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군도 여행의 첫 번째 도착한 곳은 선유도 해수욕장.
선유도는 고군산군도의 중앙에 있는 섬이면서 중심이 되는 섬입니다.
고군산군도라는 지명이 선유도에서 나왔고, 선유도 여행 간다고 하면 구군산군도를 일컬을 정도로 같은 지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고군산군도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에 속하는 섬 지역(군산시에서 50km 남서쪽)으로 야미도,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관리도 등의 63개 섬을 말합니다.
이 중 유인도는 16개, 무인도는 47개이며, 편암과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190m 이하의 구릉성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새만금 방조제 사업을 통해 야미도와 신시도가 육지와 연결되었고, 선유도를 중심으로 한 주요 섬들이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만금사업과 함께 국제해양관광단지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관광지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랍니다.
고군산군도의 중심 섬, 선유도에 있는 선유도해수욕장과 망주봉 풍경을 담았습니다.

선유도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입구에 선유도 집라인인 선유스카리썬라인 타워가 있습니다.
선유도해수욕장 진입로에서 해변이 아닌 상가 쪽에 선유도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1시간은 무료, 1시간 초과 1시간 30분까지는 1,000원, 이후 30분마다 500원이 추가됩니다.
다음은 선유해수욕장과 망주봉 풍경을 유튜브로 제작한 영상입니다.

선유도해수욕장 해변 안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요.
망주봉 앞, 솔섬 입구에 몇 대의 주차공간이 있어 그곳에 주차했습니다.
성수기 주말엔 선유도 일원의 주차난이 상당히 심각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선유도는 2009년 새만금방조제가 만들어져 야미도, 신시도가 육지와 연결되었고요.
이후 2017년에 고군산대교가 개통되어 신시도와 무녀도가 연결되었습니다.
새만금 방조제는 2009년 33.9km 길이로 세계 최장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는데요.
군산, 비응도, 고군산군도, 가력도, 부안 변산반도를 있는 대규모 새만금 간척사업에 따라 앞으로 어떤 것으로 개발될 지 관심이 가는 곳입니다.
기존의 선유도와 무녀도를 잇는 선유대교,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장자대교와 더불어 주요 유인도들이 육지와 연결되게 된 것입니다.
고군산군도의 북쪽에 위치한 방축도를 중심으로 말도-보농도(320m) 구간, 보농도-명도(460m) 구간, 명도-광대도(530m) 구간, 광대도-방축도(120m) 구간을 잇는 4개 교량 공사도 현재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선유도 등 고군산군도는 새만금사업과 함께 국제해양관광단지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관광지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랍니다.

선유도해수욕장 솔섬 앞에 있는 커다란 2개의 바위산은 선유도 망주봉입니다.
봉우리 높이는 152m로 선유 8경 중 하나이고, 이곳에 오르면(소나무 있는 곳으로) 선유 8경 중 6경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날엔 오르지 못했지만, 언제 다시 찾으면 오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망주봉에는 오래전 억울하게 유배된 충신이 북쪽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망주봉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바다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오룡모, 송나라 사신을 영접한 선유도 고려유적, 군산정 등 서해의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유적지가 많다고 합니다.
고군산군도에는 고군산 8경(선유 8경)이 있습니다.
10리 길이의 해수욕장 모래로 유명한 명사십리해수욕장(선유도해수욕장)
해질녘 서쪽바다가 온통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는 선유낙조
백사장에서 자란 팽나무가 기러기의 내려앉은 모습이라는 평사낙안
귀양 온 선비가 임금을 그리는 눈물 같다는 망주폭포
장자도 앞바다에서 밤에 고기 잡는 어선들의 불빛을 이르는 장자어화
신시도의 고운 가을단풍이 달빛 그림자와 함께 바다에 비친다는 월영단풍
선유도 앞 3개 섬의 모습이 만선 돛단배가 들어오는 것 같다는 삼도귀범
방축도, 명도, 말도의 12개 봉우리가 마치 무사들이 도열한 듯하다는 무산십이봉
이 망부봉에 비가 많이 내리면 망주봉 정상에서 폭포가 내리는 망주폭포가 생기는 곳이며, 바로 앞에 1경인 선유도해수욕장이 있는 것입니다.
고군산군도는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등 5개의 섬이 육지와 연결되면서 아름다운 선유 8경을 쉽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고군산군도 가볼만한 곳, 선유도 여행코스를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군산군도 / 선유도 가볼만한 곳, 선유도 여행코스 소개

선유도해수욕장 중간에 있는 솔섬으로 가는 해상 데크길
선유스카이썬라인을 타고 700미터를 하강하며 도착하는 곳이 솔섬입니다.
이곳은 선유스카이썬라인 이용객은 물론 방문자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더군요.

선유도해수욕장 모습
선유도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봉우리는 대장도의 대장봉으로 보입니다.
선유도해수욕장의 해안선은 하트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솔섬으로 들어가는 곳이 하트의 가운데 들어간 부분인 듯합니다.

고군산군도라는 명칭은 중심 섬인 선유도에서 유래했는데요.
군산도라 불리었던 선유도에 조선 태조가 금강과 만경강을 따라 내륙에 침입하는 왜구를 방어하고자 수군 부대인 만호영을 설치했습니다.
세종 때 와서 수군 부대가 옥구군 북면 진포(현 군산)로 옮겨가게 되면서 진포가 군산진이 되고, 기존의 군산도는 옛 군산이라는 뜻으로 고군산이라 불리게 되었는데, 여기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솔섬을 중심으로 선유도해수욕장 북쪽
그 위쪽도 선유도에 해당되고, 남악산이라고 하는데요.
선유도는 애초 3개의 섬이었으나 파도의 힘, 모래의 퇴적작용 등으로 인해 지금처럼 하나로 이어졌습니다.
선유도해수욕장은 선유 8경 중 하나로 고군산군도의 중심 섬인 선유도의 중심이 되는 해수욕장입니다.
모래사장이 10여 리에 걸쳐있다 하여 일명 명사십리해수욕장으로도 불리는 곳인데요.
실제 백사장 길이는 1.5km이고 폭은 200m 정도입니다.

선유도에는 북부(남악산 아래)에 몽돌해수욕장, 남부에 옥돌해수욕장이 있는데요.
선유도에는 이렇게 3개의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선유도선착장에서 천연 해안사구를 자랑하는 선유도해수욕장까지는 도보로 15분, 방파제낚시가 가능한 옥돌해수욕장까지는 20분, 파도가 칠 때마다 몽돌의 화음이 아름다운 몽돌해수욕장까지는 30분이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남악산과 망주봉

해상 데크길에 있는 쉼터 겸 전망대


선유도해수역장 서쪽은 장자대교를 통해 장자도를 들어갈 수 있고,
바로 옆은 옛날 인도교인 장자교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선유도에 다리가 생기면서 육지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났는데요.
이때부터 장자도엔 호떡을 팔기 시작해 장자도 호떡마을이 생겼다고 하고요.
옛날 선유도와 장자도를 연한 보행로는 빨간다리로 불리는 장자교 스카이워크로 변해 있습니다.
[고군산군도] 장자도 가볼만한 곳, 장자교 스카이워크(빨간다리)
선유도해수욕장 해상 데크에서 바라본 풍경을 영상으로 구경해 보세요.
선유도는 처음으로 와봤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줄을 몰랐네요.

장자교와 장자교 스카이워크(장자도 빨간다리)

선유도해수욕장과 마주보고 있는 대장도의 대장봉

고군산군도의 올망졸망한 섬들 모습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비가 내리면 150미터 높이의 망주봉 암벽에서 폭포가 떨어진다고 하니, 상상만 해도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선유도해수욕장 해상데크길
이번 고군산군도 야행은 시골 가는 길에 잠시 들린 것이라 오래 머물지 않고 구경하는데 중점을 뒀는데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니 오래 머물며 다시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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