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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추천도서] 최재붕 교수의 'AI 사피엔스: 전혀 다른 세상의 인류' 서평

by 휴식같은 친구 2025.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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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최초의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디지털 세상으로 바꿔 놓은 이래 2023년 챗GPT의 등장으로 새로운 혁명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은 이제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산업 전반을 빠르게 뒤흔들고 있습니다.

'AI 사피엔스: 전혀 다른 세상의 인류'는 이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해설서 같은 책인데요.
챗GPT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켜 가고 있고, 인공지능의 혁명이 어떻게 나타나기 때문에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지를 이해함은 물론, 인공지능이 만들어 낸 메타라는 거대한 시장, 인공지능이 변화시킨 팬덤경제, 잔 세계를 흔든 K-팬덤 등을 이야기하며 변화를 거부하지 말고 맞닥뜨려라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저자 최재붕 교수는 스마트폰이 인류 문명을 바꾼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 개념을 제시했던 바 있는데요.
이번 책에서는 다음 단계로 ‘AI 사피엔스’라는 개념을 꺼내 들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손에 쥔 새로운 인류가 스마트폰이라는 도구와 함께 세상을 바꿨듯, 이제는 인공지능을 장착한 새로운 인류가 등장하며 산업과 문화, 사회 구조의 대전환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 그의 핵심 관찰입니다.

 

AI 사피엔스 : 전혀 다른 세상의 인류는 20만 베스트셀러를 달성한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교수의 신작으로 인공지능(AI)가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미래 준비 설명서입니다.

 

AI 사피엔스의 권력, 마켓, 팬덤, 세계관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기술트렌드가 아닌 인공지능 시대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트렌드를 인지하는데 목표를 두면 좋은 책입니다.

 

 

AI 사피엔스 : 전혀 다른 세상의 인류
 
출판일 2024년 6월 1일 초판, 2025년 9월 5일 30쇄 발행  
지은이 최재붕

페이지수 479

출판사 쌤엔파커스

정가 22,000원

 

최재붕 교수의 5년 전 저서인 '포노 사피엔스: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는 스마트폰이라는 단말기가 단순히 통신 수단을 넘어 인류의 존재 방식, 소비 방식,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바꾼 ‘신인류’의 탄생을 이야기한 책인데요,.
사람의 육체는 오장육부가 아닌 오장칠부라고 얘기하는데, 이는 스마트폰이 이제 신체의 일부가 되었을 정도라는 비유적인 표현입니다.

최재붕 교수는 스마트폰을 손에 쥔 세대, 즉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가 기존의 ‘호모 사피엔스’가 경험했던 문명 흐름과는 다른 변화를 만들어내는 존재라고 봅니다. 


예컨대 스마트폰 이전 소비자는 기업이 만든 제품을 받아들이는 구조였지만, 스마트폰 이후에는 소비자가 정보를 즉각 탐색하고 비교하며 스스로 선택하는 구조로 바뀌어버렸고, 이러한 소비자의 변화가 미디어, 유통, 제조산업 전체를 뒤흔들었다는 것이지요. 

 

또한 이 책은 새로운 인재상의 변화, 기업 전략의 변화, 교육 체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서로 연결된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구독’·‘좋아요’ 등 참여형 요소가 권력과 부의 축이 되었다는 논의도 담겨 있습니다. 

 

AI 사피엔스 : 전혀 다른 세상의 인류의 저자인 최재붕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이자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IT 기반 기계설계와 융합형 시스템 설계, AI 응용 경험 디자인 등을 연구하고 있답니다.

그는 4차 산업혁명과 AI 시대의 변화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며, 서울시 미래혁신산업 명예시장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인문학과 공학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만 독자가 열광한 포노 사피엔스에 이어 AI 사피엔스라는 책을 출판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도 했습니다.

 

AI 사페엔스의 시작은 단연 챗GPT의 등장으로 시작되었습니다.

 

 

AI 사피엔스: 전혀 다른 세상의 인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디지털 문명에서 AI 문명으로의 이동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인류의 행동을 바꿔 놓았다면, AI는 그 변화의 폭과 깊이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데이터와 컴퓨팅 파워, 생성형 AI 등이 빠르게 연결되면서 산업 구조와 일자리, 교육 체계까지 뒤흔들고 있습니다. 

2) 산업과 시장의 재구조화
자동화, 자율화, 맞춤화 등 AI 도입으로 기존 산업의 작동 방식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예컨대 자율주행차, 정밀의료, 스마트팩토리 등이 그 예로 제시됩니다. 
 또한 거대한 자본이 AI 기업으로 집중되며, 세계 경제 지도에도 변화가 나타났다는 분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 인재, 교육, 역할의 변화
 AI 사피엔스 시대엔 단순한 기술 숙련보다는 ‘AI와 협업하는 능력’, ‘프롬프트 역량’,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교육의 패러다임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됩니다. 

4) 팬덤, 플랫폼, 세계관의 융합
AI 시대에는 소비자이자 창작자인 ‘팬덤’이 새로운 경제 축이 되고, 메타버스, 플랫폼, AI가 결합된 새로운 세계관이 형성되고 있다는 내용도 눈길을 끕니다. 

5) 휴머니티의 재정의 
기술이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는 두려움 속에서, 저자는 변화에 적응하고 이를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유리한 진화 방식이라고 말하고 잇습니다. 
그리고 AI 시대에도 인간 고유의 역량이 무엇인지, 어떻게 강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이처럼 AI 사피엔스 시대는 단순히 ‘기술이 바뀌었다’는 것을 넘어 ‘인류가 바뀌는 시대’ 임을 강조합니다.

 

이 책 초반에는 인공지능으로 달려가는 인류라는 부분에서 전 세계 기업 시가총액을 비교하는 표를 제시하고 있는데요.

디지털 문명을 선도하는 기업의 시가 총액이 사우디의 아람코를 제외하고 9개 기업이 모두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든 종목의 시가총액의 합이 약 3,000조이니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한 개 기업의 시가총액보다 못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챗GPT를 내놓은 오픈 AI의 지분을 거지면서 애플에 추월당했던 시가총액은 불과 3개월 만에 에서 널찍이 달아났고, 엔비디아의 시총은 더욱더 놀라울 따름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너도나도 앞다퉈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에 도전하고 있고, 소프트웨어 개발과 AI반도체에 자본 쏠림이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말하고자 하는 건 미래의 성장가치는 디지털, 더 나아가 인공지능(AI)의 미래 가치에 대한 평가일 것입니다.

 

이런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적극적으로 인공지능을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아니면 이런 변화를 거부하거나 피해 가야 할 것인가?

 

저자는 헬스클럽 정기권을 끊어 놓고 한 달에 한 번 가지 말고 매일 1시간씩 해야 효과를 보듯이 인공지능 역시 하루에 30분씩 PT 하듯이 공부하라고 제언하고 있습니다.

 

 

AI 시대는 피하거나 늦출 수 있는 변화가 아니라 이미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인류의 주체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도태 혹은 우위의 차이가 갈릴 수 있다는 경고이자 제안입니다. 
AI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러 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AI와 협력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단순히 두려워하거나 수동적으로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교육, 산업, 조직, 개인 모두가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고, 이 책은 그 출발점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술 변화의 중심에는 인재가 있고, 인재의 핵심은 프롬프트 역량, 데이터 역량, 새로운 세계관을 그리는 능력이라는 점도 강조됩니다. 
이를 통해 저자는 ‘AI 사피엔스’라는 개념이 단순히 기술용어가 아니라 인류의 다음 단계적 진화 개념임을 이야기합니다. 

결국 이 책은 AI가 불러올 변화에 준비하라는 단순한 메시지를 넘어서서, 주도적이고 창조적인 태도로 AI 문명을 살아가라는 초대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던 것보다 인공지능의 변화는 그 속도가 훨씬 빠름에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인공지능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보지 말고 기회로 받아들이는 관점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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