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지마 현지카페, 산마르크 카페(Saint Marc Cafe) 도지마점

오사카 도지마 현지카페, 산마르크 카페(Saint Marc Cafe) 도지마점

 

 

오사카에 갔으니 일본 오사카 현지 카페는 한 번 들러야겠지요?

 

우메다역에서 호텔 엘세란 오사카 바로 가기 직전에 있는 산마르크 카페(Saint Marc Cafe) 오사카 도지마점이 있어서 이튿날 저녁 도지마강 산책하기 전에 잠시 들렀습니다.

 

산마르크 카페(Saint Marc Cafe)는 홈페이지를 보니 오사카와 나라, 고베, 고베 산노미야 등의 간사이 지방뿐만 아니라 도쿄, 사이타마현, 아이치현, 오카야마현 등 일본 전역에서 300개가 넘는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더군요.

우리나라의 이디야같은 카페로 생각하면 될 듯...

 

산마르크 카페 오사카 도지마점의 일본 오사카 현지 카페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산마르크 카페 오사카 도지마점

 

오사카 니시우메다역 C72 출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바로 옆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습니다.

 

상마르크가 맞은 발음이지만, 일본 사람들은 산마르크라고 발음하는 것 같습니다.

 

 

도지마 산마르크 카페 영업시간은 07:00~22:30까지 영업하는데, 아침 이른 시간부터 늦은 시간까지 영업해서 좋더군요.

휴무일은 없이 365일 영업하고 있습니다.

 

빵과 샌드위치를 점내에서 직접 만드는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산마르크 카페 주문하는 곳

 

오사카 도지마점 1층은 카운터와 2~3개의 테이블 좌석이 있고, 안쪽에 흡연실을 갖추고 있더군요.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제법 넓은 카페 공간이 있는데, 저녁시간에도 손님이 정말 많이 있더군요.

 

산마르크 도지마점에서 우메다역 방향으로 스타벅스가 있었는데, 일본 카페를 체험하고 싶어서 일부러 이 카페에 들렀습니다.

 

산마르크 카페 오사카 도지마점 메뉴

 

블렌드 카피와 아메리카노가 사이즈에 따라 300/360/420엔, 카페라떼 390/450/510엔으로 스타벅스보다 저렴하더군요.

우리나라 이디야 커피가격 수준입니다.

 

 

밀크티, 레몬소다, 애플주스 등의 음료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에 영어로 적혀 있어서 주문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파르페 메뉴와 데니블랑 메뉴가 있는데요.

커피젤리, 초콜릿 바나나, 딸기, 캐러멜멘트 등 가격이 540엔입니다.

 

그 외에도 샌드위치, 베이커리, 모닝세트, 런치세트, 이브닝세트, 디저트, 파스타까지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는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기도 하나 봅니다.

 

흡연실

 

주문 후 지하로 내려오니 넓은 공간이 있네요. 

 

초콜릿 바나나 파르페와 딸기파르페를 주문했습니다.

 

달콤한 파르페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