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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압구정 하루(돈까스/냉모밀맛집) 종로직영점, 익선동 맛집 인정

by 휴식같은 친구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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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하루(돈까스/냉모밀맛집) 종로직영점, 익선동 맛집 인정

 

 

오늘은 익선동 맛집압구정하루 종로직영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돈까스와 냉모밀 맛집으로 소문난 곳인데요.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돈까스, 모밀전문점으로 인정받고, 익선동한옥마을까지 진출한 식당입니다.

2019년 3월에 개업한 듯...

 

회사 근처에 있어서 점심시간에 종종 이용하고 있는데, 소문난대로 부들부들한 돈까스시원하고 맛있는 냉모밀이 일품인 맛집입니다.

 

압구정하루 종로직영점 이용후기입니다.

 

압구정하루는 종로구 익선동 한옥골목에 위치하는데요.

종로3가역 6번 출구 후방 골목으로 들어와서 돈의동 갈매기살 골목에서 좌측 북쪽방향 골목으로 쭉 직진하여 150여 가면 있습니다.

아래쪽 약도를 참고해서 갈래길만 잘 찾아가시면 됩니다.

 

압구정 하루가 있는 익선동 골목모습

 

압구정 하루 창문으로 바라본 익선동한옥마을 풍경

 

 

압구정 하루 종로직영점 영업시간은 11:00~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휴무일은 따로 없이 365일 영업합니다.

주차장은 없기 때문에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좁은 한옥집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 실내는 테이블이 10여 개 정도 있는 듯합니다.

탄탄면(8,000)과 알밥(8,000), 김치나베우동(9,000) 등도 있네요.

 

냉모밀과 냉우동, 비빔모밀에는 오이가 들어가기 때문에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미리 말해주면 넣지 않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압구정하루 메뉴

 

압구정하루의 시그니처는 당연 돈까스와 냉모밀입니다.

돈까스가 7,500원, 냉모밀이 8,000원

 

 

우동돈까스와 카레돈까스가 9,000원, 판모밀과 온모밀, 비빔모밀이 8,000원,

카레라이스가 9,000원입니다.

1인 세트는 하루돈까스와 냉모밀 1/2이 나오는데 11,000원, 2인 세트는 하루돈까스와 냉모밀 2개로 23,000원입니다.

점심시간엔 1인 세트를 9,5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 메뉴 포장도 가능합니다.

생모밀 2인분+국물 1리터 13,000원, 생모밀 4인분+2리터 25,000원

익선동 압구정하루 종로직영점은 본점인 로데오거리보다 가격이 1,000원 정도 저렴합니다.

 

점심시간 특가로 제공되는 1인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단무지와 깍두기 그리고 돈까스 소스가 전부입니다.

 

먼저 나온 하루돈까스

먹음직스럽습니다.

 

압구정하루는 매일 새기름을 사용하고, 국산 돼지고기 생등심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위생을 철저히 하여 한결같은 맛으로 고객을 맞이하는 집.

 

고기 두께가 상당히 두텁습니다.

그런데 전혀 질기지 않고, 돼지고기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도 있나 싶을 정도로 야들야들한 것이 압구정하루 돈까스 특징인 듯합니다.

당연히 냄새도 안 나고 맛있을 수밖에 없네요.

 

지금까지 먹어본 돈까스 중에 최고의 돈까스입니다.

 

 

제가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가끔 보는데요.

포방터 돈까스를 보면서 얼마나 맛있길래 추운 날 밤새가며 기다리나 이해가 안 가곤 했었거든요.

포방터 돈까스도 이것보다 살짝 더 맛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네요.ㅎㅎ

 

1인 세트에 냉모밀은 1/2 사이즈로 나오는데 이 또한 시원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둘 중 하나를 먹으라고 하면 돈까스보다 냉모밀을 택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13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압구정하루는 너무 맛있어서 종종 점심을 먹으러 찾는 곳입니다.

익선동 한옥마을 나들이 나오시면 들러서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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