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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2020 주인공 '핫산'

by 휴식같은 친구 2020. 6. 19.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2020 주인공 '핫산'

 

 

2020년 굿네이버스의 희망편지쓰기대회 주인공은 '핫산'!

작년에 이어 딸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희망편지를 가져와 핫산에게 편지를 썼는데요.

 

굿네이버스의 희망편지쓰기대회는 2009년에 시작해 금년 12회째로 우리 아이들이 지구촌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고 이해하며, ‘희망편지’를 작성하여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 할 수 있는 건강한 ‘세계시민’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전국대회인데요.

굿네이버스가 주최하고 교육부, 외교부 등 7개 정부 부처와 MBC, EBS 등에서 후원하는 제법 큰 대회입니다.

 

아이들에게 지구촌에 함께 살아가는 어려운 친구들의 모습을 이해하고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시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성격이 강한 듯합니다.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에 대해서 알아보고, 핫산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2020년 제12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 쓰기대회의 주인공말라위 작은 시골마을에 사는 '핫산'이라는 어린이입니다.

말라위라는 나라는 아프리카 남동부에 있는 인구 1,900여만 명의 나라로 가구당 월 평균 한화 3만원으로 생활을 하는 가난한 나라 중 하나라고 합니다.

 

12살,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며 기자가 꿈인 핫산은 부모님을 모두 잃고 10살, 6살, 3살 동생의 생계를 위해 벽돌 공장에서 일하며 학업을 병행하는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아이입니다.

 

작년에도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에 딸아이가 편지를 써서 보냈는데요.

기특하게도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상을 받아오기도 했답니다.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미나, 꼭 꿈을 이루길 바래!

작년 희망편지쓰기대회 주인공은 방글라데시에 사는 9살 어린이 '미나'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아빠는 아파 집에 계셔서 돈을 벌기 위해 학교에도 가지 못하고 담배공장에서 하루에 8시간씩(일당 700원) 일해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이 영상을 통해 전달됐었는데요.

 

이젠 희망편지 덕분에 학교에 다니며 선생님이라는 꿈을 이루어 가고 있다고 하는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아빠도 건강이 좋아져 동네에서 미나의 이름을 딴 찻집을 운영하고 있다네요.

 

희망편지쓰기대회 미나의 그 이후 이야기

미나를 응원하는 마음이 담긴 230여만 통의 편지, 

담배공장을 그만두고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고, 너무 기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한국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도 잊지 않네요.

 

영상은 유튜브와 굿네이버스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핫산 편을 빌어 한국의 어린이 친구들에게 감사의 편지도 보내왔습니다.

 

그럼 2020년 12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주인공인 핫산 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핫산에 대한 영상을 가족이 함께 시청한 후 핫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편지를 작성해 7월 31일까지 제출하는 것인데요.

이번 대회는 셀럽으로 코미디언 출신인 유튜버 '흔한남매'가 참여했고, 흔한남매와 함께 춤과 노래, 나만의 응원으로 핫산에게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전해주는 희망톡톡 챌린지 시즌2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의 핫산에 대한 영상과 희망톡톡 안무에 대한 영상은 아래 링크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망편지쓰기대회 주인공 핫산의 이야기

핫산의 일과는 집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벽돌공장에서 시작됩니다.

새벽 5시부터 만들어 둔 벽돌을 화덕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는데요.

오전 8시까지 일을 하고 학교에 갔다가 다시 오후 4시에 와서 남은 일을 마무리하는 형식입니다.

 

하루에 2,500여 개의 벽돌을 한번에 14장씩(21kg) 나르며 버는 돈은 한화로 500~800원 정도.

하루 일당으로 번 돈은 옥수수 가루를 사서 세 동생과 함께 식사를 하는데, 그나마 일이라도 꾸준히 할 수 있다면 좋은데 그렇지도 않다고 합니다.

 

 

희망톡톡 안무배우기 영상

아침 8시에 대충 몸을 씻고 학교에 가서 수업을 받고, 점심시간에 돌아와 수확이 끝난 카사바 농장에 무작정 가서 땅을 팝니다.

미처 수확이 안된 카사바를 찾아 동생들과 함께 끼니를 채우기 위한 것이죠.

 

핫산에게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참여하면 다양한 상도 주어진답니다.

전국수상과 지역수상이 있는데 전국수상을 하게 되면 해외 자원봉사의 기회도 주어진다네요.

 

아울러 해당 학교에서 50% 이상의 학생들이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참여하면 해당 학생 모두에게 4인 가족 코엑스 아쿠아리움 50%할인권도 주어집니다.

 

희망편지쓰기대회 핫산 이야기

2년 전 아빠는 원인 모를 병으로 돌아가시고 엄마는 막내를 낳고 집을 나가버렸답니다.

 

12살의 핫산은 이때부터 10살의 압달라, 6살의 샤미오나, 3살의 게르솜 등 세 동생의 엄마가 되어주고, 아빠도 되어 주어야 했습니다.

동생들을 굶기지 않기 위해 하루 6시간 벽돌공장에서 일해야 하는 핫산, 동생들 배고픈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가슴이 아프다는 어엿한 마음씨까지 갖추었습니다.

 

핫산을 응원하는 희망톡톡 챌린지

잠시라도 시간이 나면 낡은 공책과 펜으로 글을 쓴다는 핫산.

핫산의 꿈은 기자가 되는 것입니다.

 

굿네이버스에서 핫산과 인터뷰를 하는 도중 유일하게 환하게 웃던 순간은 기자의 꿈을 말할 때였다고 하니 가슴이 먹먹해지기만 합니다.

 

핫산을 위한 것은 편지 뿐만아니라 영상으로도 가능하답니다.

유튜브의 희망톡톡 송 영상을 시청하고 흔한남매를 따라 춤, 노래, 영상편지 모두 좋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는 흔한남매와 함께하는 2020년 희망편지쓰기대회 희망톡톡 챌린지 시즌2 춤과 노래영상입니다.

 

 

 

핫산에게 보내는 희망편지를 딸애가 정성스럽게 적었습니다.

딸아이도 핫산과 같이 기자가 꿈이라서 더욱 공감이 가는 모양이네요.

기자가 꿈이란 건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는....ㅎㅎ

아무튼 기특하게 잘 적은것 같네요.

 

희망편지와 함께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희망모금도 전달됩니다.

5천 원을 나누면 말라위의 한 가정이 5일간 막을 수 있는 옥수수가루(5kg)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만원이라면 말라위 아동 한 명에게 교복, 공책, 연필 등 물품을 전달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희망편지쓰기대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편에서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갈수록 현대사회에서의 개인주의는 심화되고 있는데요.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의 친구들을 보면서 이들을 이해하면서 자신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내 아이가 나 자신만이 아니라 남을 위해서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라면 이번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에 많이들 참가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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