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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권 여행

서울시청 구청사(서울도서관) 전시 - 옛청사 흔적 전시실, 옛 서울시장실, 기획상황실

by 휴식같은 친구 2026.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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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구청사에 있는 서울도서관은 서울시 대표 도서관으로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경성부 청사로 준공된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도서관입니다.

해방 후에는 서울시청으로 사용했고, 2012년에 서울시청 신청사가 완공된 후 서울도서관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서울도서관 지하엔 시민청을, 지상 공간은 서울도서관과 서울 시청 옛 청사 흔전 전시실과 옛 서울시장실, 기획상황실 등으로 꾸몄고, 건물은 등록문화재 52호로 지정되며 와형을 보존하면서 내부를 리모델링한 재생건축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시청 구청사, 서울도서관 전시실을 담았는데요.

옛 서울청사 흔적 전시실과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옛 서울시장실과 기획상황실 전시물입니다.

 

서울시청 구청사를 리모델링해 사용하고 있는 서울도서관

1926년에 완공된 100년 된 건물로 대한민국 수도 행정의 중심지역할을 해 왔던 곳이며, 등록문화재 5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서울시청 구청사는 건물의 전면부와 옥탑, 돔, 중앙홀은 원형대로 보전했고, 대회의실인 태평홀은 지하로 이전해 재현했으며, 옛 서울시장실과 기획상황실은 전시실 형태로 원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건물 벽면에 적힌 서울시청 꿈새김판 글귀가 걸려 있는데요.

서울도서관 이용정보와 함께  서울시청 꿈새김판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청 서울도서관(서울시청 구청사) 이용정보

서울시청 서울꿈새김판과 광화문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서울도서관(서울시청 구청사) 5층은 서울시청 옛 청사 흔적 전시실입니다.

 

서울시청 옛 청사 건물의 역사와 건축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별한 공간입니다.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나온 과거의 흔적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뜬구조 공법으로 서울시청 옛 청사를 보존한 방법을 재현한 것인데요.

기존 건물의 증개축을 위해 기존 건물을 보존한 상태에서 기존 건물의 하부에 지하구조물을 축조하는 공법입니다.

건물을 존치하기 위해 지하 4층까지 굴착해서 서울시청을 받치는 공사로 국내 최초의 대규모 언더피닝 공사라고 합니다.

 

서울시청 구청사 옥상은 하늘뜰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겨울인 12~2월에는 개방하지 않고, 3~11월엔 09:00~17:00까지 개방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카페가 있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져 아쉬웠습니다.

 

서울시청 본관 리모델링 할 당시 떼어낸 건물 흔적들

옛 흔적 전시관은 단순히 옛 사진을 전시하는 곳이 아닌 1926년 완공 당시의 건축부재와 구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옛 청사의 벽체 내부의 모습

건물을 지탱하던 오래된 목재와 철근의 형태입니다.

 

옛 서울시청 청사의 내외부 마감재

 

각종 건축재재들

 

건물의 돔 모습

원형 그대로 보존한 상태입니다.

 

서울시 옛 청사의 역사

 

조선시대 한성부 청사는 광화문 앞 육조거리 동쪽의 3번째 자리에 170칸이 넘는 큰 규모로 있었습니다.

19세기 후반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경희궁 앞으로 이전했고, 그 뒤에도 여러 차례 청사를 옮겼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에 한성부는 경성부로 바뀌었고 이때 청사는 현재의 신세계백화점 본점 자리에 있었습니다.

시세가 팽창하자 일제는 조선총독부 청사와 덕수궁이 지나는 상징적 의미를 말살하려는 의도로 1926년 현재의 자리에 경성부 청사를 신축한 것입니다.

 

광복 후 서울시는 경성부 청사를 그대로 서울특별시 청사로 사용했으나, 인구의 폭발적 증가로 시정업무가 늘어나자 1987년까지 6차례의 증축을 통해 확장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한계에 부딪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신청사를 짓고, 구청사 역시 서울도서관으로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의 기억이 머무는 곳

 

3층은 옛 서울시청의 서울시장실과 기획상황실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실제 사용했던 공간을 복원해 놓았고, 서울자료실까지 구비해 놓았습니다.

 

근대화 시기와 현대의 서울 도심 모습

 

- 민충식의 서울 파노라마(1929)

- 최인호의 서울 파노라마(2009)

 

과거 서울특별시 옛 시장실과 기획상황실

해방 이후부터 2008년까지 역대 서울시장들이 실제로 사용했던 집무실입니다.

 

옛 서울시청 기획상황실

회의가 열렸던 테이블은 서울의 결정적 사건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획상황실은 서울시정의 심장부로 시장과 공무원, 전문가, 시민이 다양한 의제에 대해 보고 받고 심의, 결정했던 곳입니다.

원래 옛 청사 동쪽 끝에 있었다가 비서실 공간으로 옮겨 재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실과 기획상황실 중간에 있는 접견실

서울시청을 방문한 주요 인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옛 서울시장실

역대 서울시장을 볼 수 있는 전시공간입니다.

 

서울시장실은 3층 정중앙에 위치하는데요.

집무실과 접견실, 비서실, 탕비실, 개인화장실, 대기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공간은 서울광장

지금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예약 등 이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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