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Chrome) 북마크(즐겨찾기) 폴더 위치와 백업(복사)방법 알아보기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보니 너무 늦어져서 이번에 새로 컴퓨터를 장만했어요. ~^^
예전엔 익스플로러를 주로 사용하다가 2~3년 전부터 속도가 좀 더 빠른 크롬으로 갈아탔는데요.
다른 분들도 예전에 인터넷 브라우저를 Explorer를 대부분 사용했었을 겁니다.
한때는 한국에서 90% 이상이 익스플로러를 사용했을 정도니까요.
어느 순간부터 크롭(Chrome)으로 많이 갈아탄 것 같습니다.
크롬에서 사용하던 즐겨찾기(북마크)를 새 PC에 백업하고 싶은데 어떤 걸 복사해서 붙여넣기 해야 하는지를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검색해서 북마크(즐겨찾기) 폴더 위치와 북마크 백업방법(복사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2017년 12월 기준으로 전 세계 인터넷 브라우저 점유율을 보니
1위가 크롬(Chrome) 브라우저로 54.98%
2위는 사파리(Safari) 브라우저로 14.79%
3위는 UC 브라우저로 7.98%
4위는 파이어폭스(Fire Fox) 브라우저로 6.09%
5위가 익스플로러(Explorer) 브라우저로 3.88% 등 이더라고요.
그럼 한국의 인터넷 브라우저 점유율은 어땠을까요?
1위가 크롬(Chrome) 브라우저로 51.7%
2위는 익스플로러(Explorer) 브라우저로 23.42%
3위는 사파리(Safari) 브라우저로 10.23%
3위는 삼성인터넷 브라우저로 9.4%
5위는 엣지 브라우저로 1.7%입니다.
세계와 한국의 브라우저 점유율이 약간 다르네요.
아직도 익스플로러를 많이 쓰고 있는 점이 특이합니다.
위 통계 테이터를 보면 국내 브라우저 점유율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점유율이 왜 이렇게 곤두박질치고, 사용하지 않는 것일까요?
아마도 무겁고 느린 데다가 각종 플러그인으로 꽉 채워진 돼지 같은 존재가 되어갔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크롬과 파이어폭스가 등장하면서 가볍고 빠른 데다가 웹 표준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확장 기능을 제공하니 상황이 달라지게 된 것입니다.
크롬에서 사용하는 북마크가 많지 않으면 다시 북마크에 추가하면 되겠지만, 북마크가 많아지면 다시 북마크 하는 것도 시간이 제법 걸릴 수밖에 없겠죠.
이럴 땐 그동안 사용하던 크롬 북마크 폴더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면 한 번에 해결이 된 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즐겨찾기 폴더 찾기는 간단합니다.
C드라이브(C:)의 사용자 폴더, 그리고 본인의 컴퓨터 이름에 해당하는 폴더에 들어가면 '즐겨찾기' 폴더가 바로 보입니다.
C: → 사용자 → 컴퓨터명 → 즐겨찾기
이 '즐겨찾기' 폴더를 새로운 컴퓨터의 같은 위치에 복사해서 붙이거나, 기존의 즐겨찾기를 지우고 붙여넣기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그런데 크롬은 무슨 이유로 이렇게 찾지 못하게 깊숙이 숨겨놨는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ㅠㅠ
크롬(Chrome) 브라우저의 북마크 폴더 찾는 방법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즐겨찾기'라는 명칭을 쓰고, 크롬에서는 '북마크(Bookmark)'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탐색기를 열어서 좌측 상단의 '구성'을 클릭합니다.
(기존 컴퓨터는 윈도 7이고 새 컴퓨터는 윈도우즈 10이라 윈도 7을 기준으로 설명)
위 그림에서 처럼 '구성' 메뉴에서 '폴더 및 검색옵션'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폴더옵션 대화상자가 나타납니다.
다른 것은 손댈 필요가 없고요.
아래쪽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숨김 파일 및 폴더'가 있습니다.
원래는 '숨김파일, 폴더 또는 드라이브 표시 안함'에 선택되어 있는데, 위 사진처럼 아래에 있는 '숨김파일, 폴더 및 드라이브 표시'로 선택을 바꾸어 줍니다.
그리고 적용, 또는 확인을 누르고 빠져나옵니다.
그러면 모든 드라이브나 폴더엔 평소에 보이던 폴더와 파일명보다 조금 희미한 폴더와 파일들이 나타납니다.
폴더나 파일을 숨겨두는 이유는 보통 시스템파일을 잘못 건드리면 운영체제에 오류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크롬 북마크 폴더를 찾아갑니다.
C드라이브(C:)의 '사용자' 폴더로 들어가면 본인의 컴퓨터이름 폴더가 보일 겁니다.
그리고 컴퓨터이름 폴더 안에 'AppData' 폴더를 클릭해서 들어갑니다.
폴더 및 파일이 숨김으로 되어 있으면 AppData 폴더 자체가 보이지 않을 겁니다.
이런 식으로 찾아가면 되는데요.
크롬 북마크 폴더를 찾아가는 경로를 순서대로 적어보겠습니다.
C: → 사용자 → 컴퓨터명 폴더 → AppData → Local → Google → Chrome → User Data → Default로 들어갑니다.
Default 폴더 안에 다른 많은 폴더들이 있고, 아래 파일 쪽으로 가면 'bookmarks'와 'bookmarks.bak' 파일이 보일 겁니다.
이 두 개의 파일을 복사해서 새로운 컴퓨터에 같은 방법으로 폴더를 찾아서 붙여넣기 해주면 백업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막상 해보니 별것 아닌데 모를 때에는 답답합니다. ㅎㅎ
어렵지 않지요?
그리고 구글 아이디가 있으면 로그인하면 크롬의 북마크 정보가 자동으로 동기화된다고 합니다.
크롬 북마크 폴더를 복사해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구글로 로그인해서 동기화하는 것이 빠르니 참고 바랍니다.
구글의 크롬은 북마크 파일을 왜 이렇게 깊게, 그리고 굳이 숨겨놓을 필요가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ㅎㅎ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을 준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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