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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행

[보길도 가는방법] 동천항~화흥포항 시간표/요금과 바다전시관

by 휴식같은 친구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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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가는방법] 동천항~화흥포항 시간표/요금과 바다전시관

 

 

보길도 여행을 하고 나갈 시간,

보길도 들어올 때에는 해남 땅끝항에서 노화도 산양항으로 들어가서 이동했고요.

 

보길도 가는 방법, 땅끝선착장(갈두항/땅끝항) 시간표 및 보길도 배시간 요금

 

보길도에서 나갈 때에는 완도여행을 위해 노화도에 있는 동천항에서 완도 하흥포항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보길도 가는 방법해남 땅끝항과 완도 화흥포항을 이용해 노화도로 가는데, 각각 산양항과 동천항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완도 화흥포항으로 가기 위해 보길도로 들어올 때 도착했던 산양항 대신 동천항으로 갔습니다.

동천항 매표소에는 별도로 2층에 조그만 바다전시관이 있어서 잠깐 구경할 수 있었네요. 

 

보길도에서 차를 달려 노화도 동천항 여객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1층에는 동천항 매표소가 있고, 2층에는 바다전시관이 있는 모습이네요.

 

동천항에서 바라본 완도군 소안면 횡간리가 있는 구도라고 하는 섬입니다.

구도에는 1820년 김해김씨가 처음으로 입도한 것을 알려졌는데, 섬의 모양이 비둘기를 닮아 구도라고 명명하고 있답니다.

 

멀리 보이는 섬이 소안도입니다.

소안도 동쪽에 청산도, 대모도가 있고, 서쪽에는 보길도, 노화도, 북쪽에 완도가 위치하고 있는 섬입니다.

 

 

조선 중기까지는 무인도였으나 400여 년 전부터 전주이씨가 들어가 살았고, 염등리 앞 갯벌에 갈대꽃이 피면 장관을 이룬다 하여 갈대 노, 꽃 화를 써서 노화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섬마다 이름에 의미가 있어서 알아보는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

 

땅끝항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보길도 가는 방법해남 땅끝항과 완도 화흥포항입니다.

보길도는 노화도와 보길대교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해남에서는 노화도 산양항으로, 완도에서는 동천항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나갈 때에도 가고자 하는 지역에 맞는 항에서 배를 타면 되는 것이죠. 

 

완도 화흥포에서 노화도 동천항 간의 배시간입니다.

 

완도에서 보길도 가는 방법은 완도 화흥포항에서 소안도행 배를 타고 동천항에서 내리면 되고요.

반대로 동천항에서 완도로 갈 때에는 소안도에서 출발하는 배를 중간 정착지인 동천항에서 타면 됩니다.

 

 

동절기와 하절기 배시간에 차이가 있으니 구분해서 보시면 되고요.

화흥포항 → 동천항 배시간은 하절기에는 06:40부터 18:20까지 약 1시간 단위로 운행하고 있고,

동천항 화흥포항 배시간은 하절기에 07:20부터 18:30까지 1시간 단위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우린 예송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실컷 하고 마지막 배인 오후 6시 30분 배를 탔습니다.

 

동천항과 화흥포항 간 운임인데요.

 

일반인은 편도 6,500원, 학생 및 군인은 5,900원, 초등생 등 소아는 3,300원이네요.

그리고 차량운임승용차 기준 18,000원입니다.

 

동천항과 화흥포항 간 소요시간은 45분 정도 소요됩니다.

 

잠시 배가 오는 동안 시간이 남아 동천항 2층에 있는 바다전시관에 올라갔습니다.

완도 특산물과 완도여행에 관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바다의 황제, 전복

청정해역 완도에서 생산되는 다시마, 미역, 파래 등을 먹고 자란 완도 전복은 최고의 보양식품입니다.

완도의 전복생산량은 전국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대부분의 전복은 완도산이라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전복 이야기

 

그리고 노화도와 보길도, 소안도 여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노안도와 소안도 그리고 청산도까지 여행을 해보고 싶습니다.

 

원래 청산도까지 다녀올 계획이었으나 너무 타이트한 일정이 될 것 같아 다음에 방문하기로 하고 남겨놓아 조금은 아쉬운 감이 있네요.

 

보길도와 소안도

보길도는 역시 윤선도 원림이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기 여행지가 되어 있는 곳이네요.

 

노화도 이야기

노화도는 완도에서 가장 많은 유인도 13개, 무인도 38개 등 총 51개의 섬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노화도에서 생산되는 전복은 완도의 50%, 전국적으로 40% 생산량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다전시관 2층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작은 섬은 소구도, 멀리 보이는 섬은 소안도입니다.

 

곧 소안도에서 출발한 막 배인 만세호의 6시 30분 배가 도착했습니다.

 

 

소안도와 화흥포항 구간을 운행하고 있는 배는 만세호와 대한호와 민국호 등이 운행하고 있네요.

대한민국만세~ㅎㅎ

 

배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만세호는 완도읍 화흥포항 - 동천항 - 소안도 구간을 운행하는 정기 여객선입니다.

 

실내 승객실 모습

 

완도로 출발~~

마침 서해 쪽은 해가 지려고 하고 있어서 뜻하지 않은 일몰을 배에서 구경하네요.

 

아름다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일몰 풍경입니다.

 

해지는 모습을 구경하다 보니 벌써 안도 화흥포항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이곳이 완도 화흥포항입니다.

보길도/노화도 갈 때 이곳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됩니다.

 

화흥포항은 동천항과 소안도로 가는 여객선을 운행하고 있는 완도읍에 있는 작은 항구입니다.

 

완도 보길도 여행을 마치고 4일차 여행은 주로 장보고 유적지를 돌아다닐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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