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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부산 남포동 맛집, 돌고래순두부

by 휴식같은 친구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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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 맛집, 돌고래순두부

 

 

제가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에 가면 가끔씩 찾는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남포동 순두부 맛집인 돌고래 순두부집.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이 많이 찾던 유명하고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저 역시 학교다닐 때 남포동에 나오면 꼭 들리던 식당인데요.

부산에 살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식당입니다.

 

부산을 떠나 서울에 온 지 벌써 15년, 3년 전에 들린 후 다시 딸아이와 함께 찾았네요.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맛집]돌고래 순두부 식당, 변하지 않은 오래된 식당

 

오랜 역사가 깃든 돌고래 순두부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돌고래는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 내에 있는 식당(중구로 40번길 15)으로 용두산공원 옆에 몇십 년 전 그 모습 그대로 그 위치에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위 모습도 크게 달라진 게 없는 그 모습 그대로라 더욱 반갑네요.

 

이젠 세대가 바뀌어 엄마, 아빠가 다녔던 식당에 그 아이들이 드나드는 곳이 되었습니다.

 

싸고 맛있는 집, 돌고래 

여전히 2층에 자리하고 있고, 순두부와 된장찌개, 낙지볶음, 수중전골 메뉴도 역시 옛날과 동일합니다.

 

돌고래 영업시간휴무일 없이 매일 07:00~22:00

주차장은 따로 없으므로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이동하셔야 합니다.

주위의 주차장 요금은 보통 10분에 300원 정도 하더라고요.

 

돌고래 순두부집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처음 돌고래가 오픈한 것이 1982년이라고 하니 40년 된 맛집 그때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ㅎㅎ

 

다만, 식당 내부만 예전에 비해 살짝 바뀐 모습일 뿐이었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돌고래 메뉴

 

대표적인 음식이 순두부백반인데, 가격이 6,000원입니다.

제가 처음 인연을 맺을 때 1,500원 정도인 것으로 기억나는데, 오랜 기간 동안 다소 올랐지먼, 여전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된장찌개와 낚지볶음/수중전골(공깃밥 별도) 등의 메뉴만 있습니다.

 

순두부와 오뎅볶음, 김치가 나왔습니다.

김치는 누가 먹더라도 맛있을 맛이고요,

오뎅볶음도 양념이 대체적으로 세서 단짠단짠 매력있는 맛을 느낄 것입니다.

 

돌고래 김치 맛이 끝내주는데 1kg에 15,000원에 판매도 하고 있어서 사오고 싶었지만, 멀어서 포기했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김치와 오뎅볶음 맛을 한결같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순두부

작은 그릇에 담겨 나오지만,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울 수 있는 강력한(?) 맛입니다. ㅎㅎ

한결같은 맛을 유지해 오고 있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그리고 시큼하면서도 단맛의 오이냉국도 예전 그대로이고, 공깃밥은 여전히 넓은 냉면그릇에 나오고 있습니다.

 

딸아이랑 같이 먹기 위해 낚지볶음도 주문했습니다.

 

돌고래에선 1인분의 낚지볶음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낚지볶음과 순두부를 떠서 밥에 넣어 비벼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습니다.

세대차이 나는 딸아이의 입맛에도 맞는지 엄지 척! 하네요.ㅎㅎ

 

양념이 대체적으로 자극적인 식당이지만, 매우 매혹적인 남포동 국제시장 맛집임엔 틀림이 없습니다.

 

40년 가까이 한자리에서 옛날 그대로의 모습, 감성으로 유지해 온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돌고래 순두부집은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그 자리에 그 모습으로 계속 있었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저만의 욕심이겠지요?

학창시절 즐겁게 식사하고 다녀오던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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