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침사추이 전망대에서 보는 홍콩야경

[홍콩여행]침사추이 전망대에서 보는 홍콩야경

 

 

홍콩 나이트시티투어로 침사추이 야경을 보고 왔습니다.

 

[홍콩여행]홍콩센트럴 야경과 센트럴 페리터미널 스타페리 탑승기(홍콩나이트시티투어)

 

홍콩센트럴 야경을 보고 센트럴터미널에서 스타페리를 타고 침사추이페리터미널에 도착했죠.

 

홍콩에 올 때마다 들리는 곳이 바로 침사추이에서 보는 홍콩야경입니다.

예전에 홍콩야경을 본 포스트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홍콩여행]홍콩야경이 너무 아름다운 홍콩 심포니오브라이트(침사추이야경)

 

침사추이 야경은 홍콩의 백만불짜리 야경이라고들 하죠.

 

밤 8시를 넘은 시각, 야경을 보러 온 관광객들이 항상 많이 있는 침사추이 전망대의 홍콩야경은 정말 멋진 곳입니다.

 

침사추이는 홍콩 구룡반도 남쪽에 위치한 홍콩 최대 번화가 중 한 곳으로 홍콩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소이기에 여행객들과 시민들로 항상 붐비는 곳입니다.

 

 

스타페리를 타고 도착한 곳은 침사추이페리터미널입니다.

 

침사추이 근처에는 홍콩 최대의 쇼핑몰인 하버시티(Harbor City)와 ICC(국제상업센터), 그리고 스타의 거리가 있는데 스타의거리는 이제 폐쇄됐다고 하네요.

하긴 이소룡 동상 등이 있는 스타의 거리가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막상 가서 보면 볼거리는 없던 곳이긴 했습니다.

 

침사추이 페리터미널에 도착하면 맞딱드리는 것이 각종 길거리 공연입니다.

손오공 복장의 이 분은 지나가는 사람에게 행위예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은 보컬들의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네요.

이곳저곳에서 열리는 길거리 공연이 홍콩의 활기를 보여줍니다.

 

침사추이에 있는 시계탑 옆의 야자수 거리입니다.

조명으로 인해 일렬로 심어있는 야자수의 야경이 아름답네요.

 

홍콩의 트레이드마크인 시계탑인데요.

침사추이 전망대 초입에 있습니다.

 

옛 구룡기차역(주룽역)에 있었던 상징물로 홍콩의 명물인데, 1921년에 건축되었고 홍콩 법정 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기차역은 없어졌지만 그때의 상징인 시계탑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여행객이라면 인증샷을 남기고 가야하겠죠.

침사추이 아경과 함께 인기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중국어로 침사추이는 모래 입구라고 하는데요.

향나무를 수출하던 항구였다고 합니다.

 

이국적인 모습의 야자수와 그 가운데 작은 분수는 더운 여름에 시원함을 선사해 주는 곳입니다.

 

시계탑 건너편으로 보이는 푸르덴셜 호텔과 ICC 국제상업센터가 희미하게 보이네요.

1월의 홍콩날씨는 여행하기에 좋지만 안개가 자주 끼어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없는 것이 단점이더라구요. 

 

침사추이 전망대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이국적인 모습이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홍콩섬의 야경입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광경이네요.

 

매일 밤 8시에 시작되는 홍콩빌딩 레이저쇼인 '심포니 오브 라이트(A Symphony of Lights)

 

음악 및 해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침사추이에서 홍콩섬 방향으로 야경을 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홍콩 레이저쇼는 약 12분 정도만 진행하는데, 생각하는 것 만큼 그리 아름답지는 않습니다. ㅎㅎ

 

그냥 홍콩섬의 수많은 오색 빛이 아름답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다를 지나가는 돛단배가 운치있게 보이네요. 

 

침사추이 근처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최대 쇼핑몰인 하버시티, 최고의 호텔이라고 하는 페닌슐라호텔, 구룡공원, 1881 헤리티지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오면 먹어봐야 할 음식도 있죠.

바로 제니쿠키(제니베이커리)와 허유산 망고쥬스는 꼭 먹어봐야 할 음식입니다.

 

제니베이커리는 구입해서 선물로 주기도 했고, 허유산 망고주스는 두어 번 먹어봤는데 정말 맛이 있습니다.

 

[홍콩여행]홍콩 망고쥬스 맛집으로 소문난 침사추이 허유산(Hue Lau Shan)

 

 

홍콩나이트시티투어는 센트럴 야경,, 스타페리를 타고 침사추이 야경을 본 후 2층버스를 타고 몽콕야시장을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2층버스를 타고 홍콩의 대표 야시장인 몽콕 야시장을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