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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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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245

경북도청 신청사, 천년숲과 유채꽃 나들이 경북도청 천년숲과 유채꽃 지난 연휴 예천에 갔다가 안동나들이 가는 도중에 경북도청이 들어선 신도시에 잠깐 들렀습니다. 예전에 경북도청 이전이 결정되고 택지개발이 한창일 때 보고나서 방문하는 것이라 4~5년 만에 방문하는 것인데, 경북도청 신도시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변해서 깜짝 놀랐네요. 차를 타고 지나가는 길이라 신도시 풍경은 찍지 못하고 경북도청 앞에 있는 천년숲과 유채꽃밭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경북도청 신청사모습입니다. (사진은 경북도청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전통 한옥을 테마로 지어서 궁궐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청 신청사 뿐만아니라 근처에 있는 경북교육청과 관공서들은 모두 한옥으로 지어져 더 멋져 보입니다. 경북도청은 1914년 3월 1일 개청한 이래 대구광역시에 있다가 2016년 2.. 2019. 5. 19.
[안동가볼만한곳] 안동 봉정사 [안동가볼만한곳]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 있는 천년고찰 안동 봉정사 안동여행을 위해 자동차를 몰고 가다보니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의 차남인 앤드류 왕자가 봉정사를 방문한다는 현수막이 이곳저곳 걸려 있더군요. 20년 전에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여왕 방문의 대를 이은 방문기념(5월 14일)이라고 합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김대중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가 '가장 한국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해서 방문한 곳이 바로 안동하회마을과 봉정사였는데 벌써 20년이 흘렀다니 세월 정말 빠릅니다. 원래 안동에 가서 병산서원이나 도산서원 중 한 곳을 방문하려다 급 변경해서 봉정사로 향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극락전)을 가진 봉정사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7개 산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 2019. 5. 13.
[안동맛집]안동 신선식당, 백종원의 3대천왕 맛집 [안동맛집]안동 신선식당, 백종원의 3대천왕 맛집 예천 처가에 갔다가 이튿날 안동에 백종원 맛집과 유명 제과점인 맘모스 제과가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먼저 들린 곳은 백종원 맛집으로 소문난 안동 신선식당인데요. 예전에 백종원의 3대천왕 맛집으로 소개된 집이더라고요. 냉우동 달인 식당으로 특히 맛있다는 안동 신선식당은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까지 긴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많은 손님이 찾고, 그만큼 맛이 있는 집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관광객보다는 현지 주민들이 더 많이 찾는 식당이라 믿고 먹을 수 있는 식당인 듯 싶습니다. 도착하니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맞이합니다. 오후 1시 넘어 도착했는데 30분 정도 기다려 식사하고, 근처 맘모스제과까지 다녀온 오후 3시 넘어서 까.. 2019. 5. 12.
삼강주막 마을, 예천 가볼만한 곳 예천 가볼만한 곳, 삼강주막 마을 회룡포 전망대인 회룡대 가려다가 짙은 안개 때문에 가는 길을 포기하고 삼강주막 마을로 향했습니다. 삼강주막은 과거 조선시대 때 삼강나루를 왕래하는 보부상, 사공들에게 요기를 해 주거나 숙식처를 제공하던 곳으로, 1900년 경에 지은 이 주막은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하고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 건축역사 자료로써 희소가치가 크고 그 시대상을 읽을 수 있어서 가치가 크다고 합니다. 삼강주막이 있는 삼강리는 금천과 내성천이 낙동강과 합류하는 곳으로 삼강이라는 말이 유래 되었고, 낙동강 건너 남쪽과 북쪽을 연결하던 삼강나루터가 있던 곳이죠. 예천 가볼만한 곳, 삼강주막마을 구경해 보겠습니다. 1900년대까지 장날이면 하루에 30번 이상 나룻배가 다녔던 교통의 요지였던 삼.. 2019. 2. 15.
회룡포 전망대(회룡대) 가는 길, 예천 장안사의 안개낀 날 풍경 회룡포 전망대 가는 길, 예천 장안사의 안개 낀 날 풍경 지난 일요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더니 오후가 되면서 비가 그치자 답답해서 나들이를 준비했습니다. 예천에는 가볼만한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장안사와 회룡포 전망대에 가면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어 무작정 출발했네요. 회룡포 전망대는 몇 번 가본 곳이지만 언제 봐도 멋스러운 곳이기도 하니깐요. 하지만 역시 산이라 평야와는 다르게 진한 안개가 잔뜩 끼어 회룡포 전망대(회룡대)는 가지 못하고 그 아래에 있는 장안사만 눈에 담고 왔습니다. 오후 4시 정도 도착한 장안사, 주차장 앞에 있는 매점도 관광객이 없어서 문을 닫았더군요. 겨울비가 내린 뒤라 관광객들은 거의 없고 한적합니다. 가끔 가족단위로 한 팀씩 찾는 정도였습니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진하게.. 2019. 2. 14.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남해여행코스 및 남해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남해특산물과 남해축제) 국민들이 뽑은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 남해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에 자리 잡은 남해군은 68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자칭 보물섬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입니다. 그리고 그 3면이 다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동해와 서해, 남해를 가면 모두 색다른 감흥을 얻을 수가 있죠. 동해는 망망대해 깊고 푸른 바다가 매력적이고, 서해는 낮은 바다와 생명의 보고인 갯벌이 있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그리고 남해는 수많은 크고 작은 섬이 우리를 유혹하는 곳이죠. 남해는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그중에서도 남해군은 그 중심에 자리 잡은 곳입니다. 남해에는 가볼만한 여행지인 남해 12경이 있지만 더 간추려.. 2019. 1. 7.
사천카페(삼천포카페) 커피레(COFFEE Leh) 사천카페(삼천포카페) 커피레(COFFEE Leh) 친구들과의 1박 2일 남해여행을 마치고 다시 처음 만났던 삼천포대교공원에 도착했어요. 삼천포대교와 삼천포대교공원 풍경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헤어지기로 했거든요. 원래 남해에서 유명한 죽방멸치 쌈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건어물 가게에서 쥐포 등을 사면서 사장님께 물어보니 지금은 철이 아니라서 냉동멸치라 비린내가 난다고 추천하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다시 사천맛집으로 추천을 해 달라고 했더나 사장님이 삼천포맛집으로 귀빈식당을 추천하네요. 삼천포맛집, 사천 귀빈식당 해물탕 맛있네요. 점심을 먹고 나니 이내 헤어지기가 아쉬워 졌습니다. ㅎㅎ 근처 카페를 찾다가 사천, 삼천포에서 제법 규모가 있고 추천이 많은 커피레(coffee leh) 카페를 찾아서 갔습니다. 커피레.. 2019. 1. 6.
남해독일마을과 남해파독전시관, 남해 가볼만한 곳 남해 독일마을과 남해파독전시관, 남해 가볼만한 곳 미국마을에 이어서 들린 남해독일마을 한국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다? 남해여행지 '남해 미국마을' 앞에서 얘기한 것 처럼 남해군에서는 독일마을을 조성해서 성공하고, 미국마을까지 만들고 일본마을까지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반일감정으로 인해 포기하고 남해펜션마을인 빛담촌마을을 조성하는 것으로 끝냈네요. 빛담촌마을, 남해가족(단체)펜션 추천, 복층펜션인 몽마르뜨펜션 1960년대 산업역군으로 파견된 이들의 한국정착을 위해 터전을 만든 독일마을에는 남해파독전시관과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해여행코스 중 꼭 들리게 된다는 남해독일마을 아름다운 바다와 주황색 지붕이 인상적인 작고 예쁜마을이죠. 1960년대 돈을 벌기 위해 간호사나 광.. 2019. 1. 4.
남해 미국마을, 한국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다? 남해여행지, 남해 미국마을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에 자리잡은 남해군은 크고 작은 68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보물섬이라고 합니다. 해안의 뛰어난 절경과 너무나 예쁜 푸른바다, 금강산을 닮았다 하여 소금강이라 불리우는 금산, 전국 3대 기도 도량인 관음의 성지 금산 보리암, 성웅 이순신 장군과 서포 김만중의 역사적인 문과 무의 정신이 있는 곳이 바로 남해입니다. 그러다보니 살고 싶은 고장이 되었고, 외국에서 살았던 재외국민들이 국내로 들어오면서 그들의 터전을 잡은 곳이 몇 군데 있는 지역이 남해군입니다. 그 중의 대표적인 곳이 독일마을과 미국마을인데 먼저, 미국마을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남해 미국마을은 호구산을 병풍삼아 남쪽으로 앵강만과 노도가 한눈에 펼쳐지는 남해군 이동면 용소마을에 조성된 아메리칸 빌리지.. 2019. 1. 3.
남해 다랭이마을 그리고 가천 암수바위 남해여행코스로 필수인 남해 다랭이마을 그리고 가천 암수바위 남해여행 2일차, 아쉽게 아침부터 주룩주룩 겨울비가 내리네요.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잤는데 다들 씩씩하게 일찍 일어난 친구들을 보니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단히 라면과 김치 등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나섰습니다. 몇 군데 구경하고 점심식사 후 각 지방으로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니 빨리 헤어지는 것이 내일을 위함이니깐요. 첫 번째 방문한 곳은 남해펜션마을 빛담촌마을에서 가까운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에 들렀는데요. 남해 다랭이마을과 그곳에 있는 암수바위를 구경하러 이동했습니다. 남해다랭이마을은 이제 남해여행 필수코스로 자리잡은 여행지이기도 하네요. 다랭이마을은 남해군 남면 홍현리 해안가 위에 있는 마을로 다랭이두레방이라고도 하는데요. 다랭이마.. 2019. 1. 2.
남해 몽마르뜨펜션, 복층펜션 가족펜션 추천 남해가족(단체)펜션 추천, 복층펜션인 몽마르뜨펜션 남해로 친구들과의 모임을 위해 펜션을 예약한 곳인 남해 몽마르뜨펜션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몽마르트르 언덕은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129m의 언덕을 말하는데, 남해 몽마르뜨펜션도 이 정도 언덕에 위치한 단체 숙박으로 좋은 전망좋은 펜션입니다. 이곳은 남해시에서 조성한 남해펜션마을 빛담촌마을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의 아름다운 길' 위에 위치한 한국의 지중해인 몰디브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바다전망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남해펜션마을 빛담촌마을에는 남해 몽마르뜨펜션을 비롯해 캐비넷팬션, 힐링뷰펜션, 소네트펜션, 그리드1398펜션, 13월의오후펜션, 인누드펜션, 더바다앤펜션, 구름열매펜션, 알함브라펜션, 시크릿블루펜션, 블루그라드펜션, 신토리니N펜션, 소울메이트.. 2018. 12. 29.
남해맛집 끝판왕 '진다찌', 정말 맛있고 배부른 다찌집 입니다 남해맛집 끝판왕 '진다찌', 정말 맛있고 배부른 다찌집입니다 남해여행에서 정말 맛있고 배 터지게 먹은 식당을 한 곳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남해읍에 있는 '진다찌' 라는 곳인데요. 회 종류의 일식집인데 다양한 먹거리와 푸짐한 안주로 반해버린 식당입니다. 일명 '다찌집'이라고 하는 곳인데, 통영의 독특한 음주문화를 빗대어 표현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다찌' 뜻(의미)의 유래가 불명확하지만 친구를 뜻하는 '도모다찌'에서 온 것이라고도 하고, 서서 마시는 선술집이라는 의미라고도 하더라고요. 예전에 알쓸신잡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통영 다찌집이 나오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듯합니다. 그 다찌집, 남해에서 유일하다고 하는 진다찌, 어떤 식당인지 보시죠? 친구들 가족동반 남해여행을 계획했는데 한 친구가 알쓸신잡을 .. 2018. 12. 26.
원조 양지해물탕, 삼천포 맛집/사천케이블카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원조 양지해물탕, 삼천포 맛집/사천케이블카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오랜만에 찾은 사천시 삼천포가 익숙한 지명인데 1995년에 사천시로 통합이 되면서 삼천포시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 곳입니다.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어서 서울에서 새벽에 출발하여 점심시간에 삼천포대교공원 도착,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반가운 인사가 끝나고 먼 길을 달려온 친구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요. 삼천포는 바다를 끼고 있어서 해물탕이 많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사전에 찾은 사천케이블카 근처에 있는 삼천포맛집, 원조 양지해물탕으로 이동했습니다. 제가 워낙 해물탕을 좋아 하다보니 먹거리 계획은 제가 세워서 이동한 것입니다. ㅎㅎ 원조양지해물탕은 삼천포 용궁시장 쪽에 있는데요. 이 골목은 해물탕 골목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블로그를 찾아보.. 2018. 12. 23.
남해 토피아랜드, 주제가 있는 정원 남해 가볼만한곳, 남해토피아랜드 주제가 있는 정원 사천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한 곳을 더 둘러보고 숙소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미리 알아본 곳은 주제가 있는 정원인 남해토피아랜드 정원입니다.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5,000여평의 선산에 16년 전부터 꽝꽝나무, 주목나무, 동백나무 등을 심어 나뭇가지를 이발하듯이 다듬고 갖가지 모양을 만들어 우리나라 최초로 토피어리 테마정원을 만든 곳입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남해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할 만한 곳, 남해토피아랜드 정원으로 한번 떠나볼까요? 남해 토피아랜드는 남해군 창선면 지족리 신흥마을 산골에 위치합니다. 삼천포대교에서 약 20여분 달려오면 되더라구요. 국도를 타고 좁고 가파른 마을진입로로 들어서서 달리다 보면 이런 입구가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민족혼이.. 2018. 12. 21.
사천케이블카 타고 사천시 각산전망대(각산봉화대)에서 바라본 풍경 사천케이블카 타고 사천시 각산전망대(각산봉화대)에서 바라본 풍경 삼천포 앞바다의 섬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사천시 각산인데요. 각산에는 각산산성과 각산봉수대가 있고, 바다풍광이 좋아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2018년 4월에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생기면서 이젠 힘들이지 않고 누구나 각산에 올라 전망대에서 경치좋은 풍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천케이블카를 타고 각산전망대에서 바라본 경치를 소개하겠습니다. 각산은 해발 398m로 낮아 보이지만, 바로 바다 위에 있어서 체감하는 높이는 상당한 편입니다. 과거에는 건너편에 각산보다 더 높은 와룡산이 있어서 그 기세에 눌려 잘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이젠 사천케이블카 덕분에 유명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사천 각산의 등산코스는 보통 문화예술회관.. 2018.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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