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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풍경(입장료 및 가는길 셔틀버스)

by 휴식같은 친구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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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풍경(입장료 및 가는길 셔틀버스)

 

 

예전에는 단양여행하면 단연 단양팔경을 먼저 떠오르곤 했는데, 요즘엔 그 인기가 변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2017년에 개장한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길, 수양개 빛터널 등이 단양에서 가장 핫한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세 곳을 합쳐 만천하 테마파크란 닉네임도 만들어졌습니다.

 

이중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 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로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개장한 지 4년 반 만에 310만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누적 매출이 150억원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단양여행 버킷리스트 1위를 달성하고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가는 길과 주차장, 입장료 그리고 만학천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을 담았습니다.

(만학천봉 : 만개의 골짜기와 천개의 봉우리)

 

단양 시내에서 바라다본  만학천봉의 만천하 스카이워크 모습입니다.

해발 320M 높이에 있는데 오랜 세월동안 불자들이나 무속인들이 일반인들의 소원을 빌어주고 자아를 성찰하던 장소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단양시, 단양관광공사에서 만들어 개장한 공공시설인데요.

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가는 길

 

내비게이션에 만천하스카이워크를 검색해서 가면 만천하 스카이워크 주차장으로 안내해 주며, 일찌감치 만차가 되어 다른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 줍니다.

우리는 제일 멀리 떨어져 있는 4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셔틀버스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1주차장부터 6주차장까지 있음)

 

얼마나 많이들 찾는지 정말 주차장이 넓은데도 주차장 가득 들어선 차들을 보고 놀랬네요.

 

주차장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만천하스카이워크 매표소로 이동합니다.(5~7분 소요)

 

매표소에서 만천하스카이워크 입장료를 내고, 모노레일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다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만천하 스카이워크가 있는 만학천봉 전망대까지 이동합니다.

 

 

모노레일은 편도와 왕복이 있으며, 편도로 올라가서 스카이워크를 구경하고, 정상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주차장까지 이동하는 것이 즐기는 제일 무난한 방법인 듯합니다.

우리는 모노레일 대기줄이 길어서 그냥 셔틀버스만 두 번을 타고 전망대까지 이동했습니다.

 

우선, 주차장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만천하 스카이워크 매표소만천하 모노레일이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내려 만천하 스카이워크 매표를 하고, 버스(추가요금 없음)를 타고 갈 것인지 모노레일(추가요금 있음)을 타고 갈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만학천봉 전망대) 관람안내

 

관람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1시간 전 매표마감)

휴무일 연중무휴(많은 눈, 비, 안개인 경우 제한될 수도 있음)

주차장 주차요금 무료

 

입장료(관람료) 성인 3,000원, 청소년/어린이/경로 2,500원, 미취학 아동 무료

입장료 할인 단양군민 50%, 단체 500원 할인, 장애인/유공자 30% 할인

짚와이어 이용료 1인당 30,000원

알파인코스트 이용료 1인당 15,000원

만천하 슬라이드 이용료 1인당 13,000원

만천하 모노레일 이용료 1인당 편도 2,500원

 

만천하 스카이워크에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만학천봉 전망대에 있는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가장 기본이고, 짚와이어(680m, 300m 등 2코스,50km/h), 알파인코스터(960m, 40km/h), 만천하슬라이드(264m), 만천하 모노레일(400m)이 있습니다.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 만찬하스카이워크와 모노레일만 운행했고, 나머지 알파인코스터와 만천하슬라이드는 운행이 중지된 상태였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하고 싶었으나 30분 정도 기다려야 해서 그냥 셔틀버스로 만천하 스카이워크로 이동했습니다.

 

단양강 수면에서 200여 미터 높이에 위치한 만학천봉에 만들어진 전망대인 만천하스카이워크는안갯속 연꽃의 꽃봉오리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조형물

 

셔틀버스를 타고 내리면 바로 앞이 짚와이어 탑승장입니다.

 

경사로를 따라 만천하 스카이워크로 올라갑니다.

 

거대한 스카이워크 구조물

 

말굽형의 만천하스카이워크 만학천봉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쓰리 핑거(세 손가락) 형태의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삼중 유리를 통해 발밑에 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보며 절벽 끝에서 걷는 짜릿함을 경험하는 곳입니다.

 

단양읍 시내 풍경입니다.

단양읍에서 가장 멀리에 있는 높은 건물은 대명리조트이고 그 뒤로 흐려서 잘 안보이는데 소백산 비로방(1439M)가 보입니다.

 

단양호와 그 가운데 있는 작은 섬은 시루섬이 보이고요.

왼쪽에 단양역이 보이고, 그 뒤로 소백산 축령고개가 있습니다.

 

단양호 우측은 수양개 빛 터널과 수양개 유물전시관이 있습니다.

 

셔틀버스에서 내렸던 하차장과 짚라인 승차장

그 아래쪽에 만천하 카페와 만천하 모노레일 도착역이 있습니다.

 

금수산 방향 풍경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내려가면 산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산을 내려가면 4, 5, 6주차장 순으로 이어집니다.

 

철망 아래에 아찔한 풍경

 

쓰리 핑거(손가락 모양)으로 튀어나온 곳은 아찔한 포토존입니다.

 

남한강철교 모습

 

우측에 있는 산은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산 카페와 두산활공장이 있는 곳입니다.

단양읍 전망이나 단양 야경을 보기 위해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날씨가 좀 맑으면 정말 멋진 풍경일 것 같습니다.

 

단양역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360도 회전하며 영상을 담았습니다.

 

 

남한강철교 옆, 6주차장에서 강변으로 내려가면 단양잔도길(수양개 역사문화길)로 갈 수 있는데요.

날씨가 맑으면 걸어보고 싶었는데 비가 와서 포기했네요.

 

 

상진대교에서 만천하 스카이워크까지 이어지는 총길이 1.2km단양강 잔도길, 잔도는 험한 벼랑 같은 곳에 낸 길이라는 의미입니다.

남한강 암벽을 따라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리도록 친환경 데크로드 공법으로 만들어진 길로 지난 2017년에 개통했습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가시면 한국판 잔도인 단양잔도길을 꼭 걸어보세요.

봄에 꽃과 강이 어우러진 풍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이라고 합니다.

 

단양 걷기 좋은 길 / 풍경 좋은 길,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길, 수양개 빛 터널 등을 일컫는 만천하 테마파크

이제 단양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풍경좋은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단양잔도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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