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한강공원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겨보세요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겨보세요

 

 

여의도 한강공원에 수상레포츠가 몽땅 한자리에 집합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는데요.

서울시는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한달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 '종합체험장'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내 손안의 서울 소식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수영장에서 물장구치고 시원한 계곡물에 첨벙 들어가도 좋겠지만 올 여름엔 특별하게 수상레포츠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도심 생활에서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카누, 카약, 모터보트, 수상자전거 등을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겼습니다.

 

특히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있는 분들에게 최고의 여름휴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수상레포츠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물속에서 즐기는 레져와 스포츠가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더라구요.

 

동남아 관광가서 많이하는 스킨스쿠버와 비슷한 스노클링, 제트스키와 바나나보트, 바다에서 즐기는 서핑, 낙하산을 타는 페러세일링, 모터보트에 메달려가는 웨이크보드 등 엄청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수상레포츠하면 서울근교에서는 대청 수상레포츠센터와 가평수상레포츠센터가 떠오르는데요.

 

먼데 가지말고 가까운데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는 이제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남단일대에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어린 아이들이라면 오리보트, 수상자전거,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수상물놀이장을 추천합니다. 

 

청소년과 어른들이라면 카누, 카약, 래프팅보트, 패들보트(SUP) 등에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카누, 카약을 할 수 있다니, 정말 신나는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보호자가 동반해야 체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이번 여름엔 멀리 가지않고 아이와 함께 한강에서 오리보트와 수상자전거를 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 한강 수상레포츠는 기상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비가 많이오는 집중호우 시에 또는 태풍 등 풍수해가 발생될 경우, 그리고 녹조가 발생할 경우에는 행사가 중단되거나, 연기, 취소될 수 있네요.

 

 

비가 조금씩 내려면?

기상상황이 변하면 운영여부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수상레포츠 행사에 대한 내용도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여의도한강공원 수상레포츠 운영시간은 10:00 ~ 19:00까지 입니다.

체험장 근처에 샤워실도 있으니까 여벌의 옷을 지참하고 참여하시면 되겠습니다.

 

수상레포츠 이용료는 종목에 따라 1만원 ~2만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사전예약(서울시 공공예약 홈페이지)과 현장접수를 병행합니다.

 

문의전화는 정기레져 070-7372-0482, 한강사업본부 수상관리과 02-3780-0832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