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여행

월미도 맛집 해저횟집, 바다전망 좋은 식당이네요

by 휴식같은 친구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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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월미도 나들이, 코로나 이전의 월미도를 보는 듯, 월미도 놀이공원과 문화의 거리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오후 4시 가까이 되는 시간에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있는 해저횟집에 들어갔습니다.

월미도에 있는 대부분의 식당이 횟집과 조개구이를 메인으로 운영하는데, 간단히 먹기 위해서 해물칼국수와 물회를 먹었네요.

월미도 해저횟집은 월미도 선착장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로 리모델링을 했는지 건물이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해저횟집 영업시간은 10:00~22:00, 휴무일은 명절만 하는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데, 건물 옆에 몇 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있습니다.

해저횟집 1층 모습인에 독특한 인테리어를 하고 있네요.

해저횟집은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 있고, 3층 루프탑에서 바다전망을 바라보는 풍경이 예쁜 곳입니다.

1층과 3층 루프탑에선 조개구이를 먹을 수 있고, 2층은 식사나 회 손님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 중입니다.

2층 식당 모습입니다.

월미도 인천 앞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창가 자리는 해가 비춰서 안쪽에 자리했습니다.

해저횟집 메뉴

해저 조개구이 무한리필 100분 코스로 1인 25,000원 하고요.

회 종류들이 여러개 있는데,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월미도 횟집 중에서도 가격이 비싼 편인 듯하네요.

각종 스페셜 메뉴

구이와 탕의 메뉴도 보이고, 식사메뉴로는 해물칼국수와 회덮밥, 물회, 전복물회 등이 있습니다.

우리는 물회 하나와 해물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네요.

기본 반찬들

물회가 먼저 나왔습니다.

회와 야채, 해초로 만든 면이 특이합니다.

아래에 살얼음의 소스가 있더군요.

그대로 비비고 나미 물회 포스가 납니다.

달달한 맛, 시원한 맛, 얼큰한 맛이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이어서 나온 칼국수

그릇은 큰데 생각보다 양은 많지는 않은 듯합니다.

조개와 홍합, 오징어, 가리비 등의 해물이 들어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먹은 점심이지만, 그렇게 맛이 있다고 할 수도 없고, 맛이 없지도 않은 평이한 맛집인 듯합니다.

식사 후 3층 루프탑에 잠시 올라갔습니다.

여름에 일몰을 보면서 조개구이 먹으면 좋을 것 같은 모습입니다.

토요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월미도 문화의 거리

문화의 거리를 가로지르는 월미바다열차 길도 보입니다.

확대해보니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인파가 엄청납니다.

월미문화의 거리 모습

월미도 바다전망이 좋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싶을때 방문하면 좋은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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