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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IT.일상 이야기

당일로스팅 원두커피 느낌커피 구매후기

by 휴식같은 친구 2018.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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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로스팅 원두커피 느낌커피 구매후기

 

 

개인적으로 커피를 무척 좋아하는데요.

하루 평균 3잔은 기본으로 마시는 듯합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1잔, 점심먹고 1~2잔, 그리고 때에 따라서 저녁에 1잔을 추가로 마시죠.

 

예전엔 믹스커피 위주로 마시다가 아메리카노에 맛을 들여 마시기 시작한지 7~8년은 된것 같습니다.

 

한국인의 1인당 커피 소비량년간 500여잔으로 세계 6위 소비국. 

하루평균 1.5잔정도 전국민이 마신다는 얘기죠.

2007년 년간 3조원이던 커피수입액이 2017년에는 11조원대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하루에 3~4잔을 마시는 저로서는 커피소비량에 지대한 공로(?)가 있네요.ㅎㅎ

 

커피전문점 커피는 너무 비싸고, 그래서 커피원두를 직접 사서 드립커피를 마시는데요.

1년 동안 계속 구입해서 마시는 '느낌커피'에 대해서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느낌커피 원두커피 쇼핑몰은 위메프, 11번가, 쿠팡 등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저는 자주 쇼핑하는 위메프에서 구입하고 있답니다.

 

9,700원 이상이면 무료배송입니다.

 

산지별 느낌 그대로

뉴 크롭 느낌 그대로

갓 볶은 느낌 그대로

 

 

느낌커피의 캐치프레이즈가 맘에듭니다.

느낌커피는 다양한 산지별 퀄리티있는 원두로만 선별하여 최정예 12종으로 구성하여 판매하고 있네요.

 

다크블랜딩이 200g에 2,5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브라질 산토스가 3,500원, 콜롬비아 수프리모가 3,900원, 에스프레소블랜딩과 인도네시아 만델링이 3,900원 합니다.

 

예전엔 그냥 저렴하게 마시기 위해서 다크블랜딩이나 브라질 산토스, 에스프레소블랜딩 위주로 마셔왔는데요.

최근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에 빠져서 이것만 주문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다크블랜딩은 쓴맛을 즐기기 위한 강배전 블랜딩으로 바디 6, 단맛 8, 신맛 5, 향미 7정도 입니다.

브라질 산토스는 적당히 쓴맛과 부드러운 풍미가 나는데요.

바디 7.5, 단맛 7.5, 신맛 7.5, 향미 7.5 정도입니다.

콜롬비아 수프리모는 진한 초콜릿향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바디 7, 단맛 7, 신맛 7, 향미 7정도입니다.

 

에스프레소 블랜딩은 아메리카노에 최적화된 맛입니다.

바디 8, 단맛 8, 신맛 8, 향미 7 정도입니다.

인도네시아 만델링은 고소한 향미와 달콤한 산미가 느껴집니다.

바디 7.5, 단맛 7.5, 신맛 7.5, 향미 7.5 정도입니다.

 

과테말라 안티구아, 탄자니아 AA, 코스타리카 따라주, 하우스블랜딩이 4,500원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케냐AA가 5,900원 합니다.

 

하우스블랜딩도 고급원두를 섞어서 내 놓은 커피로 맛있어서 종종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과테말라 안티구아는 스모키한 느낌에 풍부한 초콜릿향이 납니다.

바디 7.5, 단맛 8, 신맛 7.5, 향미 7.5 정도입니다.

 

탄자니아AA는 묵직한 느낌과 부드러운 산미가 느껴지고요.

바디 7, 단맛 7, 신맛 7, 향미 7 정도입니다.

 

 

코스타리카 따라주는 독특한 산미와 스모크한 느낌으로 바디 7, 단맛 7, 신맛 7.5, 향미 7 정도입니다.

 

하우스블랜딩은 균형에 초점을 둔 고급스러운 풍미가 일품입니다.

바디 8, 단맛 7, 신맛 7, 향미 7 정도입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는 부드러운 산미와 적당히 단맛이 특징입니다.

바디 7, 단맛 7, 신맛 7.5, 향미 7 정도입니다.

 

케냐AA는 입안가득 퍼지는 모카향과 과일향이 특징인데요.

바디 7.5, 단맛 7, 신맛 7.5, 향미 7.5 정도입니다.

 

요즘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에 뿍 빠져서 이번엔 200g들이 커피원두로 4개를 구입했습니다.

부드러운 산미와 단맛이 약간 납니다.

 

구입할 때  200g 들이와 500g 들이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집에서 많이 마시지 않아 200g들이로 주로 구입합니다.

개봉 후에 오래 두면 커피 풍미가 사라지기 때문이죠.

 

200g 한 봉지 커피원두이면 20잔 정도는 나오니까 커피전문점 한잔값과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원두모습인데요.

기름기가 없어요.

 

느낌커피는 당일로스팅 시스템을 적용하여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입 시에는 홀빈(분쇄안함), 핸드드립, 더치/콜드브루, 모카포트/에스프레소 형태로 판매하므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홀빈상태로 구입해서 마시고자 할 때 직접 드립해서 마십니다.

 

사진처럼 커피를 직접 분쇄하여 드립하는데요.

귀찮을 때에는 자동그라인더로 갈기도 합니다.

 

드립해서 얻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커피입니다.

 

이제 커피없이 하루라도 마시지 않으면 정말 큰일 날 정도의 중독....

 

이젠 가정마다 드립해서 마실 수 있는 기구는 물론 커피머신을 갖추고 있는 가정이 늘고 있죠.

커피의 진정한 맛은 아무래도 수동으로 분쇄하여 드립하여 마시는 것이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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