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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문무대왕릉(대왕암)과 봉길대왕암 해변, 경주바다여행

by 휴식같은 친구 2019.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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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바다여행, 문무대왕릉과 봉길대왕암 해변 나라사랑을 느껴보다



경주시내투어에서 나와 경주바다투어에 나섰습니다.

감은사지에 들러 여유로운 여행을 하며 힐링하고,

 

[경주여행] 평온한 여행지, 경주 감은사터와 감은사지 3층석탑

 


차로 2~3분 거리에 있는 봉길대왕암 해변과 문무대왕릉(대왕암)에 도착했습니다.

 

삼국통일 후 왜구 침입을 걱정하며 감은사를 짓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본인의 육신을 바다에 묻으라는 문무대왕의 나라 걱정이 온전히 느껴지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무대왕릉(대왕암)은 동해안에서 200미터 떨어진 바다에 있는 수증릉으로 신라 30대 문무왕(재위 661~681)의 무덤입니다

 

문무대왕릉(대왕암)은 해안가인 봉길대왕암 해변에 있는데요.

입장료와 주차장 주차비 모두 무료입니다.

 

바다이니까 관람시간 필요없이 언제든 관람이 가능하고요.

물론 밤에는 보이지 않겠지만...

 

문무왕은 아버지인 태종무열왕의 업적을 이어받아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당의 침략을 막아 삼국통일을 이루었습니다.

 

문무대왕릉은 자연바위를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그 안은 동서남북으로 인공수로를 만들었습니다.

 

바닷물은 동쪽에서 들어와 서쪽으로 나가게 만들어 항상 잔잔하게 했습니다.

수면 아래에는 길이 3.7m, 폭 2.06m의 남북으로 길게 놓인 넓적한 거북모양의 돌이 덮여 있는데 이 안에 문무왕의 유골이 매장되어 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네요.

 

 

 

문무왕은 죽으면서 유언을 남겼습니다.

 

"내가 죽으면 화장을 하여 동해에 장례하라. 

그러면 동해의 호국룡이 되어 신라를 보호하리라"

그래서 동해 대왕암에 문무왕의 유골을 모셨다고 합니다.
대왕암은 가까이에 있는 감은사와 이견대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문무왕은 왜구의 침입을 막고자 감은사를 세웁니다.

그리고 이견대는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을 한 문무대왕의 호국정신이 깃든 곳입니다.

 

아들인 신문왕은 용이 된 아버지가 절에 들어와서 돌아다닐 수 있도록 법당 밑에 동해를 향하여 구멍을 뚫어 놓았습니다.

그 뒤에 용이 나타난 걸 보았던 장소가 이견대로 발굴조사를 통해 1979년에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이견대 마루에 오르면 대왕암이 한눈에 들어온다고 하니 방문하시는 분은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이견대는 문무대왕릉에서 가까이 있었는데 사전에 정보가 없어 방문하지는 못했습니다.

 

문무대왕릉(대왕암)이 있는 해변은 봉길대왕암해변인데요.

경주시에서 동쪽으로 32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백사장 길이 500미터, 폭 40미터로 여름에 해수욕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감은사, 이견대, 기림사, 골굴사, 고유섭시비, 용연 등 명소가 많네요.

 

바다 위에 아무 말 없이 놓여있는 대왕암 모습

지금은 대한민국의 안위를 위해 지키고 계시겠죠?

 

봉길대왕암 해변에는 문무왕의 기운을 받기 위해 무속인들이 기도하는 장면을 쉽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도 있었는데 사진에 담지는 못했네요.

무속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정월 대보름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무속인들이 기도를 드리는 곳이라 하네요.

 

봉길대왕암 해변에는 먹거리도 있습니다.

오징어, 쥐포구이를 많이 팔고 있어서 쥐포를 먹으면서 산책했습니다.

 

그리고 횟집들도 여러 개 보입니다.

대왕암이 바로 보이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대왕암 위에 작은 비석이 보이시나요?

사진 상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육안으로는 볼 수가 있었습니다.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왕은 통일 후 불안정한 국가의 안위를 위해 죽어서도 국가를 지킬 뜻을 가진 진정한 애국 임금이었네요.

 

진정한 이 시대에 필요한 대통령상이 아닌가 생각도 해 봅니다.

 

아들인 신문왕은 아무리 아버지의 유언이라 해도 온전한 왕릉이 아닌 유골을 이 수중에 묻어야 했을 고충이 조금은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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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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