배가 있어 냉큼 타고 나왔습니다.

 

좀 더 있고 싶긴 했는데, 그 시간에 다른 곳을 더 둘러보고 싶었네요.

 

비양도 배를 탔던 한림항 도선대합실이 보입니다.

 

날씨 맑은 날, 세 번째 도전만에 비양도 여행을 너무 재밌게 했네요.

다음에 또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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