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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어

태국 파타야 마사지 후기, 허브사우나 마사지 & 반얀타이 마사지

by 휴식같은 친구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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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마사지 후기, 허브사우나 마사지 & 반얀타이 마사지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을 하면서 받은 마사지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마사지는 태국입니다.

자기도 무르게 신음소리가 나오는 타이 마사지야말로 개인적으로 무척 시원하게 태국여행에서 꼭 빠지지 않고 받는 마사지이기 때문이죠. ㅎㅎ

 

이번 태국 방콕과 파타야여행 중에 타이 마사지는 파타야에서만 두 번을 받았는데요.

 

첫 번째는 패키지에 포함된 2시간 타이마사지를 받은 허브&사우나 마사지였고, 두 번째는 숙소 근처에 있는 현지 타이마사지 1시간 30분을 받은 반얀타이 마사지였습니다.

 

허브&사우나 마사지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사우나&마사지샵이라고 합니다.

사우나와 마사지샵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규모가 상당해 보이더군요.

 

2022년 6월 리모델링을 한 상태라 시설을 잘 되어 있는데요.

사우나를 한 이후 마사지를 받는 경우에 좋겠더라고요.

 

 

 

사우나 운영시간은 10:30~20:00이며, 마사지샵 운영시간은 10:30~22:00입니다.

1시간 전까지 마사지샵에 입장하면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허브&사우나는 파타야 포티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글지도를 통해 찾아가시면 됩니다.

 

허브&사우나 마사지 옆에는 Doi Coffee Gagaso Pattaya 매장이 있습니다.

콜드브루 커피가 맛있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라고 하는데, 마사지만 받고 바로 이동하는 스케줄이라 그런 여유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Doi Coffee Gagaso Pattaya 가격은 아메리카노가 60~90바트로 다른 곳에 비싼 편입니다.

마사지받고 커피 한잔 하면 딱인데...

 

파타야 허브&사우나 마사지 로비

밖에서 보이는 규모만큼 로비 규모도 상당합니다.

 

개인 손님도 받지만, 패키지여행 단체 손님들을 주로 받는 것 같습니다.

하나의 룸에 4명에서 많게는 20명까지 단체로 들어갈 수 있는 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허브&사우나 마사지 가격은 정보가 없어서 알 수가 없었는데요.

태국에 있는 대부분의 타이마사지는 1시간에 200~300바트, 2시간에 250~350바트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여행객을 많이 받는 곳이라 더 비쌀지도 모르겠네요.

 

마사지를 받고 나오면 로비에 차 한잔씩 마실 수 있게 준비되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한국의 많은 유명인도 다녀가는 곳인가 봅니다.

박나래, 송가인, 허경환 등 익숙한 이름들이 보입니다.

 

2시간 동안 타이마사지를 받았는데, 시원하긴 한데 이전에 태국 여행할 때 받은 정통 타이 마사지와는 살짝 약한 기분은 들었습니다.

 

 

 

마사지는 발부터 시작해서 어깨 목까지 시원하게 풀어줍니다.

보통 마사지를 받으면 팁을 줘야 하는데요.

1시간은 약 50바트, 2시간은 100바트(3,750원) 정도 주면 된다고 합니다.

 

이튿날 저녁엔 일찍 마무리되어 밤 8시에 더프라우드호텔 근처에 있는 반얀타이마사지를 예약했는데요.

호핑투어를 마치고 시간이 남아 파타야 거리 풍경을 구경하다가 미리 예약했습니다.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길 풍경(거리 및 소요시간)

파타야 요트투어 가격 및 호핑투어

 

반얀타이마사지 맞은편에 있는 OMG커피

귀여운 인테리어와 외부 테이블이 있는 카페에인데,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마셨습니다.

 

태국 파타야 카페, 분위기 좋은 현지 카페 OMG 커피

 

반얀타이 마사지 위치

 

낮에 예약 후 찾은 반얀타이마사지

손님이 많지 않아 9시 예약인데 8시쯤에 방문해서 곧바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반얀타이마사지는 정기적으로 교육하고, 시설이 나름 깨끗한 타이마사지샵이라고 합니다.

룸이 7개 이상 가지고 있어 개인 및 단체 마사지를 받기에 적당했습니다.

 

한국 여행객들도 제법 많이 방문하는 마사지샵인 듯했습니다.

 

반얀타이 마사지 가격

 

타이마사지 60분 250바트(9,400원), 90분 300바트, 2시간 400바트

코로나 이전엔 1시간에 200바트가 평균이었는데, 지금은 대체적으로 50바트 정도 올랐습니다.

발마사지도 타이마사지와 동일합니다.

 

 

 

Foot scrub+발마사지90분 500바트, 2시간 600바트

Oil 마사지 60분 350바트, 90분 500바트, 2시간 600바트

Aroma Oil 테라피60분 500바트, 90분 650바트, 2시간 800바트 등입니다.

 

반얀트리마사지 룸 

세 식구가 한 방에 들어가서 타이마사지 90분을 받았습니다.

 

앞서 패키지로 받은 허브&사우나마사지보다 정통 타이마사지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코브라 트위스트까지. ㅎㅎ

 

자유여행 하시거나 패키지여행 중 개인적으로 타이마사지를 받고 싶다면 미리 한국에서 유명 마사지샵을 예약해서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클룩 파타야 오아시스 &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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