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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핫플레이스, 타이퀀(Tai Kwun) - 옛 빅토리아 교도소 교도소와 센트럴경찰서

by 휴식같은 친구 2019. 10. 10.

홍콩 핫플레이스, 타이퀀(Tai Kwun) - 옛 빅토리아 교도소 교도소와 센트럴경찰서



홍콩 센트럴지역, 소호거리에는 최근 오픈한 복합문화공간이 있습니다.


과거 홍콩 중앙(센트럴)경찰서와 빅토리아 교도소(Victoria Prison), 홍콩법원으로 사용하던 공간을 2018년 5월에 문화와 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곳인데요.


요즘 홍콩의 가장 핫플레이스로 뜨고있는 타이퀀(Tai Kwun) 이라는 곳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개장한 곳이고, 교도소와 법인, 경찰서를 리모델링하여 사진찍기 좋은 핫스팟이라고 소문이 나면서 홍콩 소호거리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홍콩 타이퀀이 어떤 곳인지 볼까요?



타이쿤(타이퀀)이 있는 건물 모습


소호거리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구경하다보니 어떤 여성 교민분이 다가와 인사를 하더라고요.

한국분을 만나 반갑다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서요.


소호거리에 있는 소호벽화거리를 찾는 중이었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시며, 요즘 사진찍기 좋은 핫플레이스가 있다며 소개해 주신 곳이 바로 이곳, 타이퀀(Tai Kwun)입니다.


홍콩 소호거리 및 소호벽화거리, 미드레벨 에스컬레에터 풍경

 




타이퀀은 홍콩에서 100년 이상 홍콩경찰서와 빅토리아 교도소로 사용된 곳이라고 합니다.


고층빌딩이 즐비한 홍콩 번화가 한복판에 100년 이상된 옛 건물들이 자리한 모습이 정말 특이했는데요.

우리나라 서울 도심 한복판에 근대건축물이 들어서 있는 분위기랄까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홍콩에서도 오래된 건물을 부수지 않고, 보존하여 활용하는 쪽으로 고민하다가 만들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8년 동안 38억HK$(한화 5,700억원 정도)가 투자되었네요.


타이퀀/타이쿤은 '큰 집'이라는 뜻으로, 1850년대 홍콩에 주둔했던 영국군이 사용한 중앙경찰서(Central Police Station), 중앙관공서(Central Magistracy), 빅토리아 감옥(Victoria Prison), 법원 등 관공서를 한데 모아 놓았던 곳이죠. 




이 건물은 JC Contemporary라는 미술관 갤러리인데요.

센트럴 소호거리에서 유독 눈에 들어오는 건물입니다.


타이퀀에는 16개의 오래된 건물이 복원되어 있고, JC Contemporary처럼 현대적인 건물 두 동이 추가로 들어섰습니다.


타이퀀을 조성하면서 새로 지은 건축물로 옛 건물과 현대적인 건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JC Contemporary 운영시간은 10:00 ~23:00 입니다.



이 건물은 홍콩 센트럴경찰서 본부로 사용하던 건물로 1919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올해로 100년이나 된 건물이죠.


과거에는 경찰서가 경찰본부로 사용되었고, 2차 세계대전 이후엔 완차이에 경찰본부가 세워지고 그 중요성이 줄어들었습니다.





그 이후 경찰서, 기숙사, 교도소로 사용되고, 홍콩 섬 지역 경찰본부와 중앙(센트럴) 지방 경찰본부로 사용되었습니다.


주로 건물의 1층은 전시공간으로 꾸며져 있고, 2층부터는 음식점, 카페, 상점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타이퀀 배치도인데요.

건물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 모두 관람하는데, 제법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타이퀀의 전체건물 개방시간은 10:00 ~ 23:00라고 합니다.

모든 공간 관람료는 무료



중앙경찰서로 사용하던 건물은 '타이퀀 101' 전시공간으로 오픈을 했는데요.

위 배치도의 1번 건물입니다.


타이퀀 101 관람시간은 11:00 ~ 20:00 입니다.



현재의 타이퀀이 있기까지의 연혁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1841년부터 있던 자리이니 무려 180여년 가까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



홍콩 빅토리아 교도소는 2006년에 해체되었습니다.



옛 영국령 시절 교도관 복장으로 보입니다.



교도소 2층 침대




이곳은? 

텔레비전에서 많이 봐 왔던 면회소라는 곳이네요.



1956년의 센트럴 지역의 지도





밖으로 나오니 타이퀀 중앙광장에 있는 망고트리나무가 있습니다.



위쪽 건물로 이동하니 교도소 막사로 사용하던 건물이 나오네요.

황토색 벽돌을 보니 근대식 건축물 포스 그대로 느껴집니다.


각각의 작은 창문은 빅토리아 교도소 감방들입니다.



건물 구석구석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그리고 더운 날씨에 실내는 에어컨이 빵빵해서 더욱 좋네요.



이 건물이 이곳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보입니다.

1864년에 지어졌네요.


처음엔 1층이, 1905년에 2층으로 증축, 1925년에 3층으로 증축되었다고 합니다.



옛 교도소 내부 모습인데요.

그대로 보존하여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감방은 감옥에서 생활하는 영상을 상영하기도 합니다.



탈출하는 장면? ㅎㅎ



감방 모습



교도소 화장실



영국령 빅토리아 교도소 건물


1급 역사 건물로 지정돼 보존되고 있는 탄약창고는 외양은 그대로지만 내부를 리모델링해 미술관, 영화관, 전시관 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도소에 대한 전시내용



제소자가 들어오면 키를 재고 증명사진을 찍는 곳입니다.

이런 경험 처음이야~~~ㅎㅎ

 


처음 교도소에 입소하면 인적사항 확인과 신체검사, 사진을 찍는 순서로 진행되네요.



교도소 중앙광장 모습

오래된 건축물 사이에 큰 나무가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어느 나라나 교도소엔 이런 높은 담장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빅토리아 교도소 운동장 모습입니다.



JC Cube 내부 모습




다닥다닥 붙어있는 감방들



1800년대 제소자들에게 지급됐던 한끼 식사



최근 2000년대까지의 식사가 전시되어 있는데, 현대에 와서 제소자 식탁도 풍성해진듯 하네요.



몇 명이 생활했을지 모를 감방모습



이곳은 평일인데도 제법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홍콩시위로 어디를 가나 한가한 것에 비하면 홍콩의 가장 핫한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보통 주말이면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고 하는데 공연과 함께 더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네요.


홍콩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홍콩의 새로운 명소인 타이퀀에 꼭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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