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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철원 고석정 맛집, 평이담백 뼈칼국수

by 휴식같은 친구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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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맛집, 평이담백 뼈칼국수

 

 

철원으로 여행을 간 건 처음이었고, 철원 평화전망대와 월정리역 등을 방문하러 갔는데, 코로나 때문에 DMZ 투어는 모두 멈춰 있어서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철원에 있는 노동당사 등을 방문하고 오후 2시 반 정도 되어 식당이 많은 동송읍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식당은 좀 있는데 일요일 휴무인 곳이 많았고, 문을 연 가게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마땅히 먹을 만한 곳이 없어서 다음 목적지인 고석정에 도착했습니다.

 

동송읍에서 식당을 찾기 위해 30분 넘게 허비한 상태에서 고석정 주변 식당을 찾으니 역시 대부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거나 영업하는 곳은 손님이 너무 많이 다녀갔는지 재료가 소진되어 식사할 수 없는 상황.

 

보통 다른 지역은 도로에 식당이나 휴게소가 있던데 철원지역엔 그런 곳도 없더라고요.

이날은 정말 밥을 먹지 말라는 신호로밖에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ㅜㅜ

 

결국 고석정에서 간식과 음료 등으로 민생고를 간단히 해결하고 결국 늦은 점심, 6시 정도 되었으니 결국은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그곳은 평이담백 뼈칼국수 철원점입니다.

 

철원 고석정에서 꼭 먹어야 할 간식, 백원빵

 

고석정 입구에 있는 평이담백 칼국수 철원점

 

오후 3시 넘어 방문하니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 먹지 못하고, 고석정과 고석정 꽃밭(아래 글 참고)을 관람하고 나서 6시가 되어 방문해서 먹게 된 곳이네요. 

 

영업시간은 11:00~20:00, 브레이크 타임은 15:00~17:00

(점심 라스트오더는 14:50, 저녁 라스트오더는 19:40)

휴무일은 없으며, 가게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철원 고석정 꽃밭, 입장시간 놓쳐 밖에서 봐도 예쁘네요
철원 가볼만한곳, 고석정 국민관광지와 고석정 풍경

 

고석정 꽃밭은 5시 입장마감이 되고, 6시까지 나오는 시각이라 손님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10분 정도의 대기시간을 갖고 들어갈 수 있었네요.

 

평이담백 뼈칼국수 메뉴

 

뼈칼국수 10,000원, 비빔칼국수 9,000원, 새우만두 6,000원

뼈볶음과 매콤 갑징어 볶음이 33,000~42,000원입니다.

 

평이담백 뼈칼국수는 돼지 목뼈만을 사용학 저가의 등뼈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이담백은 깨끗하고 욕심없는 한 그릇을 담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영업하는 프랜차이즈 식당인가 봅니다.

 

뼈칼국수는 진하고 묵직한 맑은 국물에 살밥이 많은 푸짐한 목뼈와 소복하게 얹어진 고명이 담백한 음식입니다.

비빔칼국수는 꼬들꼬들한 식감을 살린 면 위에 볶은 돼지고기와 신선한 야채, 노란 지단을 올려 비빔양념을 넣었습니다.

 

새우만두는 얇은 피 안에 통통한 새우와 담백한 소에 고추기름과 파채를 얹은 수제만두이고요.

뼈볶음은 살밥이 풍부한 목뼈만으로 매콤한 양념과 볶어내어 낙지와 배추로 풍성한 낫을 내는 음식입니다.

 

셀프코너

 

양파와 오이고추, 그리고 김치까지 모자라면 마음대로 갇다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김치가 참 맛있었고, 고추는 커다랗고 전혀 맵지 않아 좋았네요.

 

밑반찬들

 

먼저 새우만두가 들어왔습니다.

가격은 6천원인데 고작 4마리, 그것도 크기도 무척 작아서 다소 실망은 했는데,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가격을 잊게 합니다.ㅎㅎ

 

뼈칼국수입니다.

노란 지단과 칼국수와 목뼈로 만든 육수가 들어 있습니다.

 

목뼈에 살이 제법 많이 붙어 있고, 국물도 진한 육수 맛이 느껴집니다.

건강한 맛이기는 하나 생각보다 맛이 훌륭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육수가 들어간 칼국수 종류를 좋아하지 않는 성향일 수도 있습니다.

 

비빔칼국수

칼국수 면에 잘게 익힌 돼지고기와 노란 지단, 오이, 야채, 깨소금 등이 올라가 있습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역시 보기에 좋은 떡이 맛있다고, 배신하지 않는 맛있는 비빔칼국수입니다.

개인적으로 비싼 뼈칼국수보다 이 비빔칼국수가 훨씬 나았네요.

양도 제법 많은 편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식당 찾아 삼만리(?) 하느라 고석정 꽃밭도 입장시간이 지나 밖에서 보고,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배불리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당 밖에는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무료로 셀프서비스로 제공되는 아메리카노를 들고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얼음도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대로 조제하면 된답니다.

 

평이담백 뼈칼국수 야외 테라스

테이블도 있고 흔들 그네도 있어서 차 한잔 마시면서 담소나누기에 좋은 곳이더군요.

 

먼 거리까지 여행 와서 밥집 찾기 바빴고, 이곳저곳 열심히 돌아다닌 노고를 잠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곳에서 다시 2시간 정도 운전해서 가야 하니깐요.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고석정 국민관광지 일대에 야경이 아름답게 들어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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