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광장 공연이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았네요.
현장에서 공연은 보지 못하더라도 행사 분위기라도 느껴보고 싶어서 퇴근길에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광장을 찾았습니다.,
광화문광장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세계적인 K-pop 스타인 방탄소년단(BTS)의 뿌리를 강조하고 한국에 대한사랑을 표현하고자 했고, 군 입대로 일시 멈춤이었던 BTS 완전체가 다시 이루어지면서 컴백앨범의 제목이 '아리랑'과도 맥락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방탄소년단(BTS)이 광화문광장에서 컴백무대를 갖는구나라고 단순히 생각했는데,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 아미들의 대단한 축제가 곧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 모습
광화문 담벼락 앞에는 수많은 조명기기들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광화문 일대가 만반의 준비 중인데요.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과 경복궁 등은 휴관 혹은 휴궁을 한다고 합니다.

광화문 주변은 진입할 수 없게 바리케이드가 쳐져 있고, 지하철역 주변 역시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펜스 등을 설치하고 있더군요.
이번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사용을 허가했는데요.
K팝 그룹의 단독 공연을 위해 광화문광장을 내어준 것은 사상 초유의 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K팝 역사의 상징적인 순간과 관광 대한민국을 위해 기획된 것입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사용하는 광화문광장은 하이브가 부담하는데요.
사용료는 3천만원이 조금 넘고, 경복궁, 덕수궁, 국립고궁박물관은 운영하지 않는 대신 국가유산청에 내야 하는 비용은 6120만원이라고 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는 정부는 사상 최초로 공연 목적의 공연장 재난 위기경보를 발령했고, 경찰 및 하이브 측 인력을 포함해 약 15,000명의 대규모 안전 관리 인력이 투입됩니다.
방탄소년단의 위상이 이 정도였나 다시 실감나게 합니다.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이 열리는 무대 뒤쪽 모습
행사 하루 전인데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보기 위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이 엄청 찾고 있었습니다.
인천공항은 이미 bts 공연을 보기 위해 아미들이 대거 입국하고 있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BTS 해외팬들인 몰려 들면서 도떼기시장을 방불케 하고, 입국수속하는데 2시간 이상 소요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고, 캐리어에 BTS 사진과 응원봉 들기도 하는 모습을 ㅅ귑지 않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은 3월 21일, 토요일 20:00~21:00까지 1시간 동안 열리는데요.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무대 앞쪽으로는 접근할 수 없게 벌써부터 통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공연 무대 뒤쪽 모습
방탄소년단(BTS)은 공연에 하루 앞서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며, 새 음반 '아리랑'을 발매했습니다.
타이틀 곡 '스윔' 뮤직비디오와 함께 정규 5집에 실린 음원 14곡을 발표한 것입니다.

의정부지 잔디광장도 출입을 차단시켜 놓은 모습입니다.

방탄소년단(BTS) 공연장 옆 모습

공연장 모습

무대 지붕의 최고 높이는 5층 건물 높이와 맞먹는 14.7m에 이르고, 무대 너비는 17m에 이릅니다.
공연장에 설치되는 전력 케이블의 총길이는 9.5㎞에 달하며, 이는 방탄소년단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 41,536개를 일렬로 세운 것과 같은 길이에 해당된다고.
역동적인 무대를 생생하게 담기 위해 동원된 방송 장비의 무게도 총 164,500㎏의 장비가 현장에 투입되며, 총 23대의 카메라가 배치돼 방탄소년단의 복귀 무대를 다각도에서 포착합니다.
최적의 앵글을 확보하기 위해 1.6㎞ 이상 떨어진 인근 건물 옥상 곳곳에도 카메라가 설치되기도 한다네요.

방탄소년단(BTS) 무대
이번 방탄소년단(BTS)의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실시간으로 송출된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위상에 걸맞게 이번 공연은 무대의 크기부터 투입되는 중계 시설까지 모든 지표에서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8개 언어를 사용하는 10개국 출신 스태프들이 참여한 대규모 프로덕션팀이 6개 시간대에 걸쳐 협업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획됐습니다.

광화문광장이 보랏빛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실제 관람석으로 마련된 좌석은 20,000석으로 이순신장군 동상 뒤쪽까지 바리케이드로 관람석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보랏빛 물결의 관람석 모습
방탄소년단(BTS) 공연장엔 보라색 콘셉의 판촉도 열린다고 합니다.
보라색 꽃을 얹은 커피를 파는 카페, 자색고구마를 활용한 소스를 올린 초밥을 준비하는 횟집, 보라색인 ‘라벤더’를 이용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카페 등이 있고,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전날부터 BTS 멤버들이 추천한 도서 등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편의점들도 ‘웰컴 코리아(Welcome Korea)’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거나, 매장에 ‘웰컴 아미(Welcome ARMY)’라고 적힌 풍선을 배치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앞 좌석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이 컴백 라이브 공연을 앞두고 연습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들려 왔습니다.
아쉽지만,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무대에서 RM의 퍼포먼스는 일부 제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광화문광장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도 온통 보라색 물결과 방탄소년단(BTS) 영상이 송출되고 있는데요.
위 모습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외벽 전광판인 미디어 파사드모습으로 BTS의 ‘함께 걷는 여정’ 콘셉트인 듯합니다.

KT 광화문빌딩의 광화문스퀘어 미디어월에도 방탄소년단 영상이 나옵니다.

세종문화회관에도.

교보생명 빌딩에도.

현대해상 광화문사옥에도.

광화문광장 주변 일대 교통도 통제가 됩니다.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광장 도로인 세종대로 상하행은 이미 전날인 금요일 21:00부터 통제되기 시작해, 3월 22일(일) 06:00까지 통행이 금지됩니다.
광화문 앞을 지나가며 세종대로와 만나는 사직로(율곡로)는 공연 당일 16:00~23:00까지, 새문안로는 19:00~23:00까지, 광화문 지하차도는 19:00~23:00까지 각각 통제됩니다.

광화문광장 임시통행로

공연 전날 밤 9시부터 공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전면 통제됩니다.

광화문광장 주변을 지나는 지하철역 무정차도 추진됩니다.
5호선 광화문역은 14:00~22:00
1, 2호선 시청역은 15:00~22:00
3호선 경복궁역은 15:00~22:00

이순신장군 동상 주변도 출입 통제 중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경찰차와 소방차, 앰뷸런스 등이 배치되어 있고,
곳곳에 방송사 차량들과 유튜버들의 실시간 촬영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번 공연 이후 BTS는 미국 뉴욕으로 넘어가 현지 팬들과 만난 뒤, 다음 달 9일 고양콘서트를 시작으로 K팝 역대 최대 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하는데요.
블룸버그 통신은 BTS의 복귀 공연으로 창출되는 수익이 우리 돈 3조 3천억 원에 달할 거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K팝의 대명사가 된 방탄소년단.
이번 광화문 공연이 사고 없이, 그리고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더 나아가 K컬처의 저변화와 함께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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