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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여의도한강공원 야경 및 치맥나들이

by 휴식같은 친구 2020. 7. 14.

여의도한강공원 야경 및 치맥나들이


지난 토요일에 오후 늦게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집에서 여의도 한강공원까지는 걸어서 1시간 정도의 거리지만, 여의도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공원을 구경하며 가다보니 2시간가량 걸은 듯합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풍경

여의도공원 나들이

도심은 뜨거운 여름이지만 생태공원과 숲과 강이 있는 공원에는 아직 시원함을 선사하는 감사한 곳입니다.

주말 저녁 여의도 한강 나들이라면 배달음식의 매력을 포기할 수 없죠?
우리 가족도 제법 먼 거리를 걸어서 도착했기 때문에 배도 고프고 맥주고 고프고...

그래서 여의도한강공원 배달존을 통해 치맥을 하며 야경까지 감상하면서 즐기다 온 이야기입니다.

여의나루역 앞 한강공원에 있는 I SEOUL U 조형물

여의도 한강공원은 정치, 금융, 언론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자리하고 있고, 버스와 지하철 등 접근성이 좋아 서울에 있는 11개의 한강공원 중 언제나 가장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올해에는 코로나 때문에 취소되었지만  봄에는 벚꽃이 가득한 봄꽃축제, 가을에 접어들면 세계불꽃축제 등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가 열리는 공원이고, 곳곳에서 각종 공연 등의 버스킹 공연도 자주 있는 한강의 대표적인 시민공원입니다.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은 한강철교 중앙에서 국회 뒤 샛강 사면지까지 8.4km에 이르는 거리입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의 주차장 및 자전거대여, 배달존과 유람선 이용에 관한 정보는 아래 링크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정보(주차장, 자전거, 배달존, 야시장, 한강유람선)

 

여의도 한강공원 정보(주차장, 자전거, 배달존, 야시장, 한강유람선)

서울엔 한강시민공원이 있어서 종종 나들이나 자전거를 타러 나가고 있는데요. 서울 한강시민공원은 11군데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마도 여의도 한강공원(한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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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모습

여의도 한강공원은 서울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원이다보니 다른 한강시민공원보다 주차장 요금도 2배로 비싼 곳입니다.
기본 30분에 2,000원, 추가 10분당 300원으로 1시간에 2,900원, 2시간에 4,700원입니다.

가까운 한강시민공원 주차요금이 비싼 것은 조금 흠이네요.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한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된 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물빛광장을 비롯하여 수상무대 및 수상분수, 빛의 폭포, 너른들판, 피아노물길, 여객선 선착장, 친수형 스탠드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현재 물빛광장이나 피아노물길은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 상태라 물은 모두 뺀 상태입니다.
아이들의 천국이었던 곳을 밀집된 장소로 만들지 않겠다는 시의 고육지책이란 생각이 드는데 물이 없다니 아쉬울 수 밖엔 없네요.

여의도 한강공원 배달존 3 모습
여의도 한강공원 배달존은 총 3개가 있는데, 원효대교 서쪽에 배달존 1, 여의나루역 옆에 배달존 2, 의의도공원 통로쪽에 배달존 3이 있습니다.

배달음식점 전단지는 한강공원으로의 반입이 금지되어 있어서 한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듯합니다.
배달존에 각종 배달음식점 전단지가 붙어 있어 그걸 보고 배달주문을 하면 됩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배달존 안내

한강공원에 오면 역시 치맥!
더구나 토요일 저녁인데 무조건 먹고 마셔줘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대박치킨이라는 곳에서 주문한 치킨과 편의점에서 구입한 맥주를 마시며 시원한 한강의 바람을 맞아봅니다.
18,000원에 순살후라이드와 순살얌념, 그리고 소떡소떡과 감자튀김, 콜라, 옥수수콘까지 구성이 푸짐해서 세 명이 먹기에 충분했습니다.
 
맥주를 마시면 앉아 있으니 서늘한 느낌까지 들 정도로 정말 시원하네요.
이래서 모두들 여름날 저녁에 한강으로 몰려드나 봅니다.

한강 건너 강북의 마포지역 야경 모습
언제 봐도 한강에서 보는 서울야경은 환상적입니다.

카메라만 좋으면 예쁠텐데 스마트폰의 한계이다 보니 이 정도로 만족해야 할 듯...ㅎㅎ

여의도공원 공원 꼭 고층빌딩 풍경
최근 파크원이라는 고층빌딩이 새로 완공되면서 더욱 멋진 야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남산타워는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를 보여주는 녹색 빛이 들아와 있습니다.

한강유람선도 유유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물이 말라버린 물빛광장

얼음처럼 차가운 피아노물길도 마른 상태입니다.
시원하게 발을 담기면 좋을텐데 아쉽기만 하네요.

쓰레기 무단투기 없이 분리배출을 하는 한강공원에서의 에티켓은 반드시 지켜야겠습니다.

마포대교 아래에서는 여자 홀로 버스킹공연을 하는데, 노래는 잘하지 못하지만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용산구 쪽 야경모습

서강대교 쪽 한강공원보다 이쪽에 시민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생활속 거리두기가 무색할 정도로 촘촘하게 앉아 있는 모습은 다소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여의도 한강공원 잔디광장에도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LED 네온조명이 한강공원 야경과 함께 멋지게 느껴집니다.
예전 같으면 딸아이가 무조건 사달라고 할터인데 조금 컸다고 이젠 사달라 하지 않네요.ㅠㅠ

작년 한강몽땅 여름축제에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샀던 LED 네온조명입니다.
아직 집에 고이 모셔져 있죠. ㅎㅎ


주말 저녁 여름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맛있는 치맥파티를 하고 야경까지 구경하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금년 처음으로 한강나들이를 했는데 언제가도 멋진 야경과 시원함이 있는 곳이 한강공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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