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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인천시 여행

남이섬 강변 카페, 스윙카페&베이커리와 노래박물관

by 휴식같은 친구 202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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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강변 카페, 스윙카페&베이커리와 노래박물관

 

 

모처럼 친구들과 남이섬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가을의 초입이라 단풍이 물들지 않은 시기지만, 언제 봐도 아름다운 남이섬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남이섬(나미나라공화국) 입장료, 주차장 등 이용안내

남이섬 둘레길 한 바퀴, 메타세콰이어길과 은행나무

 

 

남이섬에 3시간 가량 머물면서 대부분 강변 산책로를 걸았는데요.

유일하게 강변을 배경으로 하는 스윙카페&베이커리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노래박물관을 구경했습니다.

 

 스윙카페&베이커리는 직접 맛있는 빵을 굽고, 스페셜티급 원두로 추출하는 커피 맛집이었습니다.

 

남이섬 안에 있는 스윙카페&베이커리 모습

재단법인 노래의섬에서 운영하는 공간들입니다.

 

안쪽이 카페로 이용하고 있고, 까만 건물은 노래박물관과 류홍쥔세계민족악기전시관, 호반갤러리, 매직홀 등으로 운영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스윙카페&베이커리에서 커피를 마시고, 노래박물관만 잠시 구경했습니다.

 

노래박물관 앞에는 박시춘 노래비를 비롯해 장덕 노래비 등 옛날 가수들의 노래비가 있습니다.

박시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2013년에 재단법인 노래의섬에서 세운 것입니다.

 

재단법인 노래의섬은 2000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했고, 남이섬 노래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남이섬 매직홀

 

남이섬에 위치한 다목적 실내 공연장으로, 재단법인 노래의섬에서 운영하는 문화 공간입니다.

이 공연장은 약 250석 규모로 다양한 음악 공연, 연극, 콘서트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매직홀 옆에 가마터가 있는데요.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는 곳인 듯합니다.

 

남이섬 강변에 있는 스윙카페&베이커리

스윙카페&베이커리 영업시간은 09:00~19:00, 휴무일 없이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북한강변으로는 큰 창으로 되어 있는 리버뷰 카페인데요.

카페 내부가 무척이나 넓고 쾌적한 편입니다.

 

커피와 굿즈 판매

 

바깥에도 테이블이 있어 북한강을 바라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너무 좋습니다.

 

매일매일 직접 빵을 굽는 곳이 다 보이도록 되어 있네요.

 

스윙카페&베이커리 메뉴

 

아메리카노 5,500원, 브루잉커피 7,000원, 카페라떼 6,000원

하동 녹파를 이용한 녹차와 홍차, 허브티 등이 있고, 에이드와 스무디, 라떼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돼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며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스윙카페&베이커리 바로 옆에 있는 남이섬 노래박물관을 관람했습니다.

여기에도 겨울연가의 주인공인 배용준과 최지우 모습을 볼 수 있네요.

 

남이섬 노래박물관은 재단법인 노래의 섬에서 운영하는 문화 공간으로 대한민국 노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대중음악을 이끄는 각 분야의 인사들이 뜻을 모아 2004년에 건립한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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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석 규모의 다목적 실내 공연장(매직홀)과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공연장(언더 스테이지), 가요사 및 가요 문화 관련 전시(호반갤러리, 송 아일랜드 갤러리), 세계민족악기 전시 및 체험(류홍쥔 세계민족악기 전시관), 고즈넉한 북한강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스윙카페&베이커리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남이섬 노래박물관 이용시간은 휴무일 없이 09:00~18:00, 입장료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이섬을 다녀간 아티스트들의 사인

 

남이섬과 함께한 스타들을 찾아서, '별을 노래하다 전'

 

노래의 섬, 남이섬에 2004년 노래박물관을 개관한 이래 매년 600회에 이르는 공연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그동안 남이섬을 다녀간 수많은 스타들의 역사를 연도별로 정리해 놓은 곳입니다.

 

박시춘 찬생 100주년 기념 특별 전시, '박시춘과 함께하는 한국 대중음악사 여행 전'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이어진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

음악과 캠핑이 결합된 형태의 뮤직페스티벌입니다.

 

낭만적인 남이섬에서 음악과 함께 하면 더욱 아름다운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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