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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친환경주말농장] 시흥 식물나라에서 채소모종 구입해서 심었어요

by 휴식같은 친구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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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친환경주말농장] 시흥 식물나라에서 채소 모종 구입해서 심었어요

 

 

서울시 친환경 주말농장 개장한지 일주일,

정확히 8일 만인 지난주 일요일(4/18) 오후에 다시 친환경 주말농장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시에서 농장에 뿌릴 퇴비를 별도로 지급한다는 문자도 받았고, 이왕 가는 길에 나머지 채소모종을 구입해서 심어볼까 싶었거든요.

 

지난번(4/10)에는 서울시에서 지급해준 상추모종과 씨앗 4종을 뿌렸는데, 땅이 남아 있어서 다른 걸 심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농장에 가는 길에 시흥 식물나라 화훼농장에 들러 고추모종과 방울토마토, 그리고 상추모종까지 구입해서 심고 물까지 주고 온 이야기입니다. 

 

일요일 오후에 방문해서 농장은 한가한 편이었습니다.

 

고추모종과 방울토마토 등은 시흥시에 있는 식물나라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지난번에 모종을 사기 위해서 봐 뒀던 곳입니다.

 

시흥시 계수동에 있고, 농장과 가까이 있더군요.

 

온갖 화훼 종류에서 화사한 꽃이 피어 예쁘기만 하네요.

봄을 맞이해 꽃나무를 사가는 분들도 많고, 주말농장에 심을 채소를 사가는 사람도 많더군요.

 

화사한 꽃들

 

고추 모종

매운맛과 순한 맛이 있다기에 매운맛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방울토마토도 구입을 했는데, 모두 모종 3주에 1,000원씩이네요.

 

다양한 상추 모종들

상추 10주를 샀는데 고추보다 비싸네요.

5주에 2,000원, 10주를 구입했습니다.

 

고추 모종 6주, 방울토마토 6주, 적상추 10주 등입니다.

 

상추 키우는 방법

 

상추는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갈 때 10~20cm 간격으로 모종으로 심으면 되는데요.

너무 더울 땐 자라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봄과 가을이 재배 적기이며, 아무렇게나 심어도 잘 자라는 편입니다.

(씨앗으로 뿌릴 경우엔 4월 초에, 4~5주 후에 옮겨심기)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땅이 마르면 물을 주면 되고, 거름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모종으로 심을 경우엔 옮겨심기를 하지 않고, 솎아내면서 수확하면 됩니다.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가는 5월 중순이 되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 비가 온 다음 날이면 생육속도가 다른 날과 달라짐을 알 수 있죠. 

모종을 심은 후 5월 중순부터 수확(보통 4~5주 후부터)할 수 있고, 7월 중순이 되면 꽃대가 올라와 꽃이 피면 이제 수확을 마무리할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잡초를 방치하면 연약해지고 생육이 지연되기 때문에 잡초제거는 필수입니다.

 

고추 키우는 방법

 

고추는 퇴비를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로 두둑 간의 간격은 80~120㎝, 높이 30㎝, 바닥 너비 40~50㎝ 정도로 만들어야 하며, 40cm 이상의 간격으로 심어야 합니다.

 

고추는 4월 말이나 5월 초에 심고, 뿌리가 정착하는데 2주 정도 소요가 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하루가 다르게 자랍니다.

줄기가 커지면 말뚝이나 나뭇가지를 옆에 박아 넘어지지 않게 지탱해 줘야 합니다.

중간중간에 거름을 주면 더욱 잘 자라며, 제초작업도 충실히 해 줘야 합니다.

거름이 부족하면 잘 자라지 않고 열매도 열리지 않습니다.

(오늘부터 커피 내린 가루를 말려서 고추 거름으로 준비 중입니다)

 

처음으로 열리는 고추는 일찍 따주면 줄기 성장에 도움이 되어 더 많은 고추가 열린다고 합니다.

고추 모종을 심고 4~5주가 지나면 풋고추를 수확할 수 있으며, 8~9월까지 붉은 고추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 심어놓은 상추는 거의 자라지 않은 상태로 1주일 전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방울토마토 키우는 방법

 

방울토마토는 1미터 크기로 자라는 식물로 4월 중순이나 5월 초에 모종으로 40cm 이상의 간격으로 심어줍니다.

발아에 알맞은 온도는 25~30℃, 생육에 알맞은 온도는 25~27℃이며, 10℃ 이하이면 잘 자라지 않고, 5℃ 이하에서는 전혀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추와 마찬가지로 꽃이 피기 시작하면 말뚝이나 막대로 버팀목을 해 줘야 합니다.

꽃이 핀 뒤 50일 정도 지나 붉은색으로 변하면 수확합니다.

완전히 익었을 때보다 60% 정도 붉을 때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이 열리면 일부는 떨어트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난주에 심은 열무는 새싹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이건 시금치인지, 쑥갓인지 잘 모르겠네요

조금 크다 보면 알겠지요...

 

가구당 한 포대씩 지급한 가축분뇨 퇴비

이 시흥시 안현동 친환경농장은 이번에 개간을 해서 만든 밭이라 돌멩이가 많고, 거름을 주긴 했지만 모자랄까 봐 서울시에서 부탁해 추가로 이렇게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지급된 퇴비는 상추에는 조금만 뿌렸고, 방울토마토나 고추를 심을 곳에 집중적으로 뿌려주었습니다.

 

상추 심은 모습

 

하얀바지 입고 농사일하는 딸내미...ㅜㅜ

기분전환하며 차 타고 와서 이렇게 채소를 심고, 자라는 모습을 보며 재밌어해서 다행입니다.

 

물 있는 곳이 떨어져 있어서 불편했는데, 밭 중간중간에 호스를 연결해 물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편하네요.

 

채소를 모두 심고 물을 뿌려주며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1주일 전에 심은 상추는 성장하진 않은 것 같지만, 아직 하나도 죽지 않아 다행입니다.

 

이날 심은 상추와 방울토마토, 고추

 

밭 근처에 죽은 나뭇가지들이 있어서 미리 토마토나 고추 버팀목을 준비해 뒀습니다.

 

뿌려둔 씨앗들은 일주일 후면 이제 정체를 보이겠지요?

 

이제 남은 땅 없이 다 심었으니, 벌써 수확할 날이 기다려집니다.ㅎㅎ

챗 생육이야기는 다음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시 친환경 주말농장 참여 안내

 

서울시 친환경 주말농장(시흥시 안현동 동장), 개장 첫날 이야기(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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