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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서울시 강북권 여행395

서울시청 도서관 '서울도서관' 나들이 (서울시청 옛청사흔적 전시실) 서울도서관 나들이 (서울시청 옛청사흔적 전시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스케이트를 타러 갔다가 티케팅 한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서울시청으로 들어갔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서울시청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방학을~ 서울시청 구 청사에는 서울의 대표 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이 있는데요. 아이들과 성인들을 위한 책을 빌려 읽기도 하고 대출도 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전시관이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 곳이죠. 5층에 서울 구청사 옛 청사흔적 전시실이 있고, 3층에는 서울특별시 옛 시장실과 서울기록문화관이 있습니다. 먼저 서울도서관 이용에 관한 정보와 서울시 옛 청사흔적 전시실에 대해서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서울시청 옛 청사 모습입니다. 담벼락에는 '새해 첫발을 내딛는 이에게 하얀 겨울은 찬찬히 걸어가라 말하네'라고 적.. 2019. 1. 24.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서울시청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방학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서울시청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방학을~ 지난 일요일, 반짝 추위로 미세먼지가 걷히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았습니다. 딸 아이가 방학을 맞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겨울방학 특강을 받았는데요. 특강을 얼마나 열심히 받았는지 테스트(?)도 하고, 방학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위해서 찾았습니다.ㅎㅎ 날씨는 약간 쌀쌀했지만 이제는 지긋지긋한 미세먼지가 있는 것 보다는 나아 보입니다. 전날 미세먼지 주의보로 서울시청 스케이트장이 폐쇄되어서 그런지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분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미세먼지로 며칠 간 폐쇄했음에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개장 한 달 만에 7만 명이 넘게 찾았다고 합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모습 오후 2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앞 타임은 마감이 되고 오후 4시 타임에 탈 수.. 2019. 1. 22.
합정역맛집, 합정 또보겠지 떡볶이 (합정역 또떡) 합정역맛집, 또보겠지 떡볶이(합정역 또떡) 작년에 우연히 합정역 즉석떡볶이를 먹으러 들렀다가 알게 된 또보겠지 떡볶이집, 일명 합정역 또떡이라고 하는데요. 합정역에 나오면 가끔 먹고 싶어서 들리는데 항상 긴 줄이 서 있어서 되돌아 나와야만 해서 먹지 못했었는데요. 예전에 한번 먹고 나서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또보겠지 떡볶이(또떡), 합정역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지난 주 평일 오후에는 우연히 들러 간만에 맛있는 즉석떡볶이를 먹고 왔습니다. 합정역 또보겠지 떡볶이집의 즉석떡볶이는 역시 언제 먹어도 맛이 끝내줍니다. 또보겠지 떡볶이집, 합정역 호호시스터점은 합정역 5번 출구 20여미터 지점 양화로 6길을 따라 150여 미터 내려가면 있답니다. 합정역 무료(저렴) 주차장 및 양화로 6길의 재미있는 간판들 2층 계.. 2019. 1. 12.
삼청각 나들이,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한류문화명소 삼청각 나들이,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한류문화명소 지난 주말 길상사에 들렀다가 삼청각을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삼청각은 퓨전국악을 보는 공연, 웨딩, 돌잔치 등의 연회장으로 활용하는 곳인데요. 카페다원도 있어서 삼청각 구경도 하고 차도 마실 겸해서 갔습니다만 결국은 차는 마시지 못하고 구경만 하고 나왔네요. 삼청각은 산이 맑고, 물이 맑아서 사람의 인심도 좋다는 의미로 3가지의 맑음(淸)이 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북악산의 정기가 모인 숲 한가운데 자리 잡아 서울이라는 도심에 이런 곳이 있나 싶을 정도의 한적한 산에 있어서 놀랐습니다. 삼청각의 메인 건물인 일화당 건물입니다. 삼청각은 멋과 품격을 갖춘 다양한 형태의 전통가옥에서 명인들의 예술을 만날 수 있고 국제회의, 세미나 개최는 물론 다례, 규방공.. 2019. 1. 8.
수연산방, 상허 이태준가옥의 성북동 카페 상허 이태준가옥의 성북동 분위기 있는 카페, 수연산방 성북동 나들이 갔다가 분위기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들린 수연산방. 상허 이태준이 1933년부터 1946년까지 살면서 '달밤', '돌다리', '황진이', '왕자호동' 등 많은 문학작품을 집필한 곳이 이제 찻집으로 바뀐 곳이라고 합니다. 이태준의 조카손녀딸인 조상명씨가 1998년에 찻집으로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그의 수필 '무서록'에 이 집을 지은 과정과 집터의 내력 등이 쓰여 있다고 하네요. 이태준은 1933년에 이 한옥을 지으면서 '수연산방'이란 당호를 짓고 살았는데, 그 시대 그 이름 그대로의 찻집이 된 곳이네요. 특히 수요미식회에서 단호박빙수가 소개되면서 입소문이 널리 퍼진 곳입니다. 수연산방 여러 사람이 모여 산속의 집에서 책 읽고 공부하는.. 2018. 12. 30.
길상사, 동지팥죽 먹고 겨울풍경 즐기기 길상사, 동지팥죽 먹고 겨울풍경 즐기기 지난 22일은 밤이 가장 긴 동지였죠. 다들 팥죽은 드시고 액운을 쫓아 냈는지요? 동지가 되면 우리나라에서는 팥죽을 먹는 관습이 있고, 절에서도 동지팥죽을 공양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동지날 아침, 팥죽을 싫어하는 딸 아이가 친구 집에 놀러 가자 집사람이 오랜만에 절에 가서 구경도 하고 동지 팥죽도 먹자며 길상사에 가자고 하네요. 그래서 길상사에 가서 동지팥죽을 먹고, 길상사 겨울풍경을 담아봤습니다. 길상사는 1년에 한 번 이상은 다녀오곤 하는 곳입니다. 예전 포스팅 한 글도 있네요. 법정스님의 발자취를 찾아서 길상사 다녀오다 길상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이 바로 법정스님 입니다. 법정스님이 세운 절, 정확히 말하면 대원각의 주인인 김영한(법명 길상화)이 시주하여.. 2018. 12. 24.
서울역 이야기 그리고 문화역서울284 야경 서울역 이야기 그리고 문화역서울284 야경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관문이라고 하는 서울역. 경부선과 고속철도역, 경의선의 시종착역이며, 서울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이기도 합니다. 서울역 근처를 지나다가 서울역 야경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연말이라 곳곳에 보이는 크리스마스 조명과 트리들이 아름다운 시기인데요. 새로 지은 서울역 신 역사와 1900년대 당시의 구 역사가 서로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역 구 역사는 문화역서울284 공간으로 보존, 활용하고 있는데, 서울역과 문화역서울284 야경 풍경을 스케치 해 봤습니다. (본 내용 중 일부는 Naver 지식백과에서 인용했음) 우선, 서울역 역사를 알아보겠습니다. 1900년 7월 8일, 경성역 개장 1905.. 2018. 12. 18.
국보 제1호, 숭례문(남대문) 이야기 그리고 남대문 야경 우리나라 국보 1호, 숭례문! 한양도성의 4대문은 흥인지문(동대문), 돈의문(서대문), 숭례문(남대문), 숙정문(북대문)이 있죠. 그 중에서 남쪽 정문이라 하여 숭례문을 남대문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예전에 숭례문(남대문) 방화로 인해 새로 건축되어 국보1호의 지위를 내려 놓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는데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남대문시장에서 송년모임을 하고, 일찍 마무리되어 귀가 길에 잠깐 숭례문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숭례문 이야기와 숭례문 야경 감상하시죠.. 숭례문은 조선 태조 7년(1398년)에 한양도성의 남쪽 대문으로 세워졌습니다. 그 후 세종 30년(1448), 성종 10년(1479), 고종 시대에 큰 수리가 있었습니다. 숭례문은 조선시대에 매일 밤 인정(밤 10시)에 문을 닫았다가 다음 날 아침.. 2018. 12. 17.
익선동 맛집, 종로할머니칼국수 줄 서서 먹을만 하네요 익선동 맛집, 종로할머니칼국수 줄 서서 먹을만 하네요 회사가 있는 종로 3가, 익선동 한옥마을 칼국수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 두어 군데 있습니다. 그 중에 제일 인기가 많은 곳이 종로할머니칼국수 인데요. 워낙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항상 줄 서서 먹는 곳입니다. (종로할머니칼국수 옆에는 54년 전통의 찬양집이라는 해물칼국수 집이 있는데, 수요미식회, 3대 천왕에도 나온 유명한 찬양집이라는 칼국수집이 한군데 더 있음) 어쩌다 한 번씩 이용하긴 하는데 줄을 서야 해서 자주 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최강 한파가 온 날, 추운 겨울엔 따뜻한 칼국수 만한 것이 없나 봅니다. 점심약속을 종로할머니칼국수로 해서 식사를 하고 왔네요. 30년 전통의 할머니 손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종로할머니칼국수를 소개해 .. 2018. 12. 15.
'익선동 한옥마을'로 들어서면 다른 시대로 순간이동~ 짠! '익선동 한옥마을'로 들어서면 다른 시대로 순간이동~ 짠! 익선동 한옥마을, 익선동 한옥거리는 한 번 정도는 들어보셨을 겁니다. 최근 2년 사이에 서울의 가장 핫한 동네로 바뀌어 갑자기 많은 젊은이들이 방문하는 곳이 된 곳입니다. 예전에는 2030 커플들이 주로 방문했다면, 이제는 국적,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오래된 한옥 사이로 두 사람이 겨우 지나갈만한 골목길이 미로처럼 이어지는 동네, 익선동. 그런 익선동 한옥거리에 최근 개성 넘치는 상점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이색적인 카페와 레스토랑이 주로 생겼다면, 이제는 개성 넘치는 상점들이 들어서고 있는데요. 다양한 계층이 방문하는 익선동 한옥마을의 트렌드, 익선동 트렌드(?)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2018. 12. 11.
일반에 개방한 첫 미군기지 건물에 '용산공원갤러리' 오픈 일반에 개방한 첫 미군기지 건물에 '용산공원갤러리' 오픈 폐쇄되었던 용산 미군기지 중 첫 건물이 시민들에게 개방되었습니다. 바로 용산공원 갤러리인데요. 114년 만에 접근이 금지됐던 용산미군기지 건물이 우리 국민들에게 되돌아오는 역사적인 순간이네요. 미군기지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는 것을 계기로 용산기지 공원화 사업에 가속도를 붙여 하루 빨리 모두가 시민들에게 개방되기를 바래봅니다. 서울시 내 손안의 서울에 소개된 용산공원갤러리 오픈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2018년 8월 평택기지 이전 후 폐쇄됐던 용산 미군 캠프 킴(Camp Kim) 부지 내 USO(주한미군 미군위문협회) 건물에 용산공원 갤러리가 오픈했습니다. 110년 전인 1908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약 616평방미터의 건물입니다. .. 2018. 12. 10.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연말 풍경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연말 풍경 지난 주에 영화를 보러 방문했던 합정 메세나폴리스(Mecenapolis). 한달에 두어 번은 방문하는 곳인데요. 합정역이라는 핫플레이스에 있는 쇼핑몰이라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크리스마스 트리부터 아름다운 조명까지 비추고 있어서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불빛정원으로 아름다워진 합정 메세나폴리스 연말풍경을 담아 봤네요.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는 합정역이 있는 서교동에 위치한 아파트 및 오피스단지로 39층 건물 3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합정역과 지하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고, 10번 출구로 나와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2층부터 지하 2층까지는 메세나폴리스몰이라는 쇼핑몰로 운영 중에 있는 곳이죠... 2018. 12. 6.
오진암의 무계원, 종로골목 100년 전 세월을 따라 걷다 오진암의 무계원, 종로골목 100년 전 세월을 따라 걷다 정명섭의 서울 재발견 시리즈, '무계원' 무계원은 서울시에서 부암동에 개원한 도심 속 전통문화공간입니다. 고즈넉한 풍광 속에서 한옥을 체험하며 전통과 문화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인데요. 본 내용은 내 손안의 서울의 연재기사인 정명섭의 '서울재발견 시리즈' 15번째 내용을 기반으로 정리된 내용이며, 일부 이미지는 종로문화재단 무계원에서 가져왔습니다. (서울재발견은 정명섭 소설가가 서울 구석구석 숨어 있거나, 지나치기 쉬운, 우리가 미쳐 몰랐던 보물같은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한옥의 특징 중에 하나가 바로 분해가 조립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기둥과 서까래에 못을 쓰지 않고 나무를 끼우는 방식을 쓰기 때문입니다. 그런 한옥의 특.. 2018. 12. 5.
서촌 가볼만한 곳 (통인시장 / 박노수미술관 / 상촌재 / 대오서점) 서촌 가볼만한 곳 (통인시장 / 박노수미술관 / 상촌재 / 대오서점) 경복궁 서쪽마을이라는 뜻의 '서촌' 한때 북촌의 후광을 받고 반짝 소문이 났다가 잠잠해지더니 근래 들어 다시 조명받고 있는 곳이 서촌마을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종대왕이 태어나고 자란 마을이라고 하여 '세종마을'로 알려진 지역인데 언제부터인지 서촌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서촌마을은 인왕산 동쪽과 경복궁 서쪽 사이, 청운효자동(효자동, 창성동, 통인동, 누상동, 누하동, 옥인동, 청운동, 신교동, 궁정동)과 사직동, 체부동 일대를 말합니다. (북촌은 가회동, 안국동, 계동, 제동, 삼청동을 말함) 서울 데이트코스 북촌한옥마을 나들이 북촌 가볼만한곳, 가회동 백인제가옥 서울시에서는 '미로 속 미로를 걷다! 서촌 골목여행'을 소개하는 글에서 .. 2018. 12. 1.
도정궁 경원당, 건국대 캠퍼스에 숨어있는 문화재 도정궁 경원당, 건국대 캠퍼스에 숨어있는 문화재 건국대 서울캠퍼스에 일이 있어서 잠깐 들렀는데요. 학교 안에 예스러운 건물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예전 사직동에 있던 덕흥대원군 사당을 지키는 후손의 살림집 중 하나였던 도정궁 경원당이라는 건물입니다. 학교 외진 곳에 이런 조선왕족이 머물렀던 건물이 있다는 것이 특이하네요.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있는 도정궁 경원당 모습입니다. 건국대 공예관 아래, 과학관 앞에 있어서 건국대 서울캠퍼스 제일 동쪽에 있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이 건물은 1979년 당시 성산대로 개통으로 철거위기에 몰리자 소유주 정재문이 건국대학교에 기증하면서 사직동에 있던 것이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조선 철종 때 제주도에 유배되어 사사된 도정 이하전의 봉제사를 지내던 가옥인데요.. 2018.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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