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야경 명소, 경주 교촌마을 월정교 야경 멋져요
경주문화재야행에 가서 다양항 체험을 하고 도착한 곳은 월정교.
경주 교촌마을에서 열리는 경주 문화재야행, 다양한 체험을 했네요
경주 교촌마을의 월정교는 경주의 새로운 야경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더군요.
원래 통일신라시대 때 지어졌던 교량인데 조선시대에 유실된 것을 2018년 4월, 국내 최대규모의 목조교량으로 복원되었습니다.
그 이후 동궁과월지(안압지) 야경에 이은 경주야경명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어떤 모습의 야경인지 월정교 야경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월정교 모습
경주시 교동(교촌, 교리)에 있는 월정교는 삼국사기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9년(760)에 지어진 곳으로 경주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길이 66.15m, 폭 13m, 높이 6m의 교량입니다.
월정교 관람료는 무료!
문루 2층에는 출토된 유물과 건축 역사를 보여주는 디지털 월정교 전시관을 설치하고 있는데 야간이라 구경은 하지 못했습니다.
월정교의 역사와 복원과정 영상을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경주시의 신라 왕경 8대 핵심유적 복원 정비사업 중에서 첫 번째로 완성된 월정교 복원사업은 이후 진행될 황룡사, 신라왕궁, 쪽샘지구, 신라방 등의 복원 정비공사에도 많은 참고가 되고 있습니다.
월정교 전체 야경모습
너무 멋진 모습이네요.
월정교 우측 통로모습
월정교 메인 통로
월정교에서는 경주역사지구 사진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월정교 동쪽건물 모습
월정교 700미터 상류에는 센 물살에 견딜 수 있게 배 모양의 교각 뿐만 아니라 다리의 규모와 축조방법, 석재의 색깔, 재질까지도 유사한 춘양교가 위치하고 있다 합니다.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얽힌 유교의 흔적도 월정교 19m하류에 보존되어 있다고 하네요.
월정교는 신라의 문화적 수준과 교량의 축조기술, 의장, 교통로 등 신라왕경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통일신라의 문화적 품격을 느낄 수 있는 '남천 위에 세워진 누각다리' 월정교는 주야로 단청 누교의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월정교는 형산강팔경으로 선정되었고 월정교와 춘양교지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457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습니다.
너무 멋진 월정교 야경입니다.
향산강 하류 풍경
월정교 천정모습
경주 교촌마을에 가면 꼭 월정교 야경을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너무 멋진 모습에 황홀해질 것으로 보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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