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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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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여행535

[강화도 여행] 덕진진 (덕진돈대, 남장포대) [강화도 여행] 덕진진 (덕진돈대, 남장포대) 강화도여행, 전쟁역사유적지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초지진에 이어 덕진진입니다. 초지진에서 북쪽 해안로를 따라 2킬로 정도만 가면 나옵니다. [강화도 여행] 초지진 / 초지돈대 덕진진은 강화 12진보의 하나로 덕포진과 더불어 해협의 관문을 지키는 강화도 제1포대입니다. 덕진진에는 남장포대와 덕진돈대, 덕진진 경고비 순으로 관람하면 되는데요. 현종 7년(1666) 국방력강화를 위해 해군주둔지 '수영(조선시대 수군절도사가 있던 군영)'에 속해 있던 덕진진을 덕포로 옮겼으며, 숙종 5년(1679)에 용두돈대와 덕진돈대를 거느리고 덕진포대와 남장포대를 관할함으로써 강화해협에서 가장 강력한 강력한 포대로 알려졌던 곳입니다. 덕진진은 1866년 병인양요 때 양현수가 이끄.. 2020. 1. 8.
[강화도 여행] 초지진 / 초지돈대 [강화도 여행] 강화 초지진의 포탄 흔적들 지난 주말 날씨도 포근해서 강화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화도의 가볼만한 곳은 거의 다녀왔는데, 고려와 조선시대 전쟁역사유적지는 지나치기만 해서 이번 기회에 둘러보기로 했네요. 강화도는 수도 한양에서 가깝기도 하고, 좁은 해협으로 인해 최고의 방어벽이라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수도가 되기도 하고 왕의 피신처가 되기도 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몽골군의 침입으로 강화도를 수도로 삼았던 적(고려궁지)이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후금(청나라)가 공격해 오자 인조가 피신하여 100여 일을 머물기도 했고, 한양으로 통하는 입구에 자리한 덕에 근대에 들어서 외세의 침략을 온몸으로 막아내는 보루이기도 했습니다. 조선시대 병자호란 이후 명명된 "진, 보, 돈대"에 대해서 알아보고, 초지.. 2020. 1. 7.
영종도 맛집, 고목정 쌈밥 영종도 맛집, 고목정 쌈밥 영종도 여행을 가면 보통 회나 조개구이를 많이 드시는데요. 이번에 영종도 나들이 가서는 한식이 먹고 싶어서 쌈밥집을 택했습니다. 을왕리해수욕장 가는 길에 쌈밥집에 몇 개 있는데, 그중 고목정이라는 쌈밥집이 있습니다. 입구에 차량도 많고 기다리는 분들도 계셔서 직감적으로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조금 기다려서 푸짐한 한상 차림을 맡아 맛있게 먹고 왔는데요. 고목정 쌈밥정식 후기입니다. 고목정 쌈밥집 인천시 중구 을왕동 241(용유서로 172번길 10)에 위치합니다. 주차장이 따로 있었지만 만차이고, 식당 앞 도로가까지 식당 이용 손님들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고목정 영업시간은 10:30 ~21:30 휴무일 없이 연중 영업하고 있답니다. 고목정 식장내부 모습 반대편도 좌석.. 2020. 1. 6.
아라마루 전망대 / 아라마루 휴게소 아라마루 전망대 / 아라마루 휴게소 2020년 경자년 쥐의 해가 밝았습니다. 연말 연초는 잘 보내셨나요? 개인적으로 지난 한 해는 힘든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좋은 일만 가득하고, 원하는 일이 술술 풀리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꾸벅) 지난 2019년 마지막 날인 31일에 종무식을 마치고, 평소보다 일찍 일을 마치고 귀가했네요. 마지막 날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정서진으로 일몰을 보러 갔다가 아라마루 휴게소와 아라마루 전망대에 들러 아라마루 야경(아라뱃길 야경)을 보고 차를 마시고 왔습니다. 일몰은 차가 막혀 결국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아라마루에서 야경을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라마루 휴게소 모습 경인 아라뱃길은 서해바다와 한강을 잇는 18k.. 2020. 1. 2.
선녀바위, 선녀바위 해수욕장 선녀바위, 선녀바위 해수욕장 겨울풍경 이제 금년 한 해도 가 가네요. 2019년 마지막 포스팅을 일몰 모습을 담을까 했는데, 아쉽게 구름으로 가려져 일몰을 담지 못했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에 놀러 갔다가 너무 사람들이 많아 입장도 하지 못하고 파라다이스시티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산타빌리지 영종도에 왔으니 바다 구경이라고 해야겠다 싶어 오랜만에 선녀바위가 있는 선녀바위해수욕장에 들렀습니다. 이곳에서 저무는 일몰을 보고 싶었으나 날씨가 도와주지를 않더군요.ㅎㅎ 선녀바위와 선녀 바위 해수욕장은 인천시 중구 을왕동에 있는데 을왕리 해수욕장 옆에 있습니다. 조그만 어촌마을이 있는 동네죠. 겨울의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한가하네요. 입구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2019. 12. 31.
파라다이스시티, 산타빌리지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산타빌리지 지난 크리스마스날, 딸 아이를 위한 이벤트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겨울이기도 해서 실내놀이터를 찾았는데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산타빌리지 이벤트가 열리고,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에서 놀이기구도 타고자 전날 11번가에서 원더박스 입장권을 예매했습니다. 그런데 오전 11시 조금 넘어 도착해보니 정말 너무나 많은 분들이 찾아 입장제한이 걸려 정작 원더박스는 들어가보지 못하고 파라다이스시티 산타빌리지 구경만 하고 나왔네요. 화려한 축제의 장, 파라다이스시티 산타빌리지 풍경을 담았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산타빌리지 행사가 열리고 있는 풍경 외국에 와 있는 듯한 화려한 풍경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산타빌리지는 내년 1월 5일까지 계속되는데요. 본 행사장은 누구나 무료로 .. 2019. 12. 27.
을왕리 맛집, 여수횟집에서 조개구이 을왕리 맛집, 여수횟집에서 조개구이 영종도 나들이 가서 저녁을 먹으로 을왕리 해수욕장에 갔습니다. 을왕리에 왔으면 조개구이를 먹어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을왕리 길을 따라 가는데 가게마다 호객행위를 하는 분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냥 오는 손님 반갑게 맞이해주고 가게 앞에서 손짓하고 소리지르는 호객행위는 없어졌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차를 몰고 호객행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가다보니 을왕리 선착장이 있는 을왕리어촌계까지 와 버렸습니다. 어떤 분이 친절하게 여수횟집이 맛있다며 안내해 주시길레 그곳으로 가서 조개구이를 먹고 왔네요. 알고 보니 가게 고모부라고 하십니다. 웬지 낚인 기분? ㅎㅎ 여수횟집은 을왕리 선착장으로 가는 서쪽 끝 지점에 있습니다. 마음씨 좋은 아저씨래요~~ 이 집도 호객행위에.. 2019. 12. 13.
영종도 가볼만한 곳 소무의도, 무의대교 개통으로 더 가까워졌어요 영종도 가볼만한 곳 소무의도, 무의대교 개통으로 더 가까워졌어요 영종도여행을 가서 처음 들린 곳은 소무의도입니다. 예전에는 무의도나 소무의도에 가기 위해서는 잠진도 선착장에서 배에 차를 싣고 들어가서 둘러봤는데, 이젠 무의대교가 개통되어 두 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접근성이 매우 수월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의도와 소무의도는 2~3차례 방문했는데, 무의대교 개통 후에는 처음으로 다녀오게 되었네요. 겨울철이고, 오후 늦은 시간이라 많은 차량이 없어서 수월하게 다녀오긴 했는데, 주말이나 날씨 좋은 날에는 많은 차량이 몰려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심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무의도는 도로사정도 좋지 않아 좁은 길에서 서로 비켜주는 일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무의도에 가서 가장 높은 봉우리까지 둘러보고, 소무의.. 2019. 12. 12.
영종대교 휴게소(영종도 휴게소) 느린우체통 느린우체통이 있는 영종대교 휴게소(영종도 휴게소) 영종도 나들이 가기 위해서는 인천공항고속도로를 타고 가는데요. 청라국제도시를 지나면 정서진이 있는 곳에 영종대교 휴게소가 있습니다. 거대한 곰이 서 있는 건물이 바로 이 영종대교 휴게소인데요. 이곳에서 엽서를 작성해서 느린우체통에 넣게 되면, 1년 후에 발송해 주는 느린우체국도 있습니다. 예전에 한 번 방문해서 딸아이랑 함께 이용했는데, 이번에도 지나가는 길에 들러 간식도 먹고 휴게소도 구경하면서 엽서를 적고 왔습니다. 영종대교 휴게소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위에 기념관 겸용 유일한 고속도로 휴게소로 공항 방향으로만 있는 휴게소입니다. 2000년 인천공항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영종대교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관으로 개장했고, 당시 명칭은 영종대교기념관이었습니다... 2019. 12. 11.
[영종도 카페] 마시랑카페, 석양이 예뻐요 [영종도/용유도 카페] 마시랑카페, 석양이 예뻐요 지난 일요일에 영종도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카페에 가기 위해 찾은 곳은 마시안해변. 마시안해변은 예전에 많이 찾는 곳이 아니었는데 영종도 자기부상열차역인 용유역이 생기면서 접근성이 좋아지자 많이 알려지기 시작한 곳인 듯 합니다. 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일몰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지역이라 일몰이 예쁜 곳이라는 애칭이 생겼고, 이곳에 일몰을 예쁘게 볼 수 있는 카페 두 곳이 있습니다. 마시랑카페와 마시안제빵소. 처음엔 마시안제빵소에 가서 빵과 차를 마시면서 석양을 보려고 했는데, 빵이 거의 없어서 옆집인 마시랑카페에서 빵과 커피를 마셨습니다. 마시랑카페는 용유역 2번 출구에서 1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데요. 데이트하는 남녀들이 걸어 와서 이곳에서 차를 마.. 2019. 12. 10.
영종도/용유도 마시안해변 풍경과 일몰 모습 영종도/용유도 마시안해변 풍경과 일몰 모습 한겨울을 연상케하는 날씨가 오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포근한 겨울날씨를 보이네요. 일요일이었던 어제, 간만에 바람 쐬러 영종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무의도와 마시안해변 일몰을 보고, 요즘 핫하다는 마시안해변의 카페에서 우아하게(?) 커피 한잔하기 위해 무작정 다녀왔네요. 일몰을 보긴 했지만, 구름이 잔뜩끼어 제대로 된 일몰은 보지 못했지만 오랜만의 나들이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영종도 용유도 마시안해변의 풍경과 일몰을 담았습니다. 영종도는 모두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이 있는 섬입니다. 백제시대에서 조선중기까지 자연도란 명칭을 갖고 있다가, 조선시대 숙종 때 주변의 북도와 용유도를 거느리고 있다하여 '령'자를 사용하였고, 동쪽에 인천.. 2019. 12. 9.
양평 용문사/용문산 카페, 플로라늘 카페(수제 베이커리카페) 양평 용문사/용문산 카페, 플로라늘 카페(수제 베이커리카페) 비오는 지난 일요일에 양평 용문사에 다녀왔는데요. 아직까진 단풍이 곱게 옷을 입고 있었고, 늦은 오후라 산사의 고요하고 포근한 모습이더라구요. 양평 용문사와 용문사 은행나무, 늦가을의 비오는 날 풍경 양평 용문사에 가면 양평 친환경농업박물관에 들러보세요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를 보러 가기 전에, 용문사 입구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인 플로라늘 카페 라는 곳에 들렀습니다. 용문사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아름답고 규모가 큰 카페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그 중에서 규모도 상당하고 화려해 보이는 매력적인 카페였습니다. 플로라.늘(Cafe FLora.nl) 카페 모습입니다. 상당히 큰 규모이고, 밤에는 조명도 멋지더라고요. 비오는 날씨에도 매장 안에는 손님들이 제.. 2019. 11. 24.
양평 용문사와 용문사 은행나무, 늦가을의 비오는 날 풍경 양평 용문사와 용문사 은행나무, 늦가을의 비오는 날 풍경 지난 일요일, 어머니를 영영 보내고 서울로 돌아와 집에만 있기엔 너무 힘들어 기분전환을 하고 싶었습니다. 평소 어머니는 가끔 절에 다니시곤 해서 드라이브로 기분전환도 할 겸 절에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어머니의 명복을 바라는 기원을 드리고 싶었죠. 그래서 양평군 용문산에 있는 용문사에 다녀왔습니다. 전에 용문사는 두어 번 다녀간 적이 있는 곳입니다. 늦가을이라 용문사 은행나무는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었지만, 멋진 단풍나무 앞은 남아있고, 비까지 내려 제 기분을 대변이라도 하는 듯 했습니다. 용문사에서 생전 처음 부처님 앞에 엎드려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비오는 날 용문산의 가을풍경을 담았습니다. .. 2019. 11. 20.
파주헤이리 예술마을 풍경 파주헤이리 예술마을 풍경(틴토이뮤지엄, 논밭갤러리) 파주 임진각과 평화누리공원에서 나와 도착한 곳은 헤이리 예술마을. 1998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마을로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파주출판도시를 구상하면서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기 시작했는데, 개념이 확대되어 예술마을을 구상하기 시작했다네요. 공공기관이 아닌 문화계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집과 화랑을 세우고 다리를 놓으며 마을을 조성한 것이 바로 헤이리 예술마을입니다. 매번 방문할 때마다 못보던 전시관, 건물이 들어서고 있으며, 이제는 하루 종일 다녀도 모두 구경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가서 각종 전시도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즐기기에 좋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풍경을 담.. 2019. 10. 24.
파주 임진각 관광지 & 평화누리공원 나들이 파주 임진각 관광지 & 평화누리공원 나들이 지난 주말에 딸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아빠랑 손잡고 국토탐방'이라는 행사인데요. 작년에는 인천 차이나타운 일대와 송도국제도시에 다녀왔는데, 금년에는 파주여행지 중 파주 임진각 관광지와 평화누리공원 그리고 헤이리 예술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자주 나들이를 가던 장소라 특별할 것은 없었지만 화창한 가을날씨에 나들이 하기에 좋았고, 분단의 아픈 현장이기에 아이들 교육차원에서는 의미있는 국토탐방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파주 임진각 관광지와 평화누리공원을 둘러본 이야기입니다. 파주 임진각 전망대 모습 임진각은 분단이 낳은 관광지죠? 민간인이 갈 수 있는 최북단이며, 북한으로 가는 자유의 다리가 연결되어 있는 지점입니다. 아침 9시에 당.. 201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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