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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한우 맛집, 상주축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명실상감 한우프라자

by 휴식같은 친구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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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한우 맛집, 상주축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명실상감 한우프라자

 

 

이번 상주여행 중 첫날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곳은 상주축산농협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명실상감 한우프라자입니다.

명실상감 한우는 매장에서 원하는 한우를 선택하고 식당에서 차림비를 지불하고 직접 구워 먹는 시스템입니다.

 

상주는 전국 곶감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명실상감한우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상주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감껍질을 먹여 키운 소로 2000년대에 감 먹는 한우로 상표를 출원한 브랜드라고 합니다.

 

상주 한우맛집, 상주축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명실상감 한우프라자에서 저녁을 먹은 후기입니다.

 

상주축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명실상감 한우프라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IC 인근의 상주시 헌신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명실상감 한우프라자 영업시간은 11:20~21:00, 마지막 주문은 20:30까지입니다.

주중 휴무일은 없지만, 설과 추석엔 2일간 휴무합니다.

명실상삼한우 앞에 너른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상주시의 명실상감 한우 브랜드는 2010 서울 G20 정상회의 공식만찬 메뉴로 사용할 정도로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한우만 취급하고 있습니다.

 

감 껍질은 당도가 높아 발효제로 효과가 크고,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감 껍질을 이용해 비타파워라는 자체 특허사료를 소에게 먹여 상주 곶감을 한우에 접목시킨 한우 브랜드입니다.

 

명실상감 한우 브랜드는 이곳의 직영매장과 식당을 비롯해 상주 시내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주축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입니다.

한우와 돼지고기 등 고기종류는 물론 야채 등 로콜푸드를 판매하고 있고, 한쪽엔 작은 하나로마트까지 있습니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는 명실상감한우

 

등심과 목심, 안심, 채끝, 차돌박이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200g~400g까지 적게는 1만원대, 비싼 건 5만원대까지 있습니다.

 

한우식당에서 막을 수 있는 건 한우만 해당하며 돼지고기는 구입만 할 수 있더군요.

 

상주축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한우와 한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명실상감 한우프라자

 

 

 

식당 구이 상차림은 1인당 6,000원으로 셀프식당이며, 셀프 식당에서는 한우만 먹을 수 있고요.

구이 손님이 아니더라도 육회와 식사메뉴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상주시 축산물 공동브랜드, 명실상감한우

 

명실상감 한우프라자 내부 모습

 

중간중간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필요한 메뉴는 터치스크린 주문기기에서 직접 주문할 수 있습니다.

 

명실상감 한우프라자 메뉴

 

식사 메뉴에는 상감한우탕 15,000원, 돌솥육회비빔밥 13,000원, 차돌박이된장찌개 8,000원

한우곰탕 13,000원, 버섯불고기전골 15,000원, 육회비빔밥 12,000원 등이 있습니다.

 

 

 

면 메뉴도 있는데요.

육전물냉면 10,000원, 육전비빔냉면 11,000원, 물냉면 8,000원, 비빔냉면 9,000원, 육회물회 13,000원, 왕만두 6,000원

구이 손님용 후식 메뉴로 후식비빔냉면 6,000원, 후식물냉면 5,000원, 누룽지 3,000원, 후식 된장찌개(공깃밥 1개 포함) 3,000원 등입니다.

 

한우식당이면서 직영매장이라 가성비가 좋은 성주 맛집입니다.

 

우리 세 식구는 상주축협 로컬직매장에서 등심과 한우차돌박이를 구입해 왔습니다.

 

차돌박이는 282g(19,700원), 192g(13,400원)

상당히 저렴하죠?

 

그리고 한우등심 420g(44,100원)까지

세 식구가 세 팩의 한우는 조금 많긴 했네요.

 

구이손님 상차림

기본반찬은 셀프코너를 이용하면 되고 상차림에 들어가는 메뉴는 추가로 호출해서 달라고 하면 됩니다.

 

겉절이와 샐러드

 

양파소스와 시원한 김치국물

 

등심부터 구워봅니다.

 

마블링 무척 훌륭하고, 감을 먹은 한우라 고기가 무척 부드럽고 맛있더군요.

 

그리고 차돌구이까지

 

된장찌개와 소주 한 잔, 그리고 세 식구가 한우로 배불리 먹는데 7만원대로 해결했습니다.

무척 가성비 좋은 한우 맛집이니 고기 드시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식사 후 커피를 마시기 위해 식당 앞에 있는 로콜카페에 들렀습니다.

 

명실상감 한우프라자 로컬카페 메뉴

커피 가격도 착합니다.

 

상주축산농협의 로컬직매장에서 한우를 사서 먹으면 가성비 좋고, 일반 식사 메뉴도 모두 맛있다고 합니다.

상주여행 중 한 번은 꼭 들러서 식사하기에 좋은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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