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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강릉 금진해변(해수욕장), 금진항 오션뷰 카페, 크림브리즈(Cream Breeze)

by 휴식같은 친구 202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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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금진해변(해수욕장), 금진항 오션뷰 카페, 크림브리즈(Cream Breeze) 

 

 

굴곡진 해안로를 따라 변화무쌍한 풍경이 펼쳐지는 숨은 강릉 드라이브 코스가 있습니다.

 

바로 헌화로인데요.

평온한 금진해변(금진해수욕장)의 백사장이 펼쳐지다가 바다에는 웅장하고 특이한 기암괴석이 펼쳐지는 해안로이며, 금진해변에서 정동진항까지 이어지는 길이며 이 중에서 금진해변에서 심곡항까지가 멋진 풍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헌화로에 바다전망이 멋진 곳에 크림브리즈라는 카페가 있는데요.

호텔탑스텐이 바로 위에 있어서 더욱 인기있는 카페가 된 것 같습니다.

 

우리 역시 드라이브하다가 멋진 카페가 보이길래 주저 없이 들어갔는데요.

오션뷰 카페이다 보니 많은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더군요.

 

강릉 금진해변 옆, 금진항 앞에 있는 카페 크림브리즈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금진항 앞, 헌화로에 에 자리한 카페 크림브리즈(Cream Breeze)

카페는 1층이고, 2층은 횟집으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카페 크림브리즈 영업시간은 11:00~17:00까지로 다른 카페들보다는 영업을 일찍 마치고 있습니다.

휴무일은 없으며, 카페 앞에 너른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헌화로는 1998년에 금진해변~심곡항이 우선 개설됐고, 심곡항에서 정동진항 구간은 2001년에 연장개설됐습니다.

 

신라시대의 강릉태수 순정공의 아내 이름이 수로부인이었는데, 강릉으로 가는 도중 바닷가에서 잠시 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절벽에 핀 고운 철쭉꽃을 봤지만 따 줄 사람이 없었는데, 그때 지나가던 노인이 꽃을 따서 수로부인에게 주며 헌화가를 불렀다고 전해져 헌화로란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카페 크림브리즈 위에는 호텔탑스텐이 있고, 크림브리즈 옆에 진입로가 있습니다.

 

호텔탑스텐은 총객실 333실로 350명 인원 수용이 가능한 연회장과 레스토랑 뷔페 포세이돈, 비즈니스 코너, 피트니스 센터 및 사우나 시설, 동해안이 한눈에 보이는 루프탑을 자랑하는 스카이라운지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12월에 SM그룹에서 “‘You are the TOPS!’라는 의미로 오픈했다고 합니다.

산 위에 잇는 특급호텔이고, 바다전망이 정동진 썬크루즈리조트에 버금가는 전망이 무척 아름답다고 합니다.

 

 

카페 크림브리즈 내부 모습

밖은 한적한데 내부는 손님들로 북적이네요.

 

카페 크림브리즈 메뉴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라떼 5,500원이며, 다양한 커피메뉴와 음료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야외에도 초가지붕으로 만들어진 우산모양의 파라솔로 만들어진 테이블이 있어 무척 운치 있습니다.

 

카페 앞은 금진항이며, 우측으로는 금진해수욕장(금진해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금진리는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에 있는 어항으로 땅이 검고 조수가 드나들어서 먹진, 흑진이라 하였는데, 1916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건남리를 병합하여 금진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금진항은 바닷물이 맑고 깨끗하며 1960~70년대의 항구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금진해수욕장(금진해변)은 백사장의 규모는 길이 900m이며, 헌화로 드라이브 코스에 있어서 인기가 제법 많은 강릉의 해수욕장 중 하나였습니다.

금진해변에는 해안경비용 철책이 설치되어 있어 제한적으로 입장이 허용되며, 출입 가능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아메리카노(5000), 자몽에이드(6500), 초코스모어(5300) 등을 주문했습니다.

고소한 커피 향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바다를 전망하며 마시는 음료는 최곱니다. ㅎㅎ

 

초코가 가득 들어있는 초코스모어

 

카페가 너무 예쁘고 금진항과 금진해변 오션뷰 카페, 크림브리즈 카페 너무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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