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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풍경

by 휴식같은 친구 2020. 7. 24.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풍경


집에서 도보로 30여 분 거리에 있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더운 여름날 오후 늦게 걸어서 다녀왔는데요.
자전거를 타고는 자주 지나갔지만 걸어서 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1997년 9월에 우리나라 최초로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넓이(면적)가 18만 2000㎡에 이른다고 합니다.
생태공원에는 계류시설과 수초수로, 생태연못, 저습지, 관찰마루, 관찰로, 버드나무 하반림, 건생초지 등이 있습니다.

이중 수로의 길이는 1,200m, 너비는 15m이며, 6km 산책로에는 20~30cm 간격으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자연생태를 보존하기 위해 매점이나 가로등은 설치되지 않은 특징이 있다네요.

천천히 걸으면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풍경을 담았는데요.
역시 천천히 갈수록 보이는 것이 많은 법인가 봅니다.

여의도 샛강은 한강에서 갈라져 나온 강으로 큰 줄기는 한강으로 흐르고, 남쪽 작은 강이 바로 샛강이며, 여의도를 섬으로 만든 이유이기도 합니다.

처음엔 개발대상이 아니라 자연습지로 남아 있었고 한강물이 흐르지 않아 모기, 파리 등 날벌레와 악취가 많았지만 이젠 깨끗하게 조성된 곳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서울 한복판 빌딩숲 사이에 위치한 공원이지만, 온갖 야생화가 피는 들판과 버들치, 송사리, 붕어가 사는 샛강이기도 합니다.

양평동 경인고속 입구 사거리에서 출발하여 여의 2교에 진입했습니다.
여의 2교에는 다리 난간에 예쁜 나팔꽃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멀리 여의도 일대가 보이고, 가까운 곳에는 KBS홀이 보입니다.
이 길을 따라 가면 국회의사당이 있습니다.

다리 너머로 찍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모습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1년 365일, 24시간 언제나 이용이 가능하나 동물의 산란기에는 일부구간의 출입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여의 2교를 건너고 나서 바로 아래쪽으로 이동합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에는 '한강고수부지 주차장 3(여의도동 9-2)'를 검색해서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된 샛강이라지만 아직까진 맑은 물이 아닌 조금은 검은 물이라서 아쉽습니다만 이렇게나마 조성된 자체에 감사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네요.

생태탐방로는 비교적 잘 조성이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에는 좋습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위를 이런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 산책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옆으로 나있는 자전거 도로와 서울터널(주)의 종점 공사 중인 모습입니다.
서울터널(주)는 대림그룹의 자회사로 현재 진행 중인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작업을 하는 곳입니다.

국회대로의 지하화를 진행하고 있는데 서울제물포터널(신월나들목~서울교 교차로의 7.53km 구간)을 담당하는 곳이죠.
오는 10월에 신월 IC부터 여의도까지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 국회대로 일대의 교통난이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가 지고 있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모습

어느새 경인로인 서울교에 이르렀습니다.
서울교 아래에는 색소폰을 불고 있어 주위가 음악으로 가득 차 있네요.

수변생태순환길
수변생태순환길은 도림천 구간 4.3km, 안양천 구간 5.1km, 한강공원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구간 11.3km가 연결되어 총 3구간 20.7km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도림천과 안양천, 한강공원과 여의도 샛강의 수변경관을 감상하고, 다양한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길이네요.

서울교 아래에 그려진 캐릭터들

여의도 일대 모습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을 거쳐 여의도공원과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걸어갔네요.

여의도공원 나들이

여의도한강공원 야경 및 치맥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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