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숙소, 깨끗하고 바다뷰가 좋았던 완도 베니스모텔
별도로 완도 숙소 예약없이 방문해서 완도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부터 알아봤습니다.
해변공원 주위로 몇 개의 모텔이 보였는데, 그중에서 깨끗하고 좋아 보이는 모텔이 들어가서 방을 구했는데요.
연휴기간이라 해도 코로나 시국이라 방은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완도에서 하룻밤을 묵은 곳은 완도 해변공원에 있는 베니스 모텔입니다.
2016년에 신축한 모텔이라 깨끗하고, 해변에 위치해서 바다 경치도 좋은 숙소더군요.
베니스모텔은 완도해변공원에 있는데, 완도 음식특화거리 쪽에 더 가깝더군요.
많은 관광객들이 묵는 숙소로 주차장은 만차.
해변로에 대부분 주차를 해도 상관이 없어서 도로에 세웠습니다.
객실 키 자판기가 있어서 카운터에 아무도 없으면 결재 후 숙소로 이동해도 되는가 봅니다.
완도 베니스모텔은 2인부터 4인까지 묵을 수 있는 방이 있고, 보통 숙박비가 5만원 내외입니다.
우리는 연휴에 세 명의 가족, 그리고 트윈룸이라 8만원에 입실했네요.
무료 커피자판기와 전자레인지, 정수기가 공용으로 비치되어 있네요.
우리는 3층 객실
복도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트윈룸입니다.
냉방 잘되고 와이파이 빵빵하게 잘 터집니다.
텔레비전이 있고, 컴퓨터(PC)가 있지만 사용하지는 않았고요.
미니냉장고, 드라이기 그리고 커피포트 등이 있어 커피를 타 마실 수 있습니다.
비치된 세면도구들
칫솔세트, 샤워타월, 면도기, 로션 등
화장실도 깔끔합니다.
수건은 4개 정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는 부드럽고 좋아 보이는 제품이더군요.
3층에서 바라 보이는 뷰입니다.
우측에 주도와 그 위에 동망봉에 있는 완도타워가 눈에 들어옵니다.
야경 불이 들어오면서 갈 생각이 없다가 숙소만 찜해두고 구경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마주 보이는 섬은 신지도.
다음날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한 섬이네요.
베니스모텔 앞의 해변공원에 조금씩 조명이 들어오면서 저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찍은 완도 바다 모습
3층인데도 뷰가 좋았던 베니스모텔
하룻밤 묵어가기에 깨끗하고 바다뷰가 좋은 숙소였네요.
근처에 날마다식당과 카페 베네치아에서 저녁식사와 카피를 마시며 완도 해변공원을 산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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