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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이 흐르고 산 풍경이 예쁜 정겨운 화순/담양 카페, 이장님댁 카페

by 휴식같은 친구 2024.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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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이 흐르고 산 풍경이 예쁜 정겨운 화순/담양 카페, 이장님댁 카페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화순 적벽을 가장 멋지게 감상할 수 있는 보산적벽과 노루목적벽(장항적벽)을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화순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명승지입니다.

아울러 개인적으로 물염정에서 물염적벽을 구경하고, 창랑적벽 전망대에서 창랑적벽까지 구경했습니다.

 

화순 적벽 버스투어, 보산적벽과 노루목적벽

화순 적벽, 물염정이 있는 물염적벽과 창랑적벽

 

그리고 늦은 점심, 주변에 마땅한 식당이 많이 없는데 그중에서 맛집인지 더운 여름에도 대기손님이 가득한 국보966옛날두부에서 배불리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화순 이서면 / 담양 가사문학면 맛집, 국보966옛날두부

 

식사까지 했으니 이젠 카페로 이동할 시간.

국보966옛날두부 맞은편에 이장님댁 카페라고 있더군요.

 

카페 앞으로 남천이 흐르고 있고, 그 너머엔 산이 솟아 있어 말 그대로 요산요수의 지형에 자리한 운치있는 카페였습니다.

 

이장님댁 카페 역시 백아로 변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국보966옛날두부와 같이 행정구역상 담양군 가사문학면 구산리이지만, 화순군 이서면 경계에 있어 화순군과 담양군 카페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동쪽은 화순군이 바로 인접해 있어 담양군과 화순군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이장님댁 카페 영업시간은 11:00~18:30, 18:00까지 마지막 주문이 이루어집니다.

휴무일 없이 영업하고 있네요.

 

실내를 제외한 실외공간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입니다.

 

이장님댁 카페 아래에는 주차장이, 위쪽에는 강가 앞에 야외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이장님댁 이니셜 포토존

 

마루에 앉아 차를 즐겨도 좋겠지만, 더워서 모두 사양하고 있네요.

 

1층 안채는 실제 살림집 같이 생겼습니다.

이곳 역시 카페 공간으로 활용 중인데, 나갈 때쯤 손님들이 빠져나가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거실에서 바라보이는 남천과 산 풍경

 

피아노가 있는 방, 작은 방 등 3개의 방 공간이 있습니다.

 

주문은 2층에서

 

화순 카페, 담양카페

이장님댁 카페 메뉴

 

아메리카노 5,500원, 카페라떼 6,000원 등 다양한 음료메뉴가 준비되어 있고요.

젤라또(5,500), 깨찰와플(8,000)과 디저트 메뉴 등이 있습니다.

 

2층 하천 전망의 테이블 공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많이 있네요.

 

그리고 그 옆에도 테이블이 있는 실내 공간이 있는데, 이곳 역시 손님들로 가득~

창가에 마침 한 자리가 남아 앉았습니다.

 

1층은 안채 공간, 2층은 주문하는 곳과 하천 전망의 테라스입니다.

 

이장님댁 카페 바로 앞에는 1급수인 남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남천은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외동리에서 발원하여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에서 동복천으로 흘러드는 하천입니다.

담양군 남단에서 발원해 남쪽으로 흘러 화순군으로 흐른다고 해서 남천이라고 부르며 11.8km 길이의 하천입니다.

 

에어컨이 돌아가는 실내에 앉아서 바깥 풍경을 바라봅니다.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신 후 밖에 나와 야외 테이블 공간을 둘러봤습니다.

 

남천으로 내려왔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물속에 풍덩 빠지고 싶을 정도로 물이 맑습니다.

 

상류 쪽 남천

 

하류 쪽 남천

화순군 동복천으로 합류하는 지점입니다.

 

하천 위의 테이블

물에 발 담그고 시원한 차를 마시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을 듯...

실제 사용하는 테이블은 아니고 포토존용으로 설치해 둔 것입니다.

 

하천에서 바라본 이장님댁 카페

 

카페 앞 커다란 나무 한그루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남천 제방을 따라 야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름엔 앉아 있기 힘들고, 조금 선선해지면 천하명당이 되겠네요.

 

카페 이장님댁은 여행길에 점심식사 후 무심결에 들린 카페인데요.

이름도 정겹고, 풍경이 좋은 카페라 마음에 쏙 들었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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