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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부산여행] 부산타워(용두산타워) 전망대 풍경

by 휴식같은 친구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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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부산타워(용두산타워) 전망대  풍경

 

 

부산여행의 첫 방문지인 용두산공원

 

[부산여행] 부산 용두산공원

 

부산시의 상징은 역시 용두산공원에 있는 부산타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산항과 부산역, 영도 등 부산의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부산여행 일번지답게 부산여행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곳이랍니다.

 

부산타워는 다양한 색을 가진 부산의 16곳을 모티브 삼아 부산타워의 팔각형상을 생동감 넘치는 8가지 컬러로 구현하고 있는데요.

부산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 도심풍경을 스케치했습니다.

 

부산타워 1973년 10월 9일에 건립했는데요.

건립 당시 동양 최대의 관광탑이었고, 1975년 서울 남산타워가 완공되기까지 그 지위를 이어간 전망탑이었습니다.

 

 

부산타워 건립 이후 부산을 상징하는 상징물로 인정받고 있는데, 지금은 CJ푸드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네요.

부산타워 전망대 위 정상에는 국내 최고 높이의 등대이자, 최초의 관광 등대가 운영되고 있답니다.

 

해발 69m의 용두산공원에 설치되어 부산타워 탑 높이는 120m로, 탑의 정상은 해발 189m에 달합니다.

 

부산타워 전망대 이용시간은 평일 11:00~21:00, 토요일 10:00~23:00, 일요일 10:00~21:00이고, 마감 30분 전에 발권을 마감합니다.

 

부산타워 전망대와 팔각정 모습

 

부산타워 전망대 입장료(이용요금)은 13세 이상 8,000원, 3~13세 6,000원입니다.

전망대 2인 + 팝콘세트(20,000/16,000원), 전망대 1인 버거세트(14,900/12,900원) 등도 있네요.

저는 인터넷(11번가, 티몬 등)에서 송도해상케이블카와 함께 묶어서 구입하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타워 휴무일은 없이 365일 매일 문을 열고 있습니다.

 

팔각정에는 빕스버거 스낵바와 투썸플레이스 등이 있어서 차를 마시거나 디저트를 먹으며 전망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부산타워 전망대는 1층에 빕스버거와 스낵바, 2~3층에 투썸이 있고, 1층에 전망대 입구와 매표소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20미터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시간은 40초

천정엔 LED 화면으로 부산의 관광지를 보다 보니 금세 올라갑니다.

 

영도로 들어가는 영도다리와 영도와 암남동을 잇는 해상다리인 남항대교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영도대교 앞의 롯데몰

 

영도대교는 부산도심과 영도를 연결하는 다리로 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준공되었는데요.

당시에는 부산대교란 이름을 사용하다가 해 다리가 개통되면서 다리 이름을 빼앗기고 영도대교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영도대교는 노후화되어 도개식 교량으로 2013년에 다시 복원되었고, 매일 14:00부터 15분간 다리가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부산항 앞에는 감만동과 영도를 잇는 부산항대교, 북항대교가 보입니다.

부산에 살 때에는 없던 다리인데, 해상교량들이 만들어지면서 이동거리가 상당히 단축되었습니다.

 

해운대에서 출발하는 광안대교~부산항대교~남항대교~을숙도대교를 타고 가면 명지동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더라고요.

 

초량동과 부산역,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모습

이곳은 한창 공사 중으로 보이는데요.

 

 

북항재개발로 국제해양관광, 비즈니스 거점을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고급주거시설, 호텔 등 상업시설, 업무시설, 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는데 바다 앞 고층빌딩이 부산의 모습을 망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부산역 앞 영주동과 초량동 모습

빽빽한 건물들이 답답해 보이긴 합니다.ㅎㅎ

 

보수동과 부평동, 동대신동 방면 모습

 

날씨가 그래도 맑은 편이라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국제시장이 길게 늘어진 모습을 볼 수 있고, 그 옆으로 보평깡통시장이 보입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야시장이라고 하더군요.

 

부산타워에서 바라본 바로 아래 용두산공원 모습

 

부산언니 캐릭터

 

부산타워 전망대에서 멋진 부산풍경을 보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부산의 근현대사가 담긴 역사사진 갤러리인 라이브월과 블랙원더랜드인 부산이 있습니다.

 

국제시장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낭떠러지처럼 보이는 홀

 

부산을 즐기는 6가지 테마 전시관이며 라이트 쇼, 미디어파사드, 착시미술 등을 볼 수 있는 블랙원더 인 부산

 

화려한 조명이 시시각각 변하면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달에서 사진찍고,

 

부산의 관광지를 미디어파사드로 연출한 모습을 너무 즐겁게 봤네요.

 

광안대교 모습

 

정말 오랜만에 부산타워에 올랐는데, 그동안 많이 변한 모습에 반했습니다.

밤에 보는 부산야경도 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멋질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어딜가나 전망보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적극 추천하고 싶은 부산 여행지가 바로 부산타워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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