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카페 투어] 기네스북에 오른 카페,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김포 카페 투어] 기네스북에 오른 카페,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근래 김포에 대형카페가 무척 많이 생겼더군요.

세계에서 가장 큰 카페로 기네스북에 오른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카페, 전시공간을 갖춘 포레리움을 비롯해 가혜리카페, 수산공원 카페, 카페드첼시, 글린공원 등등 셀 수 없을 정도로...

 

지난 주말엔 이들 김포 대형카페 중에서 세 곳을 다녀왔습니다.

 

기네스북에 오른 카페,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아트스페이스가 있는 카페 포레리움

사진찍기 좋은 가혜리카페

 

오늘은 이 중에서 2190석이라는 좌석을 갖춘 호텔식 베이커리 카페로 기네스북에 오른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Positive Space 566) 카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포시 감정동에 있는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모습

 

빨간 정문 조형물부터 시작해서 안에 자리한 포지티브 스페이스566은 5층 건물 전체(3,600평)를 카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은 커피 등을 파는 카페를 넘어서서 베이커리, 다이닝, 아트센터, 와인 아웃렛까지 갖춘 컬처 멀티플렉스입니다.

 

 

포지티브 스페이스566의 Positive는 '긍정적인, 좋은'이란 의미이며, Positive Space는 좋은 것을 먹고 마시고, 보고, 듣고,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566은 감정동 566번지를 의미합니다.

 

밖에서 봐도 압도적인 스케일의 대형카페 모습입니다.

 

포지티브 스페이스566 정문

주차장은 이미 만차라서 차단을 시켜 놨고, 좌측으로 들어가면 안쪽에 지하주차장과 야외주차장이 별도로 있습니다,.

 

5층 건물의 포지티브 스페이스566

 

건물 앞에는 2023년 4월 1일에 실내 좌석수 2,190개의 기록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카페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지난 2022년 9월에 오픈했고, 400여대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금빛나는 건물이 고급져 보입니다.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건물 뒤쪽 주차장 모습

뒤에 성인교회가 있는데 교회주차장까지도 가득찬 모습입니다.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영업시간은 10:00~22:00, 주문은 21:00까지 할 수 있습니다.

다이닝은 10:00~22:00, 19:50까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휴무일은 없고, 주차장은 카페 이용 시 평일은 무료, 주말과 휴일엔 3시간까지 무료이며 이후 30분에 1,5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주차관리요원만 해도 10여명은 되는 것 같았습니다.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층별 안내

 

지하는 주차장

1층은 오더데스크, 베이커리 카페, 다이닝

2층에는 카페테리아와 마루 카페테리아

3층은 카페테리아, 파티룸이

4층엔 카페테리아, 이벤트룸, 야외테라스가

5층엔 포지티브 아트센터(방문 시 휴관)

6층은 루프탑 공간입니다.

 

1층 오더데스크에서 주문하고 어느 층에서 마시고 즐길지 결정해서 이동하면 됩니다.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오더데스크

 

화려한 디스플레이가 대형카페 그것도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의 카페임을 말하고 있는 듯하는데요.

안내데스크가 있는 호텔 로비같은 모습입니다.

 

3층에서 바라본 오더데스크

베이커리 코너엔 세계 최대 호텔식 카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음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적어 놓았습니다.

 

규모가 어마어마하죠?

 

1층 카페테리아 모습

 

베이커리 코너

빵 종류도 무척 다양하게 많더군요.

 

케이크

조각 케이크는 8,000원 선

 

베이커리는 소금빵, 소시지빵 같은 기본 빵을 제외하고는 매일 종류가 바뀐다고 합니다.

그때그때의 트렌드에 따라, 혹은 시즌에 따라 그에 맞는 베이커리가 놓인다고.

 

먹음직스러운 베이커리 종류들

가격은 5,000~9,000원대로 대형 카페답게 다소 비싼 가격입니다.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메뉴

 

시그니처 메뉴로 566 슈페너 9,000원, 영몽(블루레몬) 에이드 9,000원

아메리카노(풍미) 6,800원, 아메리카노(산미(7,300원), 디카페인 아메리카노(7,500원)

 

그리고 논 커피음료들이 있습니다.

가격이 제법 비쌉니다.

 

다이닝 메뉴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샐러드, 리조또 등

평일 브런치는 10:00~11:30까지로 땅콩버터 프렌치토스트(20,000), 포지티브 브랙퍼스트(19,000)가 있습니다.

 

다이닝 메뉴들

 

카페의 틀을 깨부수는 이 공간처럼 현실의 편견을 깨는 아기 돈키호테의 손하트를 통해 사랑과 건강과 행복한 웃음을 선사하고자 만든 조형물이라네요.

 

기네스북에 등재 포토존

 

1층엔 의류 매장과 주얼리 샵도 입점해 있습니다.

 

3층부터 옥상까지 오르는 방법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계단 등 3가지

규모가 상당하다는 걸 얼려주네요.

 

대형 디스플레이엔 아이돌 모습이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3층에 있는 아이들 놀이터

 

4층으로 올라가니 극장식 뷰가 펼쳐지는 공간이 있어서 자리 잡았습니다.

 

4층에서 바라본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모습

 

베이커리와 커피

커피는 비싼 만큼 맛있더군요.

 

4층에서 바라본 풍경

 

2~4층까지 곳곳에 테이블이 놓여 있어 어디에 자리할까도 고민스러울 지경.

다만, 세계에서 가장 큰 카페다운 모습은 볼 수 있었지만, 카페 고유의 독특함은 나타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건물은 전체적으로 골드와 대리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천장의 샹들리에가 더욱 웅장하고 빛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5층에는 포지티브 아트센터가 있는데, 일요일이라 휴관 중이었습니다.

 

대형 샹들리에는 너무 고급지다는 느낌

 

4층 이벤트홀과 내부 아늑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3면을 거울로 만든 아트스페이스 공간

 

와인바인데 일요일엔 휴업하고 있네요.

 

4층 반대편 공간에 있는 피아노

 

반대편에서 바라본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모습

 

4층에서 야외 테라스로 나왔습니다.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간판이 뭘 하는 곳인지 보여주네요.

 

테라스의 좌석도 제법 많은 편입니다.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입구와 주차장 모습

김포시 감정동 모습이 펼쳐집니다.

 

4층에서 바라본 1층 오더데스크와 베이커리 코너 모습

 

3층 카페테리아 공간

 

6인 이상 이용가능한 예약석

예약하면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고, 스크린이 있어서 미팅룸으로 활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디지털아트 스페이스 공간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옥상 모습

 

작품도 있고요.

 

무지개색 포토존도 있습니다.

 

 

 

김포 대형카페, 기네스북에 등재된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어떤가요?

하루 매출만 해도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카페 규모에 놀랐는데, 아쉬운 점은 대형카페의 포인트가 살짝 부족하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그래도 기네스북에 등재된 카페라고 하니 한 번쯤은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 공간을 구경하는데만 해도 20~30분(포지티브 갤러리까지 구경하면 30분 이상)은 소요됩니다.

 

 

이어서 김포 카페투어 두 번째 방문지는 아트센터가 있는 포레리움 카페입니다.

이곳 역시 대형카페이며, 총 4곳의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김포 카페 투어] 아트스페이스가 있는 카페 포레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