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해안도로 사계해안의 송악산/산방산 오션뷰 카페, 돌셋 카페

형제해안도로 사계해안의 송악산/산방산 오션뷰 카페, 돌셋 카페

 

 

제주 남서쪽 해안, 송악산 가는 길은 형제해안로가 지나가고 사계해안과 형제섬 풍경이 예쁜 곳입니다.
근처의 송악산과 산방산을 구경하고 사계해안 전망이 좋은 곳에 카페 돌셋이 있어 커피를 마셨습니다.

 

[제주 올레길 10코스] 송악산 둘레길에서 바라보는 풍경(소요시간 등)

제주 산방산 - 산방굴사 풍경과 입장료, 주차장 정보

 

디저트 카페 돌셋은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과 산방산 사이의 형제해안로에 위치하며 가까운 곳에 사계리 해안이 있습니다.
바로 앞이 사계해안이라 커피를 마시며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더군요.

카페 돌셋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쉬었다가 간 이야기입니다.

 

카페 돌셋
2층 건물인데 1층에 카페가 자리하고 있고 주차장도 카페 앞에 널찍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카페 돌셋 앞 형제해안로

송악산에서 안덕면 사계리를 연결하는 해안도로로 바로 앞에 있는 형제섬의 이름을 따서 명칭을 부여한 도로입니다.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시작하는 올레길 10코스가 이곳 형제해안로를 따라 송악산 둘레길을 거쳐 하모체육공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형제해안로를 따라 산방산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사계해안과 사계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형제해안로에서 바라보이는 송악산
어디를 봐도 망망대해 푸른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카페 돌셋에서 보이는 형제섬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무인도로 사계리 포구에서 남쪽으로 약 1.5㎞ 떨어진 지점에 있는 섬인데요.
바다 한가운데 바위처럼 보이는 크고 작은 섬 2개가 사람의 형과 아우처럼 마주보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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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잠겨 있다가 썰물 때면 모습을 드러내는 갯바위들이 있어 보는 방향에 따라 3~8개로 섬의 개수와 모양이 달라져 보인다고 합니다.

 

형제해안로 바로 앞에 자리한 카페 돌셋

 

카페 앞에는 귀여운 판다곰이 한 마리 앉아 반겨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사랑을 독차지 할 듯하네요.

 

카페 돌셋 영업시간은 12:00~20:30,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돌셋 주차장 옆에는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시원할 땐, 바로 앞 바다를 보면서 차를 즐길 수 있고, 아이들도 뛰어놀 수 있게 인조잔디로 구며져 있습니다.

갈대로 만든 하트 조형물 포토존
형제섬을 안을 수 있는 자리네요.

 

평일 오후 한가한 시간에 방문해서 여유롭게 차를 마실 수 있었네요.

 

카페 돌셋 메뉴

아메리카노 4,500원, 라떼 5,000원, 아포카토/녹포카토  6,500원
돌셋 크림라떼 6,500원, 돌셋 아이스크림라떼 6,500원, 망고스무디/에이드 6,500원 등

디저트 카페라 소금빵, 크루아상, 마늘빵 등 빵종류도 많은데 사진에 담지는 못했습니다.

 

손님이 별로 없어서 통큰 창 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어디서 찍어도 제주도 푸른 바다 풍경이 예쁘게 나오네요.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여행 중 지친 몸을 잠시 쉬게 합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돌셋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