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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야경

by 휴식같은 친구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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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호수공원 야경

 

 

해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여름 저녁 열대야는 갈수록 길어지고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주말이 되는 저녁엔 가끔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곤 하는데요.

 

이번엔 한강 자전거길을 따라 서쪽방향으로 달리다 서울식물원이 보이길레 자전거를 세워두고 산책을 했습니다.

서울식물원 호수공원의 화려한 야경은 아니지만, 잠시 더위를 피하기 위해 나온 사람들과 주위 불빛이 제법 멋진 야경을 만들어 내고 있더군요.

 

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에 남은 마지막 개발지인 마곡에 조성된 시립식물원입니다,

 

식물원과 공원을 결합한 이른바 '보타닉 공원'으로서 면적은 축구장 70개 크기에 달한다고 합니다.

야간이라 실내온실을 구경하진 못하고 서울식물원 습지원과 호수공원 일부를 걸었네요.

 

한강자전거길을 달리다 보면 마곡대교를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보행 육교가 있습니다.

한강과 서울식물원이 연결되는 다리입니다.

 

 

이 보행육교에 올라가서 보는 야경도 무척 매력적입니다.

 

공항철도가 지나가는 마곡철교

그리고 여의도 방향으로 가는 한강 자전거길 모습입니다.

부쩍 야간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강서한강공원 방향 자전거길과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방화대교 모습

 

올림픽대로 모습

 

한강보행육교를 지나면 서울식물원 습지원이 나옵니다.

 

서울식물원 습지원을 따라 조성된 나무데크 산책로

 

길가에 핀 수국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가는 길

양천로 지하를 통해 들어갑니다.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야경

주위 건물의 네온사인이 호수에 비쳐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2019년에 호수정원이랑 함께 만들어졌습니다.

3년이 지나면서 주위 공원이 제 모습을 갖추어 나가고 있네요.

 

서울식물원 실내정원이 있는 건물

 

밤늦은 시간에도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제법 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공원과 식물원이 결합된 국내 최초 보타닉(botanic) 공원이자 서울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으로, 총 4개(주제원,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서울식물원 온실(실내정원) 나들이

서울식물원 (서울보타닉파크) 가을풍경

 

서울식물원 호수공원을 가로지르는 보행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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