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부산시 여행81 부산 일몰명소, 낙동강 하구 아미산 전망대 부산 일몰명소, 낙동강 하구 아미산 전망대 다대포 해수욕장과 해변공원, 몰운대에서 보는 일몰도 멋지지만, 근처에 아미산 전망대에서 보는 일몰이 정말 멋지더군요. [부산여행] 다대포 해수욕장 / 다대포 해변공원 풍경 부산 다대포 몰운대와 둘레길 풍경 아미산 전망대는 낙동강과 남해바다가 만나는 낙동강 하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만들어진 전시관인데요. 낙동강 하구만이 가진 특색 있는 모래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거대한 삼각주가 형성된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이기도 합니다. 신선한 바람을 느끼며 황금빛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부산 일몰 명소입니다. 다대포 해변공원 일대를 산책한 후 해질 무렵에 아미산 전망대에서 일몰과 낙조를 담았습니다. 아미산 전망대 관람안내 전시관 전망대 관람시간(이용시간) .. 2022. 10. 7. 부산 다대포 몰운대와 둘레길 풍경 부산 다대포 몰운대와 둘레길 풍경 다대포 해수욕장과 해변공원을 둘러보고 동쪽에 자리한 몰운대로 이동했습니다. [부산여행] 다대포 해수욕장 / 다대포 해변공원 풍경 몰운대는 다대포에 있는 경승지로 다대포 일대의 해류 영향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시야가 자주 가려지기 때문에 지명이 유래한 곳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섬이었으나 낙동강에서 밀려온 토사로 인해 육지와 연결된 곳입니다. 몰운대는 낙동강 하구가 바다와 어우러지고 태백산맥의 마지막 끝자리가 되며, 해송과 상록 활엽수 등 90여 종이 자생하고 여러 새들이 서식하고 있답니다. 몰운대 둘레길을 걸으며 정운공 순의비와 자갈마당 등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낙동정맥 최남단, 몰운대 16세기 이전만 해도 몰운대는 섬이었다가 낙동강에서 점차 밀려온 토사가 쌓여 육지와 연결.. 2022. 10. 6. [부산여행] 다대포 해수욕장 / 다대포 해변공원 풍경 [부산여행] 다대포 해수욕장 / 다대포 해변공원 풍경 다대포 해수욕장은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남해안 해수욕장인데요. 예전엔 넓은 갯벌과 낙조가 예뻐서 주례동에 살 때 드라이브하며 자주 찾았던 곳입니다. 이번 다대포해수욕장 방문은 20년이 훌쩍 넘어 찾았는데요. 예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다대포 해변공원과 낙조분수 등이 생겨 완전히 딴 세상으로 바뀌었더군요. 다대포란 지명은 큰 포구가 많은 바다라는 의미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대포동, 다대포 등의 지명은 북한에서는 얼마나 많은 대포가 있길래 이런 명칭을 썼을까 싶어 침범을 하지 못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찾은 다대포 해수욕장과 다대포 해변공원 풍경을 담았습니다. 다대포 해수욕장 낙조분수 옆에 있는 다대포 해상공원 관리센터 다.. 2022. 10. 5. 부산 태종대, 걸어서 한 바퀴(태종대 주차장 및 다누비열차 안내) 부산 태종대, 걸어서 한 바퀴(태종대 주차장 및 다누비열차 안내) 지난주에 부모님 기일이 있어 부산에 다녀왔는데요. 여름휴가 때 코로나에 걸려 옴짝달싹 못해서 이번에 2박 3일 휴가를 내 부산여행을 겸사겸사 하게 되었습니다. 제사 다음날 오전에 가장 먼저 태종대 유원지로 향했습니다. 부산에 있을 땐 여러번 다녀온 곳이지만 근 20년 동안 가보지 않아서 다녀오고 싶었거든요. 태종대 한 바퀴를 돌아 나오는데 소요시간이 2시간 정도 소요되어 보통 다누리열차를 타게 되는데 하필 이날 도로포장 공사로 다누리열차가 멈춘 날이라 어쩔 수 없이 걸어서 한 바퀴를 돌게 되었습니다. 태종대 주차장과 다누비열차 이용정보, 태종대의 멋진 바다풍경을 담았습니다. 부산 태종대는 영도의 남동쪽 끝에 있는 국가지정 문화재이자 국가지.. 2022. 10. 4. 부산 대연동 밀면 맛집, 대연밀면 부산 대연동 밀면 맛집, 대연밀면 부산에 가면 꼭 먹고 싶은 음식은 돼지국밥과 밀면인데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다른 건 못 먹어도 밀면은 꼭 먹어야 할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부산에 가서 시간은 한정적이라 형님 집에서 가까운 곳에 밀면 맛집이 있다길래 들렀습니다. 대연동 부산공고 근처에 대연밀면이라는 가게인데요. 감칠맛 나는 육수에 시원한 맛이 일품이더군요. 부산 남구 대연동 밀면 맛집으로 손색없는 대연밀면 후기입니다. 대연밀면은 부산공고 동쪽 천제동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후 4시 넘어서 방문했는데도 줄이 서 있었는데, 그나마 줄이 적을 때 찍은 모습입니다. 밀면은 밀가루에 전분을 섞어 만든 면으로 부산의 향토음식입니다. 1950년대 초반 6.25 전쟁 시기에 생긴 음식으로 미군 원조 등으로 구호품으로 .. 2022. 5. 8.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오륙도 해맞이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오륙도 해맞이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지난 주말, 부산에 볼일이 있어 급하게 갔다가 바다 풍경을 조금이라도 보기 위해 이기대공원에 있는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오륙도 해맞이공원을 찾았습니다. 2년 전에 방문했을 때에는 코로나로 인해 오륙도 스카이워크에 들어갈 수 없었지만, 이번엔 개방하고 있어서 걸어볼 수 있었는데요. 오륙도는 12만년 전까지는 육지와 이어진 작은 반도였던 곳이 오랜시간 거센 파도와 침식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되오 지금의 모습으로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가운데 나란히 서 있으니 동쪽에서 보면 6 봉우리가, 서쪽에서 보면 5봉우리가 되어 오륙도라 불리고 있습니다.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의 시작점인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바라본 멋진.. 2022. 5. 2. 바다전망이 너무 예쁜 부산송정 죽도공원 바다전망이 너무 예쁜 부산송정 죽도공원 부산 송정해수욕장을 둘러보고 바로 옆에 있는 죽도공원에 올라갔습니다. 부산 송정해수욕장 겨울바다 풍경 죽도공원은 송정해수욕장 입구에 있고, 울창한 자연림과 바다전망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 송정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방문하는 곳입니다. 공원을 따라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에 길게 이어진 산책로는 둥글둥글하고 매끄러운 돌바닥으로 되어 있고, 갖가지 기념 조각물이 세워져 올라오는 길에 눈을 즐겁게 해 주고, 겨울로 들어서는 지금은 동백꽃이 탐스럽게 피어 있더군요. 송정 죽도공원에서 바라본 풍경을 담았습니다. 죽도공원 입구 돌담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송정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죽도공원 죽도공원 입구에는 재해문자 전광판이 있습니다. 지진해일이 일어나는지 알려주는.. 2020. 12. 14. 부산 송정해수욕장 맛집, 송정 문토스트 본점 메뉴와 가격 부산 송정해수욕장 맛집, 송정 문토스트 본점 부산 송정해수욕장에 가면 꼭 먹아봐야 할 인기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문토스트인데요. 조카들과 송정해수욕장에 가서 늦은 점심을 먹고 문토스트는 꼭 먹어봐야 한다며 사준다길레 갔는데, 소문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주문을 기다리고 있었고, 토스트도 장말 맛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처음 먹어본 토스트 맛집인데요. 송정해수욕장에 있는 문토스트가 본점이라고 합니다. 포스팅하기 위해 검색해보니 전국적으로 지점들이 많이 있네요. 경남지역에 주로 있고, 서울 경기 그리고 홍대점도 새로 오픈한 상태입니다. 문토스트 본점의 메뉴와 가격 등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문토스트는 송정해수욕장 종쪽 해변길 끝지점에 위치하며, 바로 맞은편엔 송도 죽도공원이 보이는 위치입니다. 평일인데도 많은 .. 2020. 12. 12. 부산 송정해수욕장 겨울바다 풍경 부산 송정해수욕장 겨울바다 풍경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산책로는 4.8km이지만, 2시간 넘게 천천히 걸으며 부산 바다풍경을 실컷 조망하면서 걸었습니다. 블루라인파크 산책길을 걸며 도착한 종착지는 송정역과 송정해수욕장. 부산 송정해수욕장은 1965년에 개장한 해변으로 부드러운 모래와 완만한 경사, 얕은 수심으로 가족들과 어린이들이 해수욕하기 좋아 가족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 부산 기장에 살면서 심심하면 드라이하며 들렀던 곳이라 개인적으로 익숙한 곳인데, 10여 년만에 방문한 송정해수욕장은 그새 많이 변한 모습입니다. 도착해서 잠시 송정해수욕장을 구경하고, 늦은 점심을 먹고 나오니 송정해수욕장의 일몰까지 보게 됐는데요. 송정해수욕장의 겨울바다 풍경을 담았습니다. 송정해수욕장은 사진으.. 2020. 12. 11. 부산 청사포 풍경스케치 부산 청사포 풍경스케치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를 걷다가 중간지점인 청사포로 잠시 빠져나왔습니다. 부산 가볼만한 곳, 블루라인파크 바다보며 걸었어요 청사포의 원래 이름은 '푸른뱀'이란 한자어로 만들어진 지명입니다. 하지만 마을 이름에 뱀이란 단어는 부정적인 의미가 담겨있어 '푸른 모래의 포구'란 뜻을 가진 청사포로 바꾼 곳이죠. 청사포는 해운대 달맞이길과 송정해수욕장 중간에 위치한 포구인데요.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 미포, 구덕포와 함께 세 개의 작은 포구가 나란히 놓여있는 포구죠. 해안을 따라 옛 동해남부선이 지나는 해변 철길이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는 곳, 조용한 바닷가 마을인 청사포 풍경을 스케치했습니다. 청사포는 예전부터 내려오는 전설이 있습니다. 마을에 살던 금슬 좋은 부부가 살았는데, 고기 .. 2020. 12. 10. 부산 가볼만한 곳,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바다 산책 부산 가볼만한 곳,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바다산책 부산~포항구간의 일부인 동해남부선 옛철길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로 조성하며 금년 10월에 개장을 했습니다. 동해남부선 블루라인 철길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에 개통했는데요. 일제의 자원수탈과 일본인의 부산 해운대 관광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죠. 해방 후에는 포항-경주-울산-부산을 잇는 교통수단으로 단선 선로로 오랫동안 사용되었으나, 시가지가 확장되고 지형도 협소해 복선전철화 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2013년 12월 2일에 동해남부선 본선은 장산 내 터널을 통과하는 새 선로를 개설했고, 이 구간은 폐선되었습니다. 폐선 후 해안에 밀집한 가장 아름다운 철길 중 하나가 되면서 리모델링을 시작했는데요. 산책로와 해변열차, 스카이캡슐을 만들어 블루라인파크를 .. 2020. 12. 9. [부산여행]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스카이캡슐(가격, 시간표) [부산여행]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스카이캡슐(가격, 시간표) 오늘은 부산의 새로운 관광지 한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해운대 미포에서 출발하여 송정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동해남부선 옛철길을 활용한 블루라인파크(Blue Line Park)인데요. 과거 부산~포항구간 운행했던 동해남부선이 2013년에 새로운 철길로 만들어지면서 폐선되었고, 바다와 인접한 이 철길은 가장 아름다운 철길 중 하나로 공원화시켜 2020년 10월 8일에 개장한 곳입니다. 부산에 가서 블루라인파크 4.8km구간을 걷고 싶어서 방문했는데요. 걷는 구간 외에도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이용할 수 있어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여행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 이용 가격과 시간표 등에 대해서 .. 2020. 12. 9. 해운대해수욕장 풍경과 미포 풍경 해운대해수욕장 풍경과 미포 풍경 해운대 미포에는 최근 동해남부선 옛 철길을 활용하여 블루라인 파크를 조성하여 시민에 개방을 했습니다. 해운대 미포에서 출발하여 송정역까지 4.7km에 이르는 공간인데요. 이번에 부산에 간 김에 잠시 들러 블루라인파크 전 구간을 걷고 왔습니다. 블루라인파크 시작점인 해운대 미포에 도착해서 해운대해수욕장의 겨울풍경을 담았습니다. 미포에서 바라본 해운대해수욕장 풍경 금년 여름에도 코로나로 한산했다고 하는데, 겨울의 문턱인 지금은 자나가는 사람 한 두 명만 보일 뿐 썰렁한 모습이네요. 대중교통을 이용해 해운대 미포로 들어섰습니다. 해운대 미포는 해운대 동북쪽에 자리잡은 와우산(소가 누워있는 것 같이 보인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의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갯가라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 2020. 12. 6. 부산 해운대(미포) 유람선 이용안내 부산 해운대 유람선 이용안내 지난주 부산에 일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금년에만 벌써 세 번째 방문이네요. 평일 오후 시간이 남아서 초근에 오픈한 블루라인파크에 다녀오기 위해 해운대 미포에 갔습니다. 해운대 미포는 해운대 동북쪽에 자리잡은 와우산(소가 누워있는 것 같이 보인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의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갯가라서 지어진 이름인데요. 미늘, 미암이라고도 부르는데, 와우산이 바다에 몰입되면서 형성된 해운대해수욕장 끝에 있는 암석 포구 부분을 말하죠. 1978년부터 오륙도를 오가는 유람선을 탈 수 있는 해운대 미포유람선이 생겼습니다. 잠시 시간이 나서 해운대유람선 선착장을 자밋 구경하며, 해운대 유람선 운행 시간표와 운행요금(가격)을 정리했습니다. 해운대관광유람선을 매표하고 타는 건물 모습입니다.. 2020. 12. 5.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의 시작점, 오륙도 전망 오륙도 스카이워크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의 시작점, 오륙도 전망 오륙도 스카이워크 1박 2일 부산여행의 마지막 여행지는 오륙도를 바로 앞에서 전망할 수 있는 오륙도 스카이워크입니다. 부산에 살 때에는 없던 곳이라 한번 다녀오고 싶은 곳이라 짧은 시간이나마 잠시 구경하고 싶었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이라고 하는데요.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해녀들과 주민들은 잘록개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의 시작점인 승두말에 2013년 10월 18일에 하늘 위를 걷는다라는 의미의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개장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스카이워크는 걸을 수 없었지만, 오륙도와 부산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절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2020. 10. 29.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