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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인천시 여행

양주 나리공원(나리농원) 천일홍축제 및 핑크뮬리 풍경

by 휴식같은 친구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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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나리공원(나리농원) 천일홍축제 및 핑크뮬리 풍경

 

 

지난 한글날 휴일에 양주 나리농원(나리공원)을 찾았습니다.

 

양주의 가을 대표축제인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본 행사는 9.27~29까지 끝났지만, 9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장하고 있습니다.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축제는 2008년부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조성한 나리농원에서 열리는 축제로 전국 최대 군락지로 조성한 천일홍이 장관입니다.

뿐만 아니라 백일홍, 화이어웍스, 장미, 버베나, 핑크뮬리, 아스타, 구절초, 체리 세이지, 루비 그라스, 가우라, 차세풀, 황화코스모스, 억새, 숙근 해바라기, 댑싸리, 댑싸리, 칸나, 맨드라미 등의 가을꽃들을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답니다.

 

양주 나리공원(나리농원) 천일홍축제 및 핑크뮬리 풍경을 담았습니다.

 

다음은 양주 나리공원(나리농원) 천일홍 축제 모습을 유튜브 영상으로 만든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주 나리농원은 양주시 광사동에 조성한 꽃밭으로 양주체험관광농원이라고도 부르며, 이 일대를 통틀어 나리공원이라고 합니다.

봄에는 청보리,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을 볼 수 있고, 가을에는 천일홍, 핑크뮬리, 댑싸리 등 23종의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10월 20일까지는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고, 주차장도 넓게 5곳을 운영하고 있지만 많이 찾다 보니 주차하기가 수월하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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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농원(나리공원) 입장안내

 

운영기간 9~10월 2개월간

개장시간 09:00~18:00

야간개장 18:00~20:00

휴무일 없음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및 군인 1,000원(어린이 및 경로 무료)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축제 정보(입장료, 주차장) 및 분재야놀자 등 온실정원

 

나리공원 안내도
 
가장 많은 천일홍을 비롯하여 화이어웍스, 장미, 버베나, 핑크뮬리, 아스타, 구절초, 체리 세이지, 루비 그라스, 가우라, 차세풀, 황화코스모스, 억새, 숙근 해바라기, 댑싸리, 댑싸리, 칸나, 맨드라미 등이 있는 데요.
 
천일홍도 예쁘지만, 개인적으로는 핑크빛  핑크뮬리를 비롯해 형형색색의 댑싸리, 노란 물결을 이루는 숙근 해바라기, 보라색 잔디밭이 연상되는 아스타 꽃밭이 제일 아름다웠습니다.

 

나리농원 꽃밭에는 다양한 꽃들과 함께 전망대가 있고, 지역 농산물 장터와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리농원(나리공원) 풍경

 

입구에 붉게 펼쳐져 있는 천일홍

 

천일홍은 비름과의 한해살이 풀로 중남미가 원산지로 종류는 10여종이 있다고 합니다.

주로 관상용으로 식재하고 붉은색, 다홍색, 흰색 꽃이 핍니다.

 

흰색과 붉은색의 천일홍

천일초라고도 하고, 꽃의 붉은 기운이 1000일이 지나도록 퇴색하지 않는다 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예쁜 천일홍 꽃

 

 

 

 

스트로베리 천일홍

 

뱀딸기처럼 생겼는데 가까이 보니 무척 예쁘네요.

 

숙근버베나

숙근버베나는 마편초과에 속하는 브라질 및 아르헨티나 등 남미가 원산지로 추위에 강한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숙근베베나 역시 가까이에서 보니 5개의 자줏빛 꽃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잎이 버즈나무 잎을 닮아 마편초라고도 부르고 꽃은 6~10월에 자줏빛을 띤 붉은색의 작은 꽃이 산형꽃차례로 피다가 수상꽃차례로 바뀐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사랑의 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버베나 잎을 적신 물로 목과 손을 닦은 귀 호감이 가는 상대의 손을 잡고 사랑을 고백하면 그 사랑이 강하고 영원하게 된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리공원에서 꼭 봐야 할 핑크뮬리

방문할 당시 붉은 핑크빛으로 완전히 물들어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빨갛게 익은 댑싸리도 보이네요.

 

핑크뮬리와 함께 가을의 중턱에서 예쁘게 물든 모습입니다.

 

이곳은 가우라

 

가우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미국이 원산지이며,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는 식물입니다.

주로 관상용이며 자연상태에서 월동하면서 자랍니다.

 

가우라 꽃은 꽃잎이 4개이고 위의 2개는 작고 아래 2개는 큰 편인데요.

꽃색은 흰색바탕에 분홍색을 띱니다.

 

루비그라스 앞, 양주 나리농원 포토존

 

특이하게 생신 루비그라스

 

벼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아프리카가 원산지입니다.

한여름에 꽃줄기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루비색 분홍꽃이 피며, 점차 은색으로 퇴화하는 중입니다.

 

백일홍

여러해살이 풀로 멕시코가 원산지인 꽃입니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 양면에 거친 털이 나며 잎자루가 없습니다.

꽃은 6~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머리 모양 꽃차례가 1개씩 달리고 관모양 꽃은 꽃부리 끝이 5갈래입니다.

 

황화코스모스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이며 멕시코가 원산지로 노란색 꽃을 피우는 코스모스 종류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다웠던 아스타

보라색 융탄자를 깔아 놓은 듯합니다.

 

아스타의 보라색 꽃

 

보라색 물결이 무척이나 멋지네요.

 

체리세이지

꿀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풀로 유럽이 원산지이고 적색 꽃을 피웁니다.

 

갈대 사잇길

 

브라치트리 차새풀

벼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밝은 숲속에서 잘 자라며 9월 초부터 깃털처럼 부드러운 꽃을 풍성하게 핍니다.

 

빛을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하게 보이는데요.

우리나라가 원산지인데 정작 우리나라에서 기르는 경우가 없는 데다가 한글이름이 아닌 브라차트리 차새풀(Korea feather reed grass, 한국에서 온 깃털모양의 갈대풀)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스타와 호박덩굴

 

개인적으로 가을꽃 중 나리공원에서 본 무척 아름답게 본 두 번째 꽃은 숙근 해바라기

 

다년생 숙근식물로 아메리카가 원산지인데요.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꽃을 볼 수 있는 국화과 꽃으로 귀화식물입니다.

 

꽃 색깔이 진한 노란색이 무더기로 피면서 일대가 무척이나 화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제 나리농원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아스타꽃으로 둘러싸인 언덕입니다.

 

구절초도 하얗게 피어 있습니다.

 

나리공원 전망대

 

10미터 정도 올라왔을 뿐인데 주변 나리농원 일대가 장관입니다.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나리농원 모습

 

숙근해바라기와 멀리 핑크뮬리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이네요.

 

 

나리공원(나리농원) 일대를 영상으로 관람해 보세요.

 

숙근해바라기

 

천일홍 일대 모습

 

 

천일홍

 

코스모스 군락지

코스모스는 대부분 원산지가 우리나라로 알고 있는데, 실은 멕시코랍니다.

 

코스모스도 만개해서 피어 있습니다.

코스모스의 꽃말은 순정입니다.

 

천일홍 군락지

 

나리공원 전망대에서 내려오니 칸나가 있습니다.

칸나는 본래 아시아의 열대지방인 인도와 인도차이나 지방이 원산지인데 이탈리아와 프랑스로 넘어가 개량되어 관상으로 심는 꽃이 됐습니다.

 

칸나 꽃색은 빨강, 노랑, 분홍색을 띠고 있습니다.

 

그리고 칸나 앞에 줄지어 핀 맨드라미 종류로 보이는 꽃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포토존

 

그리고 입구 쪽에 있는 장미

 

가을인데도 장미꽃이 피어 있네요.

 

나리농원을 모두 관람하고 나오면 출구 쪽에 분재야 놀자라는 제목으로 송인만 재능기부 전시가 열리고요.
관상호박과 뱀오이(사두) 온실이 있어서 관람했습니다.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축제 정보(입장료, 주차장) 및 분재야놀자 등 온실정원

 

그리고 밖으로 나오면 나리공원 무궁화동산이 있습니다.

 

양주 나리공원 무궁화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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