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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부산 송도해수욕장 & 스카이워크(송도구름산책로) 풍경 스케치

by 휴식같은 친구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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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해수욕장 & 스카이워크(송도구름산책로) 풍경 스케치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스카이파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린 곳은 송도해수욕장과 송도구름산책로(스카이워크)가 있는 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베이스테이션입니다.

 

부산 가볼만한 곳,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 & 송도용궁구름다리

 

 

예전에 비해 너무 많이 변해서 낯설기도 하고, 송도구름산책로가 너무 예쁜 송도해수욕장이더군요.

우리나라 1호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 풍경과 스카이워크가 있는 송도구름산책로 풍경을 담았습니다.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오면서 찍은 송도해수욕장 모습인데요.

예전의 허름한 해수욕장이 아닌 이국적인 해변으로 변한 모습이네요.

 

어마도 홍콩의 리펄스베이 해변이 생각나는 풍경입니다.

 

[홍콩자유여행]리펄스베이와 도교사원인 텐허우사원 투어

 

송도스카이워크 위를 지나고 있는 송도케이블카 모습

 

부산 송도해수욕장은 옛날 소나무가 우거진 곳이라서 생긴 지명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개발로 송림이 없는 모습이지만요.

 

일제 강점기 부산에 거류하던 일본인들이 송도유원주식회사를 설립하여 1913년에 수정이라는 휴게소를 설치하고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입니다.

 

1964년에는 거북섬에서 해수욕장 위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와 송림공원에서 거북섬으로 건너가는 구름다리가 생겨 송도의 명물이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해안 주변 개발 가속화로 모래가 유실되고, 태풍 셀마의 영향으로 케이블카가 파손되고 해수욕장으로서 기능이 쇠퇴해져 갔습니다.

 

이에 2000년부터 개발사업을 진행하여 2007년에 고래조형등대를 설치하고, 고 현인선생을 추모하는 현인광장을 만드는가 하면 송도해상케이블카가 다시 들어서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 송도해수욕장입니다.

 

송도해수욕장 거북섬 입구인데요.

송도 스카이워크가 있는 구름산책로 입구이기도 합니다.

 

송도 거북섬의 원래 이름은 송도였다고 합니다.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어서 지어진 지명인데요.

 

무성한 소나무는 육지로 옮겨지면서 민둥 바위섬이 되었고, 바위섬은 거북이같이 생겼다 하여 거북섬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방파제 모습

 

송도구름산책로는 바다로 이어지는 365m길이로 2015년에 문을 열었는데요.

다리 위에 조성된 강화유리와 매직 그레이팅 구간을 지날 때 바닥을 통해 일렁이는 바다를 볼 수 있어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송도해수욕장 구름산책로 개방시간은 06:00~23:00까지입니다.

 

거북섬에는 어부와 인용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옛날 송도에 효성이 지극한 어부가 살고 있었는데,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큰 풍랑을 만나 근처 용굴에 피신을 했습니다.

어부는 그곳에서 온몸에 상처를 입고 쓰러져있는 여인을 발견하고 육지의 온갖 약초를 캐서 지극정성 치료를 해 주었습니다.

 

깨어난 여인은 용왕의 딸로 바다를 지키는 용인데 어부들에게 악행을 일삼은 바다괴물과 싸우다 상처를 입은 것이라 합니다.

그렇게 공주는 생명의 은인인 어부와 사랑하게 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혼인하기 위해 용궁에서 정성을 다하여 천일기도를 올립니다.

 

그러나 마지막 기도일, 둘의 사랑을 시기한 바다괴물이 공주의 천일기도를 방해하고, 이를 알게 된 어부는 마을사람들과 과물을 물리쳤으나 깊은 상처를 입고 바다의 혼이 되었습니다.

공주 또한 온전한 사람이 되지 못하고 반인반용이 되었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용왕은 어부를 거북바위로 만들어 인용과 영원히 이곳에 함께 살게 하였다고 합니다.

 

거북섬을 찾는 사람들에게 장수복과 재복을 주고, 사랑하는 남녀가 오면 그 사랑을 이루게 해 준다고 합니다.

 

한낮 전설이지만 좋은 의미의 뜻이 있는 곳이기에 즐겁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네요.ㅎㅎ

 

바다를 배경으로 용의 알같이 생긴 테이블에 않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

 

구름산책로에는 투명하게 뚫린 철망 아래로 바닷물이 출렁거리는 아찔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다 위의 있는 등대 모습

 

거북섬에서 바라본 송도용궁 구름다리

 

남항대교를 지나면 바로 맞은편에 영도가 보입니다.

방파제 돌들이 형형색색 칠해져 있어서 케이블카를 타고 아래를 내려다보면 이채로운 모습입니다.

 

요즘 핫해진 부산의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흰여울 문화마을 바다산책로가 보입니다.

 

남항대교 모습

북항대교와 광안대교로 이어져 해운대를 곧바로 갈 수 있답니다.

 

무료 망원경이 설치되어 멋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네요.

 

송도해수욕장에 설치되어 있는 고래 조형등대

 

2007년 9월 송도해수욕장 앞 해상에 전국 최초의 해상조각작품 고래조형등대 5기를 설치한데 이어, 2008년에는 야간경관 조명과 분수를 설치하여 아름다운 해안선과 어우러져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밤바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네요.

밤에 보면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에 이색적인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송도호 모습

 

과거에 배를 접안시키기 위해 바닷가에 만들어진 잔교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어항의 기능이 상실되고, 송도해수욕장 해안도로 확장 공사 시 도로와 연결된 부분이 끊어져 콘크리트 구조물만 남아 있었는데요.

 

송도 바다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배조형물로 리모델링하여 만들어 놨습니다.

 

송도해수욕장 안내도

해수욕장 주변길을 돌아가며 숨은 명소들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겠습니다.

 

송도해수욕장 모습

 

송도해수욕장과 암남공원을 연결하는 길이 800m, 폭 1m의 송도해안산책로는 편도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산책로를 걸으며 수많은 배들이 닻을 내린 아름다운 송도 연안과 1억 년 전 퇴적암으로 형성된 암남공원의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좋은 곳이네요.

 

옛날의 송도해수욕장은 물도 지저분했는데 지금은 정말 맑아졌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에 설치된 조형물들

 

 

파도소리 들으면 조금 평안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딸아이는 파도치는 모래사장에 낚서하며 즐거워하네요.

 

송도해수욕장의 서쪽에 자리잡은 송도오션파크는 총 3개의 테마광장으로 구성된 복합해양 휴양장소입니다.

각종 축제와 행사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소이자 이용객들의 휴게공간으로 사용되는 공간이죠.

 

송도해수욕장 주차장은 해안길에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송도해수욕장 제일 끄트머리에도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24시간 주차요금을 징수하며, 30분 단위로 900원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러 왔으면 송도해수욕장과 송도 구름산책로를 함께 줄러보고 가면 좋겠습니다.

이제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다시 부각되고 있는 송도해수욕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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