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소래산 만의골 카페, 앨리스가든

완연한 봄날씨, 만의골에서 소래산 등산을 하고 인천대공원 호수정원을 산책한 후 만의골에 있는 대형카페, 엘리스가든에 잠시 들렀습니다.

앨리스가든은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만의골 식당가에 있는 대형카페로 최근에 들어 선 카페더군요.

소래산 등산 후 점심식사와 커피를 마시고 늦게 발견해 잠시 들러 카페도 구경할 겸해서 차 한잔 마시고 나왔습니다.

만의골 식당가에 자리한 앨리스가든 카페

카페 앞 정원도 무척 넓고 옆의 주차장도 대형카페답게 무척 넓게 있습니다.

가족나들이 나온 분들이 많이 있고, 날씨까지 포근해 실내는 물론 야외에도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앨리스가든 영업시간은 09:00~21:00, 마지막 주문은 20:30입니다.

휴무일은 없으며, 넓은 주차장도 준비된 카페입니다.

앨리스가든 야외정원 모습

야외 테이블 이용 시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입니다.

풍차 포토존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베이커리 카페 답게 빵과 케이크 종류가 다양한 것 같은데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하니 빵 종류는 많이 없네요.

그리고 다른 대형 베이커리 카페에 비해 빵 가격은 조금 저렴하게 느껴졌습니다.

장수동 은행 밤파이도 판매하고 있네요.

앨리스가든 옆에는 수령이 800년 이상 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장수동 은행나무가 있는데, 이를 특화해서 만든 빵인가 봅니다.

앨리스가든 음료 메뉴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라떼 5,500원

기타 에이드와 주스, 스무디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1층 카페 공간 모습

실내에 커다란 화분들이 놓여 있어 흡사 식물원 같은 카페로 느껴집니다.

앨리스가든 포토존

2층에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캐릭터

2층 카페공간입니다.

1, 2층 테이블이 엄청 많고, 야외까지 손님들로 가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